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 AI스마트 공기질 관리방안 공유
탄소중립시대 건축물 에너지절감과 AI스마트 실내공기질(IAQ) 관리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실내환경협회(회장 정상기)는 6월4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관련업계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한국실내공기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상기 한국실내환경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건물은 전체 에너지소비량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에너지효율 향상과 CO₂ 배출절감이 꼭 필요한 분야다”라며 “하지만 이 과정에서 건물단열 및 기밀강화로 인한 환기량이 부족해지며 실내공기질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oT를 적용한 스마트 IAQ 관리를 도입해 IAQ 향상과 개선을 위해 건물에너지와 실내환경을 연계한 최적화된 관리기술 마련이 매우 중요한 실정”이라며 “이번 포럼이 탄소중립실현과 공기질 개선을 위한 신산업 창출 및 국민건강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으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락 KOTITI시험연구원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기후변화와 환경문제가 전 세계적 이슈로 대두되며 건축물 에너지관리와 IAQ 관리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건축물 에너지관리와 AI스마트 IAQ 관리방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실제
- 김정현, 이지완 기자
- 2024-06-09 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