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는 고도의 경제성장과 산업화로 인해 급격하면서도 지속적인 환경변화를 겪어왔다. 최근에는 미세먼지와 코로나19 등까지 겹치면서 실내‧외 공기질이 급격하게 악화되고 있다. 현대인의 경우 하루 중 거의 대부분을 직장이나 가정 등 실내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실내공기질(IAQ)의 중요성은 국민 생활수준 향상에 따라 시간이 지날수록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이번 기획에서는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 중요성을 짚어보고 법‧제도 등에 대한 이해를 통해 현행 제도가 현실을 온전하게 반영하고 있는지 알아본다. 이를 통해 향후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에 필요한 요소를 점검하며 기존 제도와 관행에서 개선할 점을 제시한다. 현 상황 반영 기준 재정립 시급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맹위를 떨치던 당시 바이러스의 주요 활동영역은 실내였다. 전문가들은 대다수가 활동하는 카페, 피트니스센터 등을 중심으로 한 다중이용시설 온상으로 지목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잠시 주춤한 사이 사람들은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피로감을 잊은채 생활했다. 그 결과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대중들이 지니고 있는 IAQ에 대한 인식이 아직 부족할 뿐만 아니라 IAQ관리 등에 미
은성화학(대표 이경순)은 1991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열회수형 환기장치, 에어필터, 단열보온재 등을 가공‧판매해왔다. 최근 수도배관 부식 억제장치인 스케일 버스터를 론칭해 양산‧납품하기 시작했으며 천장형 전기차 충전기, 아파트 주동 출입구용 에어커튼도 개발해 양산을 목전에 두고 있다. 태경응 은성화학 연구소장은 환경부 지원과제로 3년간 개발된 자연환기용 미세먼지 방진망을 후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융합연구단 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환기장치 유지관리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태경응 소장을 만나 다중이용시설 IAQ관리 필요성, 제도상 한계 및 개선방안 등을 들어봤다. ■ 다중이용시설 IAQ관리 강화 필요성은 현재 정부과제를 수행하면서 모인 기계, 전자, 건축, 환경, 보건, 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다중이용시설 IAQ와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한 보건의학분야의 전문가는 WHO에서 제안하는 수준으로 엄격하게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임산부가 흡입한 극초미세먼지는 아이의 뇌까지 침투할 가능성이 있어 WHO는 초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하기도 했다. 그러나 국내 기준은 PM2.5를 35~50㎍/m³로 관리하고 있는데 이는 세계 선진국 수준에
센도리(대표 박문수)는 1995년 창업 이래 공조장비 제조업과 에너지융복합 기술개발 및 국책과제 R&D 수행 등 엔지니어링 역량과 100여건의 지적재산권을 갖춘 연구기반 제조기업이다. 건물 에너지효율관리와 친환경건축인증 및 바이러스 공기전파 억제에 필수 공기정화설비인 전열교환기를 보급하고 있다. 바이러스와 극초미세먼지를 집진할 수 있는 고성능필터와 살균기능을 갖춘 공기순환기와 필터에 포집된 먼지를 자동으로 청소하는 환기설비로 조달청으로부터 조달 우수제품으로 선정돼 정부기관에서 우선 구매하고 있다. IAQ관리 핵심, 열회수형 환기장치실내공기질(IAQ)에 중요한 제품인 열회수형 환기장치(공기순환기)는 버려지는 폐열을 회수하는 열교환소자와 초미세먼지를 포집하는 공기필터가 장착된 제품이다. 센도리 IAQ 공기순환기 제품은 실내 오염공기를 외부로 배출하며 외부 신선공기는 필터링해 실내에 공급한다. 이때 배출공기 열에너지를 회수해 실내에 공급하는 환기의 기본기능 이외에 댐퍼일체형 송풍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특허 등록함으로써 성능을 향상했다. 또한 공기순환기 콤팩트화, 금형화로 공기순환기 제조원가를 낮춰 공기순환기 보급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사용자가 직접
신우공조(대표 박종찬)는 1991년 신우산업에서 시작해 1997년 신우공조 법인설립 후 국내 팬코일유니트(FCU), 환기유니트분야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전문제조기업이다. 종합공조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안정된 재무구조와 우수한 인적자원 및 기술역량 등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최근 에너지절약, 신재생에너지, 지속가능발전 등 녹색사업을 신성장 미래동력사업으로 선정하며 신기술 개발 등 노력을 지속적으로 경주하고 있다. 또한 국내 다양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해외법인 설립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도 공들이고 있다. FCU‧환기유니트, 다중이용시설 설치 용이FCU는 설치현장 특성과 공간활용, 용도 등에 따라 △천장카세트형 △상치형 △로보이형 △바닥매입형 △천장매입형 △스탠드형 △시설재배용 등으로 구분된다. 천장카세트형은 공통적으로 1방향을 중심으로 드레인 체크밸브를 기본장착해 응축수 역류를 방지한다. 또한 중앙제어와 그룹제어가 가능하며 무선리모컨이 기본 제공되고 강, 중, 약 3단계와 터보기능이 탑재돼 급속냉난방 기능이 지원된다. 특히 층고가 낮은 소규모 다중이용시설 등에 설치가 용이하며 스윙날개 조절로 기류방향을 조정해 토출기류가 직접 천장에 닿지 않도록
