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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터보냉동기 대표기업] LG전자

다양한 라인업 '고객만족도' 높여
마그네틱·에어베어링 무급유 터보냉동기 출시

터보냉동기는 대용량 HVAC시스템의 핵심기기로 LG전자는 높은 품질과 신뢰성, 내구성을 가진 터보냉동기를 건물 공조, 산업용 냉수 제조, 발전소 냉각 등 여러 분야에 공급하고 있다.


LG전자는 1970년 R11냉매를 적용한 터보냉동기 출시에 이어 1975년 R123 모델을 출시했다. 1983년에는 고리원자력발전소에 처음으로 터보냉동기를 납품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1995년 R134a를 적용한 1단 터보냉동기 출시, 1997년 중국에 냉동기 첫 수출성과를 거뒀다.


2007년 2단 터보냉동기 출시에 이어 2008년 중동 최대용량의 터보냉동기를 공급하며 전 세계 냉동공조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2012년 고효율 2단 터보냉동기 출시에 이어 2105년 에어베어링 무급압축기 적용 터보냉동기, 2017년 마그네틱 무급압축기를 적용한 터보냉동기를 각각 출시했다.


LG전자는 각기 다른 현장의 다양한 운전 온도조건과 요구 용량에 대해 기존 1단 압축식 터보냉동기부터 다단 압축식, 모듈러 냉동기, 무급유 기술을 적용한 L시리즈까지 다양한 냉동기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다. 개별건물 냉방부터 산업 프로세스용, 데이터센터 등 특수시설 냉각까지 LG 터보냉동기는 다양한 라인업과 풍부한 옵션으로 현장 고객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키고 있다.


LG전자의 관계자는 “고객의 에너지이용 효율을 극대화하는 LG 터보냉동기 응용제품으로 빙축열시스템용 저온냉동기 및 열회수시스템을 위한 히트펌프를 공급하고 있다”라며 “이들 응용제품들은 냉동기에서 검증된 기술과 신뢰성으로 건물 또는 플랜트의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용량, 마그네틱·소용량, 에어베어링
LG전자가 출시한 마그네틱 베어링기술을 적용한 L-type 2단 터보냉동기는 에너지절감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비접촉 무급유 베어링과 고속모터 직결 구동기술을 통해 통상의 윤활유 적용 냉동기대비 구동계 손실에 의한 효율 저하를 개선해 냉동기 효율을 향상시켰다. 증속 기어 및 윤활유 계통의 부품이 필요 없어 운전 소음이 감소되며 유지보수도 간소화시켰다.


LG전자는 마그네틱 베어링을 적용한 압축기 독자 개발로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효율 및 단일 압축기 기준 세계 최대수준의 용량(1,100RT)을 갖췄으며 신기술인증(NET)도 획득했다. 초고효율 COP7.0으로 AHRI인증도 획득했다.


100~150RT의 소용량 L-type 무급유 터보압축기는 항공기술분야에서 널리 사용되던 에어포일 베어링기술을 냉매시스템에 적용, 개발했다. 에어포일 베어링은 시스템 내부의 기체 냉매를 이용해 회전체를 지지함으로써 고속 터보 회전체를 윤활유 없이 구현한다. 효율은 COP 6.23의 초고효율이며 AHRI인증도 받았다.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낮은 신냉매 적용 터보냉동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LG전자도 R1233zd 냉매를 사용하는 제품과 R513a 냉매를 사용하는 제품을 병행해 개발 중이다.


LG전자의 관계자는 “LG전자는 외산을 중심으로 성장하는 무급유 터보시장에서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동남아, 중동 등 고온조건의 지역과 정밀한 제어를 요구하는 화학 및 제약 프로세스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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