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푸스코리아(대표 신동일)는 지난해 11월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연구책임자: 송승영 건축도시시스템공학과 교수)과 협력해 ‘싱글 트러스 단열 프레임을 활용한 건식 외단열시스템 시공기술’로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티푸스코리아는 건물 단열과 열교차단 관련 연구 및 개발을 하고 있으며 건물 에너지절감과 기후환경 등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건설신기술 1건, 녹색기술인증 3건, 관련 특허 6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패시브건축협회 자재협력사로 열교차단 외단열 기술을 입증받았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건축용 구성재 단열성 측정방법에 대한 규정인 KS F 2277에 따라 싱글 트러스 단열 프레임에 대해 열관류율시험을 진행한 결과 열관류율을 의미하는 U-Value가 0.12W/m²‧K로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하기 위한 기술수준인 0.15W/m²‧K 이하를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단열시스템은 기존 내단열에서 발생하는 외벽-바닥 접합부 등에서 생기는 구조적 열교를 방지할 수 있다. 그러나 건물 외벽에서 외장재 등 벽체 구성요소를 고정하기 위한 구조적 프레임 역할을 한 기존 철제 각파이프 프레임 등을 통해 단열층이 불연속돼 열교가 발생할 수 있다. 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은 4월2일 내열성이 우수한 특수 섬유인 안정화 섬유와 의류를 비롯한 원단 자투리 등에서 나오는 폐섬유를 이용한 건축용 단열재 시제품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소방의 화재조사에 관한 법률(약칭: 화재조사법)’과 ‘화재조사 및 보고규정’에 따르면 ‘대형화재’란 인명피해가 사망 5명 이상 또는 사상자 10명 이상 발생한 화재이거나 재산피해가 50억원 이상 추정되는 화재를 말한다. 최근 5년간 국내 대형화재 발생현황을 보면 2018년 15건, 2019년 18건, 2020년 18건, 2021년 15건, 2022년 24건으로 꾸준한 증가 추세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2020년에는 이천시 물류창고 화재로 사망자 38명, 부상자 12명이 발생했다. 2021년에는 이천시 마장면 물류센터 화재로 사망 1명, 부상 1명 그리고 4,743억원의 재산 피해가 있었다. 건물에서 전체 에너지소비량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단열재는 건물 에너지효율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정책 등으로 인해 단열성능이 높은 재료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열전도율이 낮으나 발열량이 높은 유기 단열재(석유를 기반으로
LH(사장 이한준)는 3월28일 게시된 2024년 1차 청년,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공고’ 청약접수를 오는 4월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매입임대사업은 LH가 도심 내 교통 접근성이 좋아 직주근접이 가능한 신축 및 기존 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에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다. LH는 지난해 청년·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약 1만4,000호를 공급했다. LH는 이번 공고를 통해 전국에 총 3,332호를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1,513호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1,819호를 공급하며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1,398호, 이외 지역은 1,934호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만 19세∼39세 청년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으로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50% 수준이다. 학업·취업 등의 사유로 이주가 잦은 청년층의 수요를 반영해 주택여건에 따라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갖춰 공급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신생아가구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소득 및 자산기준 등에 따라 신혼·신생아Ⅰ,Ⅱ 유형으로 구분된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4월15일 공공 및 민간 내진분야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내진성능평가 온라인 사례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4월12일까지 사전등록을 받는다고 4월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수행하는 내진성능평가에 대한 이해도와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022년 9월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실시 등에 관한 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변경된 