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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산업協·실내환경학회, IAQ개선 MOU

연구·조사·교육·홍보 등 제반업무 적극 협력



한국환기산업협회(회장 김학겸)와 한국실내환경학회(회장 이윤규)가 지난 26일 실내공기오염 방지를 통한 실내공기품질 개선과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환기산업협회와 실내환경학회가 실내공기품질 개선, 국민건강증진 등 관련 업무수행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MOU에 따라 실내공기오염 방지를 통한 실내공기품질 개선과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연구·조사·교육·홍보·기술자료 공유 및 기술자문 등 분야에 협력키로 합의했다.

환기산업협회는 실내공기오염 방지를 통한 국민건강 증진과 관련산업발전을 목적으로 창립됐으며 2020년 11월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설립 허가를 받은 이후 업계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실내환경학회는 실내환경 개선을 위한 학술단체로 2003년 설립했다. 실내환경, 환경보건, 건축환경, 기계설비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함께 산업발전을 위해 연구개발, 지식교류를 수행하고 있다.



김학겸 환기산업협회 회장은 “실내환경학회에 속한 관련분야 전문가들과 협력해 실내공기오염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식·정보를 교류할 것”이라며 “연구결과를 근거로 이상적인 실내공기질 개선방안을 개발, 구성토록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윤규 실내환경학회 회장은 “환기산업협회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그린뉴딜, 4차 산업혁명 등 사회와 시대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