환기전문기업인 힘펠(대표 김정환)의 전속모델인 탤런트 소유진 씨의 팬사인회가 3월15일 오후 2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킨텍스 제2전시장에 마련된 ‘HARFKO 2019’의 힘펠부스(8홀 C 161~170)에서 개최된다.
힘펠은 최근 실내공기질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최근 IoT환풍기 ‘휴젠뜨’와 공기청정이 가능한 전열교환 환기장치 ‘휴벤’을 개발했다. 힘펠은 국내·외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으며 이번 HARFKO 2019(제15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의 경우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체험존, 전속모델 팬사인회 등을 준비해 참관객의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은 지금 공기문제가 시대적 화두가 되고 있다. 나쁜 공기를 마셨다고 바로 지장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서서히 장기간 노출되면 체내에 축적돼 질병이 발생하거나 건강이 악화된다. 이에 더해 에너지 이슈에서도 공기제어는 필수적이고 환기장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최근 미세먼지 이슈에 따라 공기청정기능 등이 더해진 제품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2월 일산 KINTEX에서 열린 코리아빌드 2019에 전시돼 인기를 끌었던 전열교환 환기장치 ‘휴벤’이나 욕실토탈케어 ‘휴젠뜨’와 같은 제품들 역시 이번 HARFKO 2019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고객중심 제품개발
힘펠은 1989년 설립된 환기전문회사로서 고객중심의 제품을 만드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법률과 기술표준이 원하는 제품수준을 넘어 사용자들이 만족할 만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현재 환기제품들이 시장에 많이 적용됐지만 사용자들에게 외면당하는 실정이다. 주택법개정에 따라 2007년부터 전열교환기가 보급되었지만 지금까지 사용률이 5%를 맴도는 것으로 파악됐다. 세대당 값비싼 비용을 들여 설치한 제품이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사용자에게 효용을 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과거부터 적용된 제품은 가동해도 적정한 풍량을 제공하지 못했으며 결로와 냄새문제를 동반하기도 했다.
힘펠은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EPP발포제를 이용한 제품을 개발하는 등 사용자에게 실익을 주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필터를 손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제품을 개선했으며 최근에는 전열교환 환기장치에 공기청정기능을 탑재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IoT를 접목한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힘펠은 급속히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사용자들의 실질적 편익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할 것이며 국내를 넘어 세계를 향하기 위한 발걸음을 지속할 것이다.
공기청정·환기 결합 시장요구
한국은 현재 미세먼지 정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공기청정기 시장은 2017년 5,000억원 규모였지만 1년 새 1조5,000억원 규모로 3배 성장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공기청정기는 먼지제거에는 좋지만 실내환기를 못하는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
또한 실내에는 가구, 벽지, 화장품 등이 방출하는 휘발성 유기 화합물과 같은 발암물질도 존재한다. 결국 공기청정을 하면서 환기도 가능한 제품이 필요하며 앞으로 시장에서는 이에 대한 요구가 높아질 것이 확실시 된다.
■ 휴젠뜨·IoT·미세먼지필터 체험존 등 다채로운 볼거리 마련
힘펠의 주력제품은 욕실환풍기, 전열교환기다. 최근 출시한 휴젠뜨는 IoT 환풍기로서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으로 환기, 건조제어가 가능하다. 곰팡이 예방과 악취제거 등이 원격으로 가능하며 AI스피커인 네이버 클로바스피커를 통해 음성제어도 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 송출된 TV광고와 지난 코리아빌드 전시효과에 힘입어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이번 HARFKO 2019에는 공기청정기능이 탑재된 차별화된 전열교환기 ‘휴벤’을 소개하고 있다. 휴벤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경우 외기 급기시스템을 차단하고 실내의 공기를 열회수형 환기장치 내에서 헤파필터를 통해 정화한 뒤 다시 실내로 급기할 수 있다.
반대로 실내의 이산화탄소(CO₂) 농도가 높을 경우 외기를 공급해 실내의 산소농도를 높일 수 있으며 외기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경우에도 고성능 헤파필터가 미세먼지를 차단해 편리하게 쾌적한 실내공기질을 유지시킨다.
최근 학교시설의 실내공기질에 학부모를 비롯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세먼지가 심각하니 외부활동에 어려움도 있다. 실내에서도 창문을 열 수 없어 CO₂ 등이 문제가 되고 있다. 힘펠은 휴벤을 통해 이와 같은 상황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HARFKO 2019 전시회에서는 휴젠뜨 체험부스와 IoT 체험존 외에도 미세먼지 필터 체험존 등을 선보인다. 참신한 체험존을 통해 힘펠 부스 방문자들에게 IAQ(실내공기질)의 중요성에 대한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3월15일 오후 2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힘펠 전속모델 소유진씨가 힘펠 부스에 직접 방문해 사인회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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