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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석 LG전자 책임, 과기정통부 장관표창

59회 기술사의 날 기념식서 수상 ‘영예’


오명석 LG전자 책임이 2월27일 한국과학기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59회 기술사의 날’ 행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오명석 책임은 국내 자체 개발제품인 인버터 무급유 고효율 터보냉동기 개발 및 인공지능 활용에 대한 발표를 통해 국내 우수 공조제품의 응용에 대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으며 외국산 제품대비 국내 자체 기술력을 높일 수 있는 최적 공조환경에 적합한 기술지원활동을 수행해 왔다. 

인버터 무급유 고효율 터보냉동기는 지난 2012년 12월부터 지역냉방지구인 고양국제전시장지구, 상암DMC지구에 냉열원제품으로 설치돼 현재까지 장시간 운용되고 있다. 

우수한 생활환경을 목적으로 냉각탑없는 건축지역을 추구하는 지역냉방사업지구(고양국제전시장지구, 상암DMC지구)의 냉열원제품을 한국 내 자체 압축설계기술 적용한 고효율터보냉동기가 외국산 제품과의 경쟁력 우위에 이를 수 있도록 기술지원 업무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현재까지 누적 10년 이상 운영될 수 있도록 기술지원 활동을 통해 국내 냉동공조산업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확보했다. 

또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의 근로환경개선을 위한 공조설비 설치공사 관리(2017년 5월~2019년 4월), 두산분당타워의 바닥공조시스템 시공관리(2020년 3월~2021년 2월) 등은 오 책임의 대표적인 사례다.  

오 책임은 대외 공조기술력의 누적 사내강의 186시간을 사내 강의활동을 수행해 올바른 공조부문 신기술·신공법을 제안하고 탐구하는 활동을 수행하며 지난 2015년, 2018년 우수강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022년 대한설비공학회 하계학술발표대회(주제: 광역상수열을 활용하는 수열원 히트펌프 유닛 인증조건 제안) △HARFKO 2022 학술강연회(발표주제: 무급유 수열원 히트펌프 설계 및 시스템 평가) △2022년 설비기술협회 설비신기술대회 등에서 발표하며 신기술 알리기에 앞장섰다. 

오명석 책임은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 활동과 총무이사 업무수행을 통해 에너지절감과 쾌적한 실내환경 확보라는 상반된 개념을 조화롭게 이루도록 해 국가정책인 저탄소녹색성장기조에 기여하고 있다. 기계설비기술사회지 편집위원회 간사와 국토안전관리원 자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특히 20년간 111회의 자원봉사활동(초록우산 한사랑마을, 한사랑장애영아원, 충청 등대의 집)도 펼쳤다.  

오명석 LG전자 책임은 “친환경에너지로 새롭게 부각 중인 광역상수열 시스템에 필요한 대형 수열히트펌프의 기술지원뿐만 아니라 과학기술의 중요한 축인 클라우드 확대에 따라 늘어나는 중대형 데이터센터 냉각시스템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며 ”우선 죽전 퍼시픽 데이터센터뿐만 아니라 IBK기업은행 하남 데이터센터에 고효율 수냉식 칠러와 함께 PUE1.3 이하로 낮출수 있도록 칠러와 함께 프리쿨링 외기냉수냉방시스템 적용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향후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