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대구 남구 대명동 202-1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아파트 전용면적 84~174㎡ 977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266실, 총 1,243세대로 구성된다.
전 세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이 단지는 △84㎡A 180세대 △84㎡B 180세대 △84㎡C 133세대 △84㎡D 116세대 △119㎡A 142세대 △119㎡B 138세대 △119㎡C 71세대 △174㎡A 9세대 △174㎡B 8세대 규모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84㎡OA 178실 △84㎡OB 44실 △84㎡OC 44실로 이뤄진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전 세대를 전용 84㎡ 이상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전용 119㎡와 전용 174㎡와 같은 대형평형의 상품구성률을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중소형 타입을 희망하는 수요자를 위해 주거형 오피스텔을 지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대부분 세대에 선호도 높은 판상형, 4Bay 이상 평면 설계(일부세대 제외)와 넓은 동간거리,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트인 조망과 개방감을 확보했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1·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까지 2정거장,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까지 3정거장 위치에 자리한다.
또한 대구권 광역철도가 예정된 대구역은 5정거장, SRT와 KTX 이용이 가능한 동대구역은 8정거장 거리다. 자차이용 시 대명로를 통해 신천대로, 앞산순환로, 중앙대로 등 대구 도심을 관통하는 주요 간선도로로 접근할 수 있다.
주변 생활편의시설은 영남대병원이 인근에 있으며 대구남부경찰서, 남구청 등 관공서와 홈플러스 남대구점, 명덕시장, 봉덕신시장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남도초, 대명중, 대구고 등 초·중·고교와 영남대 의과대학, 대구교육대 등이 있다. 또한 앞산공원과 신천 등이 인근에 있으며 일부 타입에서는 앞산 조망이 가능하다.
현대건설의 관계자는 “단지 인근에는 다양한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라며 “대구시에 따르면 단지 남측에 위치한 미군기지 캠프워커 내 동편 활주로와 서편도로 반환이 합의됨에 따라 3차순환도로 미개통 구간의 개통사업에 박차가 가해질 예정이며 단절됐던 3차순환도로 개통 시 수성구 및 대구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동편 활주로와 함께 반환된 헬기장 부지에는 5만8,050㎡ 규모의 대구평화공원과 연계해 연면적 1만4,957㎡,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대구대표도서관이 건립된다. 이곳은 멀티미디어실, 어린이 영어영화관, 북 카페 등이 지어질 예정이다.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는 대구대표도서관은 지난 3월 착공해 2024년 3월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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