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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LH, 스마트 주거창출 MOU

인력·기술·정보교류 및 연구협력 체계 구축 추진



단국대 에너지빅데이터센터(센터장 문현준)는 지난 5월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센터장 김종엽)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주거공간을 창출해 국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빅데이터센터는 2015년 산업통산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지원으로 에너지 인력양성사업에 선정돼 설립됐으며 단국대 에너지 빅데이터연구센터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너지빅데이터센터와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는 친환경 스마트 주거공간 창출을 위한 인력, 기술, 정보의 교류 및 연구협력 체계구축을 추진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양 기관은 △친환경 스마트 주거공간 창출을 위한 연구과제 발굴, 기획 및 추진 △스마트,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연구개발 협력 △산업통상자원부 2015년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에너지 빅데이터 기반 M&V 기술 고급트랙’과 연계한 인력 및 정보 교류 △연구개발을 위한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연구 및 기술개발 관련 워크숍, 세미나, 심포지엄 등 공동개최 △기타 협약 목적에 적합한 각종 연구 추진 및 지원 등을 추진한다.


한편 에너지빅데이터센터는 빅데이터 기반의 에너지 및 환경 분야의 국책과제와 산학공동 과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스마트홈·빌딩, 스마트시티, 에너지수요관리, 인공지능(AI) 및 기계학습 기반의 모델링 및 분석 등의 핵심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실무역량을 갖춘 핵심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빅데이터 분석 + 에너지/환경 기술’ 다학제 융합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LH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는 국토교통기술촉진연구사업으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활밀착형 국가 인프라 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이용한 연구개발을 통해 주택성능 품질의 불만 Zero 실현 및 행복한 주거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종합 실증주택, CV시설, 다양한 실험장치를 활용한 Building Physics 분야 연구, 기술개발을 통해 기술간 융합 및 기술개발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