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은 어린이날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서울시 보육시설에 환기시스템을 기증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환기시스템 기증은 힘펠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건강 민감계층인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실내공기질(IAQ) 개선과 감염병 예방에 힘을 보태기 위해 실시됐다.
힘펠이 기증한 환기시스템은 서울시 소재 보육시설 5곳에 설치되며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이지만 쉽게 오염되기 쉬운 도서실, 강당, 식당 등에서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유행이 진정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 꽃가루 등으로 인해 환기가 어렵고 실내활동 시간이 늘어나다 보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에서 환기를 통해 방역실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될 전망이다.
기증되는 환기시스템은 힘펠의 스탠드형 환기시스템 휴벤S로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가 가능하며 미세먼지를 99.96% 이상 차단하고 최대 풍량으로 작동 시 사용 10분 전후로 실내공기 중에 부유하는 비말의 98%를 제거할 수 있어 공기정화 기능과 바이러스 감염억제 효과를 모두 갖춘 제품이다.
힘펠은 환기를 통한 선한 영향력 전파를 기업의 핵심가치로 삼고 미세먼지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힘펠이 지난 2019년 이후 환기시스템을 기증하며 온정의 착한 나눔을 실천한 횟수는 올해 5월 기준 64회째에 달한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환기시스템을 지원하는 ‘올바른 환기프로젝트’ 캠페인을 진행해 2억원의 환기시스템을 지원했다.
또한 충북 영동군 미세먼지 취약시설 지원을 위한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동참해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어린이집 등에 환기시스템을 설치하며 환기방역을 실천한 바 있다.
힘펠의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이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환기시스템 기증을 결정했다“라며 “국내 대표 환기 전문기업인 만큼 올바른 환기를 통한 건강 민감계층의 실내공기질 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는 착한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