에이피(대표 임형선)는 2008년 설립된 공기순환기 KS인증 전문기업으로서 차별화된 기술을 통해 관련제품을 국내에서 자체 생산해 판매하는 회사다. 수냉식 냉난방기(팬코일유니트), 환기유니트, 공기청정기, 환기청정기, 천장형 공기청정기 등 제품수요에 따른 철저한 분석으로 생활환경에 필요한 다양한 공조기기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기술 경쟁력‧품질확보 바탕 시장 확대에이피는 기반기술 및 인프라 확보를 통해 국내 최고기술력 및 품질확보에 집중한다. 또한 새로운 아이템을 개발해 신시장에 진입함으로써 국내 성장률 둔화세 속에서도 매출을 증대하는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외수출 글로벌기업 성장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친환경상품 개발추진과 전 세계 해외수출을 동시 추진하고 있다. 주력제품으로는 플라즈마 에어, 플라즈마 에어 플러스 및 에어매니저가 있다. 플라즈마 에어와 플라즈마 에어 플러스는 환기유니트와 FCU에 장착되며 부유세균 저감률 99.8%, 부유바이러스 저감률 99.2%의 높은 성능을 달성했다. 넓은 공간에서도 이온을 휘산해 공기 중에 바이러스, 박테리아, 미세먼지,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세균, 악취 등을 정화‧살균하며 오존발생률 0.003ppm
크린테크(대표 김종원)는 2007년 에이치알브이테크로 사업을 시작한 이래 국내‧외 열회수형 환기장치를 비롯한 환기관련 제품을 제조, 공급하고 있는 환기시스템 전문기업이다. 열회수형 환기장치 시공업을 병행하고 있어 제품의 제조에서부터 시공 및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자체 운영을 통해 최적의 고효율 환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열회수형 환기장치는 헤파급 필터, 오염도감지 센서 등 기능고도화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환경에 설치가 가능하도록 제품다각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크린테크는 기존 천장매립덕트형 제품 이외에도 에어컨과 같이 실내에 설치가 가능한 스탠드형 제품과 천장 실링스페이스를 최소화할 수 있는 천장노출형 제품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라인업을 세분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제균·살균기능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니즈를 반영해 안티바이러스-살균필터와 UV-살균시스템을 적용한 보다 안전한 환기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안티바이러스-살균필터는 기존의 집진필터(Medium, HEPA 등) 원단에 살균기능이 있는 복합소재를 특수코팅해 포집과정에서 잔류한 세균 및 바이러스를 살균하는 시스템이다. UV-살균
휴마스터(대표 이대영)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창업기업으로 2018년 설립된 소재‧부품‧장비 특화기업이다. 특히 데시컨트 제습제 소재기술에서 세계 최고성능을 보유해 이를 기반으로 데시컨트 제습분야에서 독보적인 에너지효율을 구현하고 있다. 공간별 제습엔지니어링 제공휴마스터의 휴미컨은 일반적인 에어컨이나 제습기와 비교해 온도는 유지하면서 습도만 제어하는 데시컨트 제습‧냉방기능을 제공한다. 일반 환기장치의 단점인 낮은 습기(잠열)회수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온도(현열)와 습도(잠열)를 동일한 효율로 회수하는 진정한 전열교환기 기능을 수행해 결로발생이나 곰팡이 성장을 근본적으로 억제한다. 로터리타입 전열교환을 통해 전열교환매체 회전에 의한 열과 습기를 교환한다. 열‧습기 저장소재를 적용하는 한편 고온공기쪽에서 열을 매체에 저장한 뒤 저온공기에서 열을 방출해 열전달을 한다. 휴미컨의 제습효율은 제습기 에너지효율 1등급대비 162% 효율을 자랑한다. 또한 휴미컨의 열회수 환기성능은 냉방조건과 난방조건 모두 전열교환효율에서 70%를 상회한다. 휴미컨의 또 다른 특징은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제로에너지건축에 적합하다는 것이다. 에너지소비 저감을 위해 단열 및 기밀이
힘펠(대표 김정환)은 환기시스템 및 환풍기를 제조하는 실내공기질(IAQ) 전문기업이다. ‘공기, 에너지기술 등을 통해 인간건강에 기여한다’는 미션하에 실내환경에 쾌적한 공기를 공급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1989년 창업한 힘펠은 35년간 환기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오며 국내 욕실 환풍기시장에서 60% 이상 시장점유율을 차지한 국내 최대 환기기업 중 하나다. 국내 최장 R&D 바탕 '독보적 환기력' 자랑오랜기간 연구‧개발 등을 통한 환기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환기분야에서 다양한 특허를 획득했으며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을 위해 IAQ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에너지절감을 이뤄낼 수 있는 환기시스템을 다양한 설치형태별로 개발, 출시하고 있다. 스탠드형 환기시스템 휴벤S는 업계 최초 신제품(NEP)인증을 획득했다. 휴벤S는 타사대비 월등하게 높은 에너지절감율과 70T 헤파필터, 업계 최저 소음 46dB 실현으로 쾌적한 IAQ조성이 가능하다. 또한 천장 덕트를 활용하지 않고 창문과 벽면 등을 이용해 스탠드형으로 설치할 수 있어 기존 공기순환기의 한계를 극복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창문부착형 환기시스템 휴벤W는 비교적 공사가
포스코이앤씨(사장 한성희)는 지난 13일 충청북도 청주에서 '더샵 오창프레스티지' 아파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9월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25일 1순위, 9월2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10월6일 발표하고 10월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더샵 오창프레스티지'의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전국 만 19세 이상으로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모두 가능하다. 