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는 5월20일 보일러업계 최초로 ‘보이는 ARS’시스템을 선보이며 서비스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고 밝혔다.
보이는 ARS는 고객이 콜센터에 접속할 때 ARS 음성안내와 동시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페이지가 스마트폰 화면에 자동으로 팝업되는 시스템이다.
경동나비엔은 24시간 운영되는 콜센터부터 카카오톡 및 챗봇상담, 영상지원상담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지난 30년간 쌓아온 제품 사후관리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새롭게 마련됐다.
스마트폰으로 경동나비엔 A/S 콜센터(1588-1144)로 전화를 걸면 음성안내와 동시에 스마트폰 화면에 서비스 안내창이 자동으로 실행된다. 순간 놓치면 다시 듣기를 반복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있던 기존 음성ARS와 달리 보이는 ARS는 즉각적으로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어 문의해결에 드는 시간을 줄여준다.
자동으로 팝업되는 메인화면에는 여러 상담채널 및 기능이 한데 모여 구성돼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다양한 서비스 항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청각장애인 등 그간 음성ARS 사용에 있어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많은 소비자가 만족스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동나비엔의 보이는 ARS는 별도 소트프웨어를 설치할 필요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고장해결 △사용법 안내 △제품구입 △A/S신청 △서비스조회 및 신청 △AI 간편서비스 등 총 6가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화면에서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면 다양한 A/S관련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는 경동나비엔 공식 홈페이지나 공식 온라인 쇼핑몰 '나비엔하우스'로 연결된다. 고객은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찾기위해 검색할 필요없이 모든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의 관계자는 “경동나비엔이 가지고 있는 서비스자산을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보이는 ARS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다”라며 “고객의 생활환경 저변에서 늘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만큼 보일러서비스 측면에서도 고객입장에서 생각하고 다가가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