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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로날드 딕스탈 Eneco 개발담당자

“화석연료 기반 E공급체계 탈피…2035년 탄소중립 달성 목표”
‘One Planet Plan’ 추진…무탄소 E공급 박차

Eneco는 200만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한 에너지전문기업으로 천연가스, 전기 및 열 등을 생산, 공급했으나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100% 신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을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등의 고객에 공급하고 있다. 

2035년까지 전력뿐만 아니라 열공급에 대한 탄소중립을 목표로 ‘One Planet Plan’을 추진하는 등 지속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며 에너지소비로 인한 탄소배출 저감에 앞장서고 있다.

로날드 딕스탈(Ronald Dikstaal) Eneco 열에너지부문 개발담당자를 만나 Eneco의 에너지전환 노력에 대해 들었다. 

■ One Planet Plan이란
Eneco는 에너지전환에 기여함으로써 미래 세대를 위한 지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One Planet Plan은 급진적 전기화, 천연가스의 단계적 폐지, 지속가능한 열 가속화 등 3가지 비전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급진적 전기화는 산업, 건설환경의 대규모 전기화를 추진하는 것으로 풍력 및 태양에너지를 통해 생산되는 신재생 전력만을 통해 운영되도록 유도하는 것을 의미한다. 

Eneco는 전기차, 오피스 등 자체적으로 사용하는 전력뿐만 아니라 Eneco의 고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태양광, 풍력뿐만 아니라 전기차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활용한 충전소를 공급하고 있다. 

천연가스의 단계적 폐지는 천연가스화력발전소를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생산하는 시설로 개조하거나 폐쇄하고 단열재, 하이브리드 히트펌프, 열네트워크를 통해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가구와 건물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는 것이다. 

특히 천연가스를 그린수소로 대체하거나 지역난방에 소비되는 천연가스를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해 가스소비량을 단계적으로 줄여 최종적으로 가스제로화를 실현할 방침이다. 

■ 주요 실적은 
Eneco는 에너지에 대한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Edge와 함께 협업, 네덜란드 전국에 걸쳐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건물의 리모델링, 신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BREEAM ‘Outstranding’, WELL ‘Platinum’ 인증을 받은 ‘Edge Amsterdam West’ 사업에도 참여했으며 Eneco는 옥상 및 주차장에 태양광패널을 설치해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100곳에 전기차 충전소를 구축했다. 



Edge Amsterdam West 사업 초창기 친환경적인 에너지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해 풍력, ESS 등도 고려됐으나 인허가 등의 애로사항으로 좌절됐으며 최종적으로 대수층축열시스템(ATES), 태양광이 선정됐다. 

총 2,903개의 패널이 설치됐으며 이를 통해 1,068MW의 전력을 생산해 사용하고 있다. 건물이 지역그리드와 연결돼있기 때문에 건물에서 사용하고 남은 전력은 매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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