전 가구가 중대형으로 구성돼 100% 추첨제가 적용되며 전매제한 및 재당첨 제한이 해당되지 않는다. '더샵 오창프레스티지'는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 814-2번지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동, 아파트 644가구 오피스텔 225실 등 총 869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아파트 644가구를 먼저 분양 예정이며 타입별로 99㎡ 230가구 △105㎡ 138가구 △117㎡ 92가구 △127㎡ 184가구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더샵 오창프레스티지'가 들어서는 오창과학산업단지는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비엠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9월15일 올해 그린리모델링(GR) 지원 대상 노후 공공건축물 619동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GR사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준공 후 10년 이상된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성능을 개선해 온실가스를 줄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벽체 및 창호 등 단열 보강, 고효율 냉·난방장치, 폐열회수형 환기장치 등에 대한 지원이 주로 이뤄진다. 국토교통부가 총괄하고 국토관리원이 추진하는 GR은 올해부터 기존 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뿐만 아니라 도서관과 경로당 등으로 지원대상이 확대됐다. 국토관리원은 6월 말부터 8월11일까지 공모를 거쳐 시그니처 사업 14건을 포함한 총 619건을 올해 지원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시그니처 사업은 GR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건축물에 고품질 설계와 선도적 에너지절감·실내환경 개선 기술을 적용해 지역의 GR 랜드마크로 조성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을 받을 619건을 용도별로 보면 어린이집 72건, 보건소 127건, 의료시설 4건, 경로당 377건, 도서관 39건 등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지역 109건, 수도권 이외 지역이 510건이다. 올해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9월13일 근로자 및 일반 국민에게 개인정보 보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위원회 주관 ‘개인정보 보호 인식주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2023년 9월15일 시행)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9월11일부터 9월15일까지 운영되는 개인정보 보호 주간 동안 기관 근로자 및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부동산원은 원장 주관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개최해 △직장 내 개인정보 보호요령 △생활 속 정보보호 수칙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사항 안내 등 개인정보 보호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 인식주간 엠블럼을 담은 컵홀더를 본사 인근 카페에 배포해 국민들이 실생활에서도 개인정보 보호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실시했으며 개인정보 보호 수칙을 담은 홍보영상 제작, 홍보배너 게시, 개인정보 보호 홍보 현수막 부착 등 대국민 홍보 활동을 이어나갔다. 이밖에도 관련 협력사와 관공서를 방문해 개인정보 위반사례 및 업무상 개인정보 관리 유의사항 등 개인정보 보호 수칙에 대해 안내했다. 손태락 부동산원 원장은 “
안전화 전문 제조 기업 에이치비(대표 조준일)는 지난 13일 주요 건설현장 및 시설물 안전진단을 총괄하는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과 공동으로 ‘시설물 안전진단분야 종사자 맞춤형 안전화’를 개발하고 ‘2023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킨텍스, 9월13~15일)’에서 소개 및 전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시설물 안전진단분야 종사자들은 건설 현장용 안전화를 대부분 사용했으나 진단업무 수행 환경이 건설 현장과 다른 점이 많기에 불편함을 호소해왔다. 이에 따라 에이치비와 국토관리원이 ‘시설물 안전진단분야 종사자들을 위한 맞춤형 안전화’를 별도로 개발하게 됐다. 신규 개발된 시설물 안전진단분야 안전화는 안전화로서의 필수적인 성능은 물론이고 △NOVA-GRIP 아웃솔 △나노토캡 △안전 액세서리 적용 등을 통해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NOVA-GRIP 아웃솔은 안전화 바닥면을 3개 영역으로 구분하며 영역별 경도를 달리해 평면, 경사면 및 사다리, 파이프 등 다양한 환경에서 미끄럼방지 기능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고안했으며 3만V의 초고압에서도 절연 성능이 발휘되도록 개발했다. 나노토캡은 기존 쇠, 플라스틱 토캡 대비 30% 이상 가벼운 탄소 소재로 제작해 경량성을 극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지난 12일 ‘기반시설관리법 권역별 정책설명회’를 권역별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공공·민자(세종, 9월12일), 호남권(전주, 9월13일), 경상권(대구, 9월14일), 충청권(세종, 9월19일), 수도권(수원, 9월20일), 강원권(원주, 9월21일) 등 6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기반시설관리법’과 기반시설 통합관리시스템(기반터) 등에 대한 실무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관리원이 주관해 진행된다. 또한 ‘기반시설관리법’ 제도 안내, 성능개선 충당금 운용요령(안) 및 조례 표준(안), 기반터 시스템 구성 및 기능구축 사항, 기반시설 유형별 성능평가 공통안내서(안) 등 4개의 주제 발표로 구성됐으며 관련 질의응답도 함께 이뤄진다.
