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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지테크, ‘딥코일 300’ 성능인증 3년 연장

품질 우수성 재확인… 협소한 도심지 설치 최적

지열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지앤지테크놀러지(대표 김선미)는 최근 고심도 수직밀폐형 지중열교환기 ‘딥코일® 300’ 기술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성능인증’ 3년 연장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성능인증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제품이나 신기술 적용제품의 성능을 검사한 결과 해당 제품이 성능을 확보했음을 중기부 장관이 확인·증명하는 것을 말한다. 성능인증 제품은 공공기관 우선구매지원 대상이 될 수 있으며 국가계약법 시행령, 지방계약법 시행령 등에 따라 공공기관 및 지자체와 수의계약 및 지명경쟁입찰을 체결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성능인증을 인정받은 제품은 국가기관이 당사자가 되는 물품제조구매계약에서 계약담당공무원은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 26조 제1항 제3호 가목 및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수의계약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성능보험에 가입된 제품구매로 발생되는 손실에 대해서는 구매자에게 면책을 줄 수도 있다.

이로써 ‘딥코일 300’ 기술은 성능검사를 통해 품질의 우수성이 재확인됨으로써 최장 3년 성능인증 연장을 승인받았다.    

‘딥코일 300’ 고심도 수직밀폐형 지열 지중열교환기는 4관식으로 250m와 300m 고심도로 설치되는 구조로 기존의 2관식 200m 깊이로 설치되는 저심도 지열 지중열교환기보다 열교환면적을 확대하고 열교환 효율을 혁신적으로 증대시킨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지중열교환기는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재질로 생산돼 비중이 물보다 낮은 0.93~0.97g/cm³로 설치 시 지열공 내부에 채워진 지하수로 인해 부력이 발생된다. 이로 인해 설치한계가 200m 내외에 불과했으며 2관식 지중열교환기의 지열공당 열교환용량 또한 3RT(1RT는 3,024kcal/h의 열용량) 내외로 낮았다. 

‘딥코일 300’은 열교환코일관의 낮은 비중을 높여 지열공 내부 지하수로 인한 부력을 최소화하기 위한 기술로 하중밴드를 결합시켜 300m에 이르는 심도까지도 열교환코일관 설치를 가능케 하는 기술적 성과를 얻었다.

이에 따라 지열공당 열교환용량을 5.5RT 내외로 혁신적으로 증대시켰다. 또한 협소한 건축부지 내에서도 높은 지열 열용량 설치가 가능하게 됐으며 기존 저심도 수직밀폐형 지중열교환기의 천공수량대비 50%에 가까운 천공수량 감소로 소요부지를 축소시키고 현장 내 온실가스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부지가 협소한 도심지에서 지열시스템 적용을 가능케 하며 신재생에너지비율도 충족시키는 최적화된 기술로 평고받고 있다.

도심지 설치 최적 지열시스템

‘딥코일 300’ 제품과 기술은 이미 건설신기술 제929호, 환경신기술 제549호 및 혁신제품으로 지정됐으며 2021년 ‘이달의 산업기술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상패) 수상에 이어 2022년 ‘대한민국 환경건설대상’ 대상(환경), ‘대한민국 환경건축대상’에서 환경대상(환경부장관상) 등을 수상하며 기술의 우수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딥코일 300’은 기술의 우수성과 현장 적용성, 경제성, 환경성 등에서 비교 우위의 혁신기술로 출시된 이후 빠르게 기술적용 현장을 넓혀가고 있으며 이미 완도 해양치유센터, 순창 발효테마파크, 서울시립대, 관악청년청, 광주 우산근린공원, 세종시 농정원 신청사, 음성 꽃동네 낙원묘지 등 시공 및 설계 진행 누적 총 용량이 6,000RT를 넘어서고 있다.  

조희남 지앤지테크놀러지 회장은 “수직밀폐형 지열시스템에서 ‘딥코일 300’ 4관식 고심도 설치기술은 지앤지테크가 처음으로 시도해 성공함으로써 도심지 좁은 건축부지에서의 지열적용 기회를 넓혀 갈 수 있도록 한 성과를 만들어 냈다”라며 “기술개발에 더욱 노력해 열용량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해 신재생에너지비율과 ZEB비율 적용에서 지열이 핵심적인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