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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가정용 보일러 선도기업] 린나이

홈 APP 연동…편의성 강화
실사용자 경험 중심 브랜드 이미지 구축



린나이(대표 강영철)는 주방 1세대 기업으로 1974년 설립과 함께 입식 주방문화로의 변혁을 가져왔다. 1980년대 국내 LNG 도입 이후 이전보다 더욱 전문화된 공장구축으로 종합품질관리체제와 A/S선진화를 이루며 매년 매출신장을 기록했던 린나이는 가스레인지시장에서 부동의 1위로 입지를 다진 후 사업다각화를 위해 1990년 가스보일러시장에 진출했다.

린나이는 2000년 초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위해 세계 최초로 인터넷제어 보일러를 개발하고 2011년 국내 최초 스마트보일러를 출시하며 현재의 IoT시대를 예견했다.

스마트기능 호완성 강화…사용자 편의성 제고
린나이의 친환경 스마트링크 보일러 ‘PJC8000’ 시리즈는 집에 도착하기 전 언제, 어디서나 린나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난방과 온수온도를 콘트롤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집 밖에서도 실시간으로 설정온도 체크가 가능해 온도설정에 어려움이 있는 어린아이나 거동이 불편한 가족이 함께 생활하는 경우에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에도 스마트폰을 통해 안심하고 온도를 확인할 수 있다.

PJC8000 시리즈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온도조절, 상태체크와 함께 사용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첨단 안전시스템을 대거 적용했다. 겨울철 보일러 동결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동결방지 안전장치를 비롯해 시스템 자가진단, 과열방지, 누수안전, 불완전 연소감지 등 58가지 안전장치를 통해 365일 안전하게 보일러를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친환경 보일러의 가장 기본적인 조건인 에너지소비효율, 질소산화물(NOx)배출 1등급 제품으로 높은 난방·급탕 효율과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적다.

린나이의 관계자는 “PJC8000 시리즈는 스마트링크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네이버, SKT, KT, LG U+, 삼성 스마트싱스, 카카오홈 등 다양한 홈 애플리케이션과 연동을 지원한다”라며 “PJC8000 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링크 보일러 라인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소비자 스킨십 확대 ‘라이프로깅’
온라인을 통한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되면서 린나이는 온라인마케팅 확대방안으로 메타버스 요소 중 하나인 라이프로깅 마케팅에 주목하고 있다.

린나이는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창조한다(Creation a healthier way of living)는 브랜드 비전 발표와 함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소비자 삶에 브랜드를 더하는 활동으로 린나이와 소비자간 스킨십을 늘려나가고 있다.

린나이 릴렉스 프로젝트는 메타버스 라이프로깅 마케팅의 대표적인 활동으로 감성적인 이미지와 동영상을 통해 린나이가 추구하는 제품이미지를 노출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가정에서 실제 사용하며 느낀점을 소비자가 직접 표현하고 이를 린나이가 제품 특장점 페이지나 공식 SNS에 노출해 브랜드 정체성과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린나이의 관계자는 “린나이는 쥬벨 하이브리드, 컬러인덕션 등 소비자가 쉽게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아이템을 시작으로 브랜드 관계를 구축한 뒤 보일러 성수기인 겨울철에 소비자가 보일러를 통해 느낄 수 있는 감성을 온라인을 통해 이미지와 영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특히 MZ세대가 느끼고 있는 린나이에 대한 이미지를 확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젊은 세대와 교감할 수 있는 이벤트, 소비자와 소통하는 메타버스 라이프로깅 마케팅활동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와 소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얻은 결과물을 바탕으로 세부마케팅 방향성을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