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공간연구원(auri, 원장 이영범)은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과 건축물의 안전확보 및 사용가치 향상을 위해 지난 4일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uri는 건축물의 안전관리 체계화를 위해 2017년부터 ’건축물 유지관리 및 해체 등에 관한 법령 정비 방안’ 연구를 시작으로 2019년 ‘건축물 생애관리 체계화를 위한 제도마련연구’를 통해 건축물관리법 및 하위법령 제정에 기여했으며 2021년부터 건축물관리법에 따른 건축물관리지원센터로 지정돼 건축물관리정책연구 및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건축물의 안전 및 사용가치 향상을 위해 △인력·정보 및 교육·기술·자료의 교류 △건축물의 안전을 위한 공동연구·사업 발굴 및 수행 △장비, 시설 및 공간의 공동 활용 △세미나, 컨퍼런스 등 국내·외 관련 행사의 공동개최 등 분야에서 업무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 건축물관리지원센터로서 업무를 수행하는 두 기관은 건축물 전 생애주기 관리체계 정착을 통해 국민의 안전보장 및 복리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체계적인 건축물관리를 위한 정책 및 사업지원을 협력해 수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