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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 CO₂저감기술 활성화…ESG경영 실현

환경公·한국필립모리스와 업무협약 체결
미세조류 이용 탄소저감·공기정화시설 구축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조영태)은 9월5일 인천 한국환경공단 본사에서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 한국필립모리스(대표 백영재)와 ESG 경영 및 미세조류를 이용한 탄소저감·공기정화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미세조류를 이용한 탄소저감 및 공기정화시설 구축 △이산화탄소 포집 관련 인프라 활용 △공동 관심분야 정보교류 및 연구·용역과제 수행 △ESG경영을 위한 이산화탄소 저감시설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KCL과 환경공단은 미세조류를 이용한 탄소저감 및 공기정화시설 구축을 개발하고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에 개발 시설을 적용해 이산화탄소를 획기적으로 저감할 계획이다. 또한 세 기관은 국가 탄소중립 실현 기술개발을 위한 프로젝트의 중요성에 공감해 지속적인 협력을 해나가기로 했다.

조영태 KCL 원장은 “최근 ESG경영은 주된 패러다임으로 자리잡고 있다”라며 “KCL은 ESG경영에 필수적인 탄소저감기술을 지속적으로 국내 기업들에게 확산·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