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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나이, 폭우 피해주민 대상 무상점검서비스 진행

수도권·익산시·군산시 등 가스기기 점검 추진

린나이는 8월18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도권, 익산시, 군산시 등 침수 피해지역에 무상점검서비스를 8월12일부터 8월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부지방 폭우는 시간당 141.5mm라는 강우량을 기록하며 30여명의 인명피해와 600억원 이상의 재산피해를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린나이는 폭우 피해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무상점검서비스를 진행키로 결정했다. 특히 폭우피해가 집중된 수도권 주민들이 린나이 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전화접수로 신청받아 상가, 주택, 식당 등 다양한 곳에 고장난 가스기기가 있는지 무상점검하고 이를 수리하는 등 폭넓은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린나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온 기업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재해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한 복구 및 상생지원에 힘써왔으며 지난해 4월에는 화재피해를 입은 연수구 소재 아파트의 피해복구작업이 난항을 겪자 린나이는 임시거처와 피해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스레인지를 비롯해 식료품을 지원하며 인천 연수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피해가구의 일상복귀를 지원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식당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해 6월 ‘동네식당 응원하기’ 캠페인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지난 3월에는 역대 최장기간 이어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진·삼척·동해지역 주민을 위해 가스기기 무상점검서비스를 진행하며 하루아침에 생활터전을 잃은 주민을 응원했다. 

린나이의 관계자는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가스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특별 무상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이번 재해로 상심이 큰 주민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지속 모색하면서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린나이는 따뜻함을 표방하는 기업답게 따뜻한 사회적 기업활동을 전개하고자 ‘온(溫)세상으로 갑니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린나이는 ‘따뜻함으로 함께 만드는 더 좋은 생활’의 정신을 핵심으로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