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고뱅이소바 코리아가 최근 그라스울 보온판 4개 제품(24K, 32K, 40K, 48K)에 환경성적표지 저탄소제품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환경성적표지는 국제표준 ISO 14025에 근거해 환경부가 공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환경선언제도다. 제품 및 서비스의 원료채취, 생산, 수송‧유통, 사용, 폐기 등 모든 과정에 대한 환경영향을 계량적으로 표시해 라벨 형태로 제품에 부착한다.
저탄소제품은 환경성적표지의 인증을 받은 제품 중 ‘최대 허용탄소배출량’ 혹은 ‘최소 탄소감축률’ 기준을 만족하는 제품으로 지구온난화를 예방할 수 있는 보다 친환경적인 제품을 의미한다.
저탄소제품은 일부 공공기관의 경우 의무구매 대상이며 일반건축물의 경우 G-SEED(녹색건축인증)에서 친환경건축물인증에 대한 추가배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환경성적표지인증에서 생고뱅이소바 건축용 보온단열재 그라스울 보온판의 탄소발자국은 △24K제품 41.5kg CO₂eq/㎡ △32K제품 56.9kg CO₂eq/㎡ △40K제품 70.5kg CO₂eq/㎡ △48K제품 86.6kg CO₂eq/㎡ 등 성능을 나타냈다. 생고뱅이소바의 이번 환경성적표지 저탄소제품인증은 2028년 1월20일까지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