한화 건설부문(대표 김승모)은 9월1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동반성장을 위한 ‘2023년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43개 우수협력사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한 해 동안 기술혁신과 품질향상, 안전관리 등의 분야에서 노력해온 협력사들을 격려하고 동반성장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 건설부문은 그룹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지난 2002년부터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20회째를 맞았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 자리에서 토목, 건축, 플랜트, 기계, 전기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43개 협력사들을 선정해 2023년도 우수협력사 시상식을 진행했다. 토목, 건축, 기전, 구매, 안전환경 등의 분야에서 총 6개 최우수협력사 및 37개 우수협력사에게 직접 시상했다. 이날 수상한 협력사에는 운영자금 대여, 입찰기회 확대, 이행보증금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한화 건설부문은 그동안 ‘공정거래 문화 정착’, ‘협력사와 소통강화’, ‘협력사 역량 향상’을 동반성장 정책의 주요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협력 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조영태)은 지난 1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기관’과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정부는 2001년부터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인증제도를, 2017년부터 제로에너지건축물(ZEB)인증제도를 시행해 에너지성능이 높은 건축물 확대와 효과적 에너지관리를 위한 주요 제도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1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시행령을 개정해 공공에서 신축 또는 별동 증축하는 연면적 500㎡ 이상 건축물과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ZEB 5등급 이상 인증을 의무화했으며 민간을 포함한 모든 건축물의 제로에너지화를 위해 ZEB의무화 로드맵을 이행 중이다. ZEB인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인증의 고등급(1++등급 이상)을 우선취득해야 하며 건축 인허가 및 실시설계단계에서 설계도서를 바탕으로 한 예비인증과 준공단계에서 최종설계도서 및 현장실사를 통한 본인증을 인증기관에 신청해 인증을 받아야 한다. 1개 기관만을 신규 지정하는 이번 지정절차에서 공공성 및 공정성, 전문성, 제도기여도를 심사한 결과 가장 우수한 점수를 받은 KCL이 단독으로 최종 선정돼 2024년 1월부터 인증업무를
국내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은 지난 13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쾌적한 욕실 생활을 위한 복합환풍기를 부모님 댁 명절 선물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힘펠 욕실 복합환풍기는 환기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욕실에서의 삶의 질을 상승시키는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있어 욕실 필수템으로 꼽히고 있다. 먼저 ‘휴젠뜨’는 환기, 온풍, 제습, 드라이 기능은 물론, 습도자동제어, 블루투스 연동, 뮤직테라피, 음성안내 등 스마트 힐링 기능이 포함돼 있어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베스트 셀러 제품이다. 특히 따로 온풍기나 제습기를 두지않아도 환풍기 한대만으로도 겨울철 따뜻하게 욕실을 사용할 수 있는 온풍, 욕실 바닥을 미끄럽지 않게 빠르게 건조해주는 제습이 가능해 이번 부모님댁 명절 선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다만 휴젠뜨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욕실 천장에 타공이 필요하다. 기존 환풍기에 비해 사이즈가 크기 때문에 명절까지 설치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힘펠은 휴젠뜨의 인기있는 기능이던 환기와 온풍은 가능하면서 기존에 설치돼 있는 환풍기와 호환이 가능한 콤팩트한 사이즈로 어떤 욕실이든 설치 부담없이 교체가 가능한 제로크H를 함께 선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