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열재 선도기업] 동천

  • 등록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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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선진 고속 보드라인 도입…생산성‧품질안정 기여
친환경 발포제 ‘사이클로펜탄’ 활용 친환경소재 생산

동천(회장 이형철)은 패널 및 우레탄보드 제조기업으로 국내시장에서 지난 2003년부터 최첨단 설비와 차별화된 기술력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패널을 생산해오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패널시장을 주도해왔다. 단열성, 시공성, 견고성 등을 유지해 아름다운 외관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며 우레탄보드는 100% 경질우레탄(PIR)을 사용해 타 단열재대비 화재안정성이 월등히 우수하며 유럽의 가장 선진화된 고속 보드라인을 도입해 생산량과 안정적인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경질우레탄폼은 자체의 단열성, 경량성, 완충성 등 성질을 중심으로 단독 또는 타재료와 복합화해 단열재, 경량구조재, 완충재 등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특히 발포제인 폴리우레탄은 폼 형태로 이뤄져 있으며 에너지절약을 위한 단열재로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환경표지인증, 친환경건축자재인증을 받은 자재로 오염물질 방출이 없는 친환경 소재이며 오존층을 파괴하고 지구온난화를 가속화시키는 프레온을 발포제로 사용하는 기존의 생산방식을 탈피해 친환경 발포제인 사이클로펜탄을 사용한다.  


자동화 설비 구축‧기술력 우수
우레탄 자체의 우수한 접착력으로 인해 다양한 면재와 호환이 가능하며 우레탄보드는 내열온도가 100℃에 달한다. 

우레탄보드는 건물 외부에서 발생한 소음을 차단하고 실내에서 발생한 소음이 외부로 전달되는 것을 막아 조용한 실내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단열재로 습기가 침투하면 단열성능이 현저히 감소되기 때문에 방습층을 설치하는 불편함을 차습성으로 해결할 수 있다. 

우레탄보드는 난연성이 우수해 뛰어난 보온성과 난연성능, 가공성을 바탕으로 건축용 내‧외장재 공기정화덕트, 산업용 흡음차단재 냉동창고 등 다양한 곳에 적용할 수 있다. 

우레탄 패널은 경질 Closed Cell 구조로 형성돼 물이나 수증기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 시간이 경과해도 단열효과는 변하지 않으며 안정성이 탁월해 저온에서의 수축‧평창이 거의 없어 냉동 및 저온창고 등에 적용된다.

폴리이소시아네이트폼을 내심재로 사용한 PIR은 단열성능과 결로방지 효과, 견고성 등 기존 폴리우레탄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난연성과 내열성을 향상시켜 방화성능이 우수하다. 

특히 PIR은 자체 강도가 강한 자립 구조체로 완벽하게 결합되는 견고한 건축자재다. 이에 따라 조립 시공이 간편해 공사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준불연 EPS패널은 자소성과 난연성을 지닌 고밀도의 폴리스틸렌을 단열재로 한 대표적인 조립식 단열패널이다. 붉은 벽돌의 21.5배, 콘크리트의 49배나 되는 우수한 단열효과로 건물의 유지관리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는 가장 경제적인 건축자재다. 

준불연 EPS패널은 발포 폴리스틸렌과 내화 피복제로 구성된 스킨코어구조의 특수한 구조적 특성을 가진 입자로 제조되는 고성능 발포 성형물로 준불연성이 뛰어나다. 각종 화재를 예방하면서 우수한 단열성과 인체에 유해한 화학약품을 함유하고 있지 않아 안전하다.
  
동천의 관계자는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시장에 진출해 우수성을 입증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끊임없는 발전을 거듭해 국내‧외에서 굳건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라며 “특히 자동화 설비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많은 건축전문가들에게 인정받아 동종업계 최고의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동규 기자 dklee@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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