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스터(대표 이대영)는 3월20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팅 및 지속가능 소재와 산업현장 안전·보건 솔루션 등과 반도체, 배터리, 전장산업 등 초격차 산업화를 위한 소재, 기술 등을 포함하고 있는 관련업계 국내 최대 전시회다.
휴마스터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가 개발한 기술인 고분자 소재를 기반으로 제습·탈취 솔루션을 제시했다. 고분자 소재로 생산가능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한편 국내·외 신규 바이어를 발굴할 목적으로 전시회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조습효과가 뛰어난 휴시트 홍보에 초점을 맞췄다. 용도별로 △산업용 휴시트 △박물관용 휴시트 △소비재 휴시트 등을 소개했으며 흡‧방습 및 항균‧항곰팡이 탈취시트가 갖는 기능적 요소를 강조했다.
휴시트는 화장실 냄새, 생선 비린내, 김치 냄새 등 생활환경 속 냄새제거, 암모니아 99.8%, 트라메탈라민 99.6%, 아세트산 94% 탈취, 포름알데히드, 아세트알데히드 20% 이상 제거 등 탁월한 유해물질 탈취, 제거효과를 보인다.
또한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99.9% 제거, 항곰팡이 제거 최고등급인 0등급 등 항균, 항곰팡이 제거기능도 탁월하다.
오염물질 방출시험 결과 TVOC,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폼알데하이드, 아세트알데히드 등 방출이 없으며 인체자극성 시험을 통해 저자극성을 입증했다. 제품기술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
휴마스터의 관계자는 “기존과 달리 고분자 소재 특화로만 전시회에 참여했다”라며 “제습탈취가 필요한 B2B제품, 소비재상품, 박물관 제습제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