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3월1일 설립된 엔에스브이(대표 윤은중)는 35년 이상 소음, 진동 및 지진을 제어하는 방진·방음 및 내진 전문기업이다. 국내 동종업계의 선두기업으로 ‘쾌적한 환경창조’라는 기업이념으로 최고의 기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수한 품질시스템으로 대한민국혁신대상 제품혁신상을 3년(2019~2021년) 연속으로 수상하며 기술혁신성을 인정받았으며 지난해에는 국가품질혁신상(생산혁신부문)의 최고 영예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품질혁신 활동을 통해 국민안전처에서 2016년 고시된 소방 내진 및 국토교통부에서 2019년 고시된 비구조요소 내진까지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소음, 진동, 충격 및 내진분야를 선도해 가고 있다.
엔에스브이의 관계자는 “환경창조라는 가치이념으로 최고의 기술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매출 신장을 통해 동종업체 최고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창의적인 제품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실시해 세계일류상품을 생산, 제공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고객 요청 반영, 원가 절감
엔에스브이는 방음제품군 중 소음기를 직접 생산하며 경쟁력을 키우고 있으며 국방과학에 적용되는 유체소음기와 발전 플랜트용 공업용 소음기를 개발, 납품하고 있다. 품질혁신대상을 수상한 폴리우렌탄매트(PO-MAT)는 구조체 전달음을 차단하고 내구성과 탄성효과가 높아 방음방진소재로 주목받고 있으며 양산제조시설을 신공장에 구축했다.
특히 외산 대체 및 방위산업의 특성을 고려한 선박용 마운트를 비롯해 최근 건설기술연구원과 충격방진시스템을 개발했다. 내진제품군 중 소방용 흔들림방지버팀대로 KIF 인증을 다수 확보하고 있으며 고객의 요청을 반영해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제품을 시장에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기존 UL인증과 함께 FM인증 취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엔에스브이는 강점은 R&D에 있다. 1998년 기술연구소를 설립했으며 회사 구성원 중 20%를 전문 연구개발 인력으로 확보하고 R&D에 적극 나서 국내특허 30건, 국내인증 KS, KC, KFI를 비롯해 해외 UL 인증 등을 확보했다.
정부 과제 및 산·학·연 기술과제를 수행하고 해석프로그램을 이용한 신뢰성 있는 결과를 제시하고 있으며 소방내진설계 프로그램을 이용한 설계지원과 전문성을 가지고 건축설비 방진방음 및 기계내진 설계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최신자동화 제조시설과 함께 방진방음전문기업으로서 잔향실, 무향실, 소음기 성능시험시설, 동특성시험기 등 많은 시험시설장비를 구축하고 있다.
엔에스브이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건설시장이 많이 경직돼 있으나 건축물 기계 전기 비구조요소 내진과 자주국방을 위한 방위 산업부문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윤은중 엔에스브이 대표는 “회사의 경쟁력 향상과 지속가능성 확보, 고객만족을 위해 시장 동향 파악과 시장요구를 충족시켜줄 신제품과 신기술 개발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적재적소에 합리적인 가격과 성능을 갖춘 제품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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