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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가정용 보일러 선도기업] 대성쎌틱에너시스

3중 제어통한 온수품질 향상
자체개발 TDR댐퍼 적용…소량사용 완벽대응

대성산업의 대표계열사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1982년 프랑스 사포토에모라와 기술제휴를 통해 설립돼 유럽형 정통가스보일러 2.16RSc를 시작으로 국내 보일러시장에 진출했다. 지속적인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를 통해 국내 최고품질과 성능을 갖춘 다양한 가스보일러모델을 공급하고 있다.

대용량·온수성능 강화 집중
대성쎌틱의 신제품 ‘DRC’는 4만8,000kcal/h의 충분한 난방성능과 23L의 넉넉한 온수용량으로 매서운 추위가 예상되는 이번 겨울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DRC는 국내 가정용 보일러업계에서 유일하게 가정용 보일러부문 ‘2021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한 ‘DNC’의 에너지효율기술이 적용돼 우수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안정적인 온수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턴다운비(TDR) 10:1 TDR댐퍼 △Full 비례제어기술 △온수 출탕온도센서 등 3중 온수제어기술이 적용됐다.

대성쎌틱의 관계자는 “DRC에 적용된 TDR댐퍼는 대성쎌틱이 자체 개발했으며 최대 가스소비량대비 최소 가스소비량이 적을수록 난방 및 온수사용시 안정적인 연소를 가능케 해 적은 양의 온수를 사용해도 온수온도 변화를 최소화할 수 있다”라며 “Full 비례제어기술은 사용자가 설정한 온도를 일정하기 유지하기 위해 가스량을 세밀하게 조절하는 것으로 연료과다사용을 막아 가스비를 절약하며 안전성을 향상시킨다”고 밝혔다.

이어 “DRC에는 TDR댐퍼와 Full 비례제어기술에 더해 온수 출탕온도센서를 적용해 출수시 온수온도를 체크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한 온도의 온수를 풍부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물위생·자동정지·동파방지 등 안전성 강화
수돗물 유충사태 등으로 물위생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성쎌틱은 DNC2에 대해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물위생인증인 미국물위생협회(NSF)인증을 획득했으며 소비자는 안심하고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

NSF인증은 음용수와 관련된 인증으로 제품 내장부품과 재질에 대해 17개 물질기준을 적용해 인증을 부여하는 등 획득이 까다로운 인증으로 인증에 대한 신뢰성이 높다.

DRC는 안전한 보일러사용을 위해 보일러 가동 중 배출되는 배기가스의 온도를 측정해 이상이 발생할 경우 운전을 자동으로 정지하는 자동정지기능이 탑재돼있다.

또한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 보일러배관의 물온도가 15℃ 이하일 경우 순환펌프를 가동하는 1차 동파방지, 보일러배관의 물온도가 6℃ 이하일 경우 최소연소를 가동하는 2차 동파방지 등 2중 동파방지시스템을 적용했다.

대성쎌틱은 박군을 통해 TV, 라디오 등에서 대성쎌틱의 제품 및 브랜드이미지 홍보에 나서고 있다. 박군은 SBS 인기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함께 출연한 이모님들과의 따뜻한 케미를 통해 친숙하게 소비자들에게 다가서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성쎌틱의 관계자는 “정식 광고영상이 아닌 현장스케치 영상의 조회수가 짧은 기간에 급격히 증가하며 박군의 인기를 실감했다”라며 “대성쎌틱은 적극적인 홍보와 소비자 중심의 이벤트를 통해 관심을 유도해 이번 보일러시장 성수기를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