내진성능평가 평가체계 설명, 내진성능평가 관련 주요 부실 및 지적사항 설명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 참여인원은 최대 500명이며 사전등록은 4월12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토관리원 누리집(www.kalis.or.kr)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계적인 전기전자기업 지멘스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대표 정하중)는 디지털 인더스트리(DI)부문이 3월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에 참가해 제품 및 솔루션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지멘스는 ‘산업 생산을 위한 혁신 가속화’를 주제로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산업용 메타버스 △디자인 △리얼라이즈 △옵티마이즈 △지속가능성 및 에너지효율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 등 6개 존을 구성하며 지멘스의 최신 스마트 제조기술과 산업트렌드를 제시했다.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산업용 메타버스존에서는 배터리 제조공정 및 각종 산업군과 관련된 가상공장 솔루션은 물론 ESG 및 지속가능성 활용을 위한 솔루션이 전시됐다. 디자인존에서는 보다 복잡해진 시장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디자인 단계에서부터 정교한 시뮬레이션을 제공하는 적응형 생산공정의 새로운 전략을 소개했다. 또한 리얼라이즈존은 스마트팩토리 구현 핵심요소인 IT와 OT를 통합하는 네트워크 기술 및 가상과 현실을 융합하는 솔루션을 제시했다. 옵티마이즈존에서는 생산현장의 각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제조 및 생산성 극대화를
세계적인 전기전자기업 지멘스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대표 정하중)는 4월1일 대한적십자사에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와 산림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백두대간 수목원이 주관하는 ‘지멘스와 함께하는 산림생태복원 ESG 캠페인’ 활동 일환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캠페인은 기후 위기로 인해 토양이 유실되고 있는 민간인통제선(민통선)지역 산림생태계를 복원하고 꿀벌의 서식처 제공을 위한 생태 숲 조성을 위해 마련하는 한편 한국지멘스는 이번 기부활동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전망이다.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는 “지멘스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DEGREE’ 프레임워크를 근간으로 ESG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다방면으로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라며 "앞으로도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우리 산림을 살리고 우리 환경을 보존해 나가는 일에 참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4월1일 소방청(청장 남화영)과 협업해 전국 소방지휘관을 대상으로 ‘건축물사고 현장안전실무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1월 국토관리원과 소방청이 호남권(광주·전남·전북)에서 시범 운영한 교육과정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소방공무원들이 재난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으로 개편한 것이다. 국토관리원과 소방청은 올해 초 경북 문경에서 발생한 공장화재 순직사고를 통해 건축물 구조, 재료 등 기본적인 개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을 계기로 적극행정 일환으로 이번 협업을 성사시켰다. 국토관리원과 소방청은 안전관리와 관련한 현장지휘관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교육대상을 현장대원뿐만 아니라 현장지휘관과 현장안전점검관으로 확대했다. 교육과정은 △상황인식, 의사결정 등 소방공무원 현장 안전관리 중점사항 △건축구조(재료) 공학적 성질 및 붕괴 원리 △지반침하 주요원인 및 위험요소 △건축물 사고사례 공유 등 현장활동에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돼 있다. 김태형 국토관리원 재난안전본부장은 “건축물 붕괴나 지반침하 사고 시 구조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소방공무원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은 3월28일 여의도에 위치한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다이아몬드홀에서 ‘제11회 건축 및 산업용 단열재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단열재 원료사, 자재사 등을 비롯한 관련업계 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크게 △화재안전기준 및 제로에너지건축정책 대응방안 △준불연과 불연단열재 시장 및 기술개발 동향 등으로 진행됐다. 채승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은 ‘건축물 마감재료에 대한 난연성능 및 실물모형시험 현황 및 향후 인증 전망’을 주제로 발표했다. 채 수석연구원은 KS F ISO 5660-1(콘칼로리미터 시험방법)에 명시된 시험체가 녹아서 바닥면이 보이는 용융 등이 없어야 하며 시험체 두께의 20%를 초과하는 일부 용융 및 수축이 없어야 한다는 열방출률시험 시 조항에 대해 “현재 콘칼로리미터시험 성능기준에서 일부 용융 및 수축에 대한 성능기준 명확화를 검토하고 있다”라며 “국토교통부와 관련시험방법에 대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스유해성시험(KS F 2271)에 사용되는 실험용 쥐에 대한 동물윤리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라며 “실험용 쥐를 대체할 수
