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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가치사슬 넷제로 달성 세계 최초 기업 등극

지속가능성 영향 프로그램 성과 발표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은 3월14일 2022년 지속가능성 영향(SSI) 프로그램 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UN의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후, 자원, 신뢰, 동등한 기회, 세대, 지역 등 6개 부문에서 장기적인 약속을 설정하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11가지 구체적인 목표를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2025년까지 이를 달성하기 위한 11개의 글로벌 목표와 지역 및 국가별 거점에서 주도하는 수백개의 지역 목표를 설정했으며 해당 모든 목표에 대한 진척 상황을 매 분기마다 전용 보고서로 발표하고 있다.

2022년 지속가능성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난해 의미있는 성과를 보였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에 의해 검증된 전체 가치 사슬에 대해 Net-Zero 목표를 달성한 세계 최초 기업 중 하나가 됐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자사가 제공하는 솔루션 및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2018년 이후 4억4,000만톤의 CO₂를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2022년에만 9,000만톤 이상 추가 감축했다. 회사의 상위 공급기업들은 탄소중립 프로젝트를 통해 자체 CO₂ 배출량을 10% 감소시켰으며 그룹 차원에서는 공급기업도 참여해 공급망의 작업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일회용 플라스틱 대신 재활용 자재를 활용한 포장재 사용을 21%에서 45%까지 늘렸다. 이와 함께 전기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전 세계 550만명의 사람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전기에 대한 접근을 확대하기 위해 자사 솔루션과 프로젝트를 도입했으며 약 7만여명의 사람들이 에너지 관련 훈련 프로그램 혜택을 받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자원 효율성 개선과 신뢰 및 평등한 기회를 강화하며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올해 목표치인 연간 지속가능성 영향 점수 4.70을 초과한 4.91점을 기록했다. 

그웨나엘 아비스-휴에 슈나이더 일렉트릭 최고 전략 지속가능성 책임자는 “지정학적, 경제적 불확실성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2022년에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더 깨끗하고 공정한 세상으로 전환을 가속화하는데 집중했다”라며 “기업 전략, 품질 및 지속가능성의 긴밀한 통합은 오늘날의 에너지, 기후 및 인플레이션 해결을 위한 디지털화, 전기화, 효율성 및 지속가능성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제공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