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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빌엔지니어링, 조달우수제품 선정

창호 준불연 열교차단재, 결로‧곰팡이발생‧E손실 저감





스타빌엔지니어링(대표 김웅회)은 최근 창호 주위 준불연 열교차단재 모델인 NF W150-A1와 및NF-W150-A2가 조달청으로부터 조달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달우수제품 선정 모델은 실질적인 제로에너지건축을 구현하기 위한 창호 주위 열교방지 창호와 벽체 사이 단열 결손을 보완해 결로 및 곰팡이발생을 억제하며 에너지손실을 저감시키는 제품이다. 

주요 기능으로 △창호 주위 단열재 끊김 방지 △결로 및 곰팡이 발생 억제 △창호 주위 외부마감을 위한 작업 공간 확보에 따른 시공성 향상 등을 갖추고 있다.  

기존 시공에서는 △창호 주위 단열 결손 △건물에너지효율 저하 △결로, 곰팡이 발생 등 부작용을 유발했다. 그러나 스타빌 엔지니어링은 창호 주위 열교차단재를 시공해 △화재 안정성 제공 △창호 주위 단열의 연속성 제공 △건물에너지효율 향상 △결로, 곰팡이 발생 억제 △건물생애주기 LCC 향상 등 효과를 보였다.  

제품은 형태에 따라 일자형과 코너형으로 출시됐으며 본체와 메움재로 구성됐다. 코너형 설치의 경우 창틀거푸집의 모서리부분에, 일자형 설치는 창길이에 맞게 재단해 시공한다. 

외단열공법에서 창호 주위 마감공간 확보를 위해 단열재를 결손시키는 사례가 다수 발생해 단열성능 저하 원인이 됐다. 

2019년 자체 조사 및 특허정보진행센터에 의뢰해 선행기술 10건을 조사한 결과 기술의 차별성을 확인받은 것은 물론 2020년 조달청 혁신제품 신청시 한국특허정보원 특허정보확인센터의 특허기술적용 확인보고서를 제출함으로써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창호 주위 준불연 열교차단재 기술은 국내‧외 특허 8건을 획득했다. 

특히 창호 주위 준불연 열교차단재 기술은 △건축물 설계도면에 따른 타입별 제품의 표준화, 상세도 제작 및 배포 △공장시설 보유‧직접생산 및 맞춤제작 등에서 우월성을 나타냈다.  

스타빌엔지니어링의 관계자는 “우수조달제품으로 지정된 해당 모델은 스타빌엔지니어링이 유일하게 생산하는 제품으로 비교대상 타사제품이 없어 시장에서 절대적 우위를 차지할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저감 기술로 정부기관에서 필요성을 인정받았다는 측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스타빌엔지니어링은 해당 제품을 통해 2020년 10월29일 조달청으로부터 혁신제품으로 지정받았으며 혁신제품 시범사용 성공판정 공문을 받음으로써 제품 우수성을 입증했다.  

창호 주위 열교차단 기술은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기술요소 참고서 Ver.3 △제주도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시공가이드 △조달청 설계예산 △행복청 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 가이드라인 등에 핵심적으로 반영돼 왔다.

스타빌엔지니어링의 관계자는 “정부의 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 시행 및 그린리모델링 확대로 건축물에서 단열 및 기밀성능 중요성이 강화됨에 따라 건물 전체 부위 중 창문 및 출입구에서 약 65% 에너지손실이 발생한다”라며 “창호 주위 결로 및 곰팡이 발생으로 인한 실내 열적 쾌적함이 하락하는 한편 최근 건물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건축자재 준불연 이상 등급 사용 등을 담은 건축법 개정도 기술개발의 주요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