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이 국가대표급 품질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경동나비엔은 지난 2일 ‘2019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에서 보일러 전부문(가스보일러, 콘덴싱 가스보일러)과 온수매트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스보일러는 올해로 13년 연속, 콘덴싱 가스보일러는 9년 연속 수상이다. 이중 콘덴싱 가스보일러부문은 지난 2010년 신설된 이후 단 한번도 수상을 놓치지 않으며 유일한 수상기업으로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온수매트부문에서는 프리미엄 온수매트의 기준을 제시하며 탁월한 온도제어, 소재까지 섬세하게 고려한 감성품질 등을 높게 인정받았다. 올해도 어김없이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경동나비엔은 매트내부를 흐르는 물까지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셀프이온케어 기능을 적용했다.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경동나비엔의 품질철학은 세계 최대 자동화공장인 서탄공장 건설과 전 제품에 대한 검사자동화 등으로 표현됐다. 지난 2016년에는 품질경영본부를 신설하고 품질경영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품질관리 업무가 최우선에 놓이도록 했다. 올해는 유해물질관리를 위한 테스크포스팀을 운영하며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을 선사하겠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본부장은 “경동나비엔은 그동안 품질은 우리의 전부라는 각오로 최고의 제품을 소바자에게 전달해드리기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앞으로도 품질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완벽한 품질을 완성해 고객에게 쾌적한 생활을 선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개발한 품질평가모델로 제품 사용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에 대한 우수성과 만족도를 측정한 지표다. 성능, 신뢰성, 내구성 등 사용품질과 함께 이미지, 인지성 등 감성품질가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1위를 선정한다. 올해는 총 83개 제품 및 서비스군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개별면접 조사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