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충청지사는 2월21일 청주시와 함께 관내 건설현장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토관리원과 청주시는 2021년 건설 및 지하안전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건설현장에 대한 해빙기, 우기 등 취약시기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해빙기 점검은 민간 대형공사장, 공동주택 및 공공시설 공사장 등 30개소 현장을 대상으로 3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근 국토관리원 충청지사장은 “건축물 및 주변 옹벽, 축대 등 해빙기의 대표적 위험요소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