한국녹색건축기술협회(KOSATA, 회장 신지웅)는 3월29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EAN빌딩에서 올해 첫 녹색건축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신지웅 KOSATA 회장, 김학건 KOSATA 총무부회장, 김민성 KOSATA 부회장, 안형준 나무텍 대표, 박덕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제로에너지빌딩센터장, 심홍석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이사 등을 비롯해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건물부문 탄소중립 3가지 요건 소개박덕준 KCL 제로에너지빌딩센터장은 ‘건물부문 탄소중립을 위한 도전과 친환경건축계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 IPCC 6차 보고서에서는 현재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위기와 미래세대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1950년에 출생한 사람과 2020년에 태어난 사람이 앞으로 70세가 됐을 때 맡게 될 미래의 비극적인 모습은 서로 다르며 현재 세대가 이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대처해야 한다. IEA(국제에너지기구)는 2050년 탄소중립 시나리오에서 건물부문에 대해 거시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 인도,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인구증가, 도시개발 속도에 맞춰 건물 연면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밖에 없으며 특히 현재대비 2배정도 건물 연면적이 늘어날 것으
한국녹색건축기술협회(KOSATA, 회장 신지웅)는 3월2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EAN빌딩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총회에는 신지웅 회장(EAN테크놀로지 대표), 김학건 총무부회장(친환경계획그룹 청연 대표), 김민성 부회장(썬앤라이트 대표), 고정림 친환경기술 및 시스템위원장(아키테코그룹 대표), 안형준 대외협력위원장(나무텍 대표), 박성현 에너지엑스 공동대표, 이호진 PEAS 소장, 김동배 더에코엔지니어링 대표, 박재용 에코리드 대표, 김재형 에스비환경디자인 부사장 등을 비롯해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신지웅 회장은 개회사에서 “KOSATA는 녹색건축기술이 우리 사회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인식하고 이 기술들을 구형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라며 “지난 한 해도 각자 전문성과 열정이 지속가능한 건축을 향한 새로운 기술개발과 혁신적인 설계방안을 모색하며 건축산업의 미래를 만드는데 중요한 기여를 해왔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우리는 더 큰 도전에 직면해 있다”라며 “기후변화 위협은 계속해서 커지고 있으며 우리의 책임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우리의 임무는 지구를 위한 것이며 후손을 위한 지속가능한 녹색건축기술
한국패시브건축협회(회장 최정만)는 최근 산림청이 발주한 ‘국산재 활용 한국형 목구조물 혁신기술개발사업’ 연구과제 공동연구기관으로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관기관이며 충남대, 연세대 등이 참여기관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약 73억2,800만원으로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3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한국형 중고층 목구조물 요소기술 개발을 통해 건물 탄소배출을 획기적으로 저감하는 한편 친환경 자재 등을 도입해 미래 자원 대체 가속화를 비롯해 지속가능한 대안 마련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한국형 목구조물 기술개발사업은 △국산재 활용 중고층 목구조물 요소기술 개발에 따른 현장적용을 위한 성능기반 설계기술 개발 및 법‧제도 등 인프라 구축 △중고층 목구조물 구조강화를 위한 연결철물 접합부 구조 기술개발 △중고층 목구조물 내구성 강화 및 건축단가 절감을 위한 부재기술 개발 △화재안전 확보를 위한 내화처리기술 개발 △제로에너지건축물(ZEB) 3등급 이상 구현 핵심기술 개발 등이 목표다. 특히 지금까지 4층 이하 저층에 대한 화재안전성이 보장되기 어렵다고 인식되고 있는 목조건물을
