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사장 한성희)는 7월7일 경남 김해에서 ‘더샵 신문그리니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7월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18일 1순위, 7월1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7월25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8월5일에서 7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더샵 신문그리니티’ 1순위 청약자격은 거주지 및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아 전국구 청약도 가능하며 세대원 자격이어도 보유주택수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3월 새로운 사명을 '포스코이앤씨(POSCO E&C – POSCO