휴마스터(대표 이대영)는 3월20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팅 및 지속가능 소재와 산업현장 안전·보건 솔루션 등과 반도체, 배터리, 전장산업 등 초격차 산업화를 위한 소재, 기술 등을 포함하고 있는 관련업계 국내 최대 전시회다. 휴마스터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가 개발한 기술인 고분자 소재를 기반으로 제습·탈취 솔루션을 제시했다. 고분자 소재로 생산가능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한편 국내·외 신규 바이어를 발굴할 목적으로 전시회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조습효과가 뛰어난 휴시트 홍보에 초점을 맞췄다. 용도별로 △산업용 휴시트 △박물관용 휴시트 △소비재 휴시트 등을 소개했으며 흡‧방습 및 항균‧항곰팡이 탈취시트가 갖는 기능적 요소를 강조했다. 휴시트는 화장실 냄새, 생선 비린내, 김치 냄새 등 생활환경 속 냄새제거, 암모니아 99.8%, 트라메탈라민 99.6%, 아세트산 94% 탈취, 포름알데히드, 아세트알데히드 20% 이상 제거 등 탁월한 유해물질 탈취, 제거효과를 보인다. 또한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99.9% 제거, 항곰팡이 제거 최고등급인 0등급 등 항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순기)·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한국남동발전(대표 김회천)·한국승강기안전공단(대표 이용표)·한국저작권위원회(부위원장 직무대행 이대희)·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 등 7개 기관으로 구성된 ‘진주지역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협의체’는 3월25일 4월부터 1개월간 ‘제3회 융·복합 데이터활용 창업 경진대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융·복합 데이터 기반 신산업 발굴 및 국가(지역)·사회현안 해결’을 주제로 융·복합 데이터발굴 및 활용,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아이디어 기획, 분석과제 발굴 및 기획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데이터활용에 관심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오는 4월1일부터 5월3일까지다. 서류심사 등을 거쳐 6월 중순 발표되는 입상자들에게는 협의체 기관장상 상금 총 1,25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누리집(https://bigtori.kal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3월29일 공적개발원조(ODA) 방식으로 진행 중인 ‘베트남 꽝남성 노후교량 스마트 유지관리 기술 역량 강화 사업’(이하 국토안전 ODA 사업)과 관련해 꽝남성 교량관리 공무원들에 대한 국내 초청연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국토안전 ODA 사업은 노후교량 유지관리 체계와 최신기술 전파를 목표로 국토교통부와 베트남 꽝남성 인민위원회 간 공적개발원조 사업이다. 국토관리원 등 공공기관이 국내 민간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1년부터 수행하고 있다. 국토관리원은 지난 10일부터 3주간 진행된 초청연수를 통해 베트남 공무원 12명에게 교량 안전진단 기술과 통합관리시스템 운영 경험을 전수하고 20여개 국내 민간기업에 기술 홍보기회를 제공했다. 3월29일 열린 수료식에서는 베트남 연수생들이 국토관리원의 주선으로 익힌 교량관리 기술과 체계를 베트남 에 적용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국내의 우수한 유지관리 체계를 전파하고 우수 민간기업들의 해외진출도 확대할 수 있도록 국토안전 ODA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3월28일 5급 이하 청년층 직원들이 참여하는 ‘청렴 주니어 보드’를 출범시키고 인재교육관에서 첫 번째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청렴 주니어 보드는 반부패, 이해충돌 방지 등 조직 내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협의체로 공모를 통해 선발된 44명의 직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청렴, 소통, 청렴 관련 정보 수집 등 3개 분야로 나눠 활동하며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주니어 보드가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3월28일 봄철 건설현장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본부별로 지자체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토관리원 충청지역본부는 3월27일 청주시 내덕동 청주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건설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청주시 관내 공사감독·관리관, 시공자, 감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교육은 국토관리원 담당자가 중대재해처벌법 판례, 안전관리계획서 작성법, 무량판 구조 사고사례 등을 안내 및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토관리원 영남지역본부는 3월28일 창원축구센터 본관 대세미나실에서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소속 건설사 관계자들을 위한 건설공사 참여자 역량강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대한건설협회 경상남도회 요청으로 마련된 이날 교육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안전정책 동향, 주요 건설사고 사례, 현장점검 주요 지적사항 등 중·소규모 현장 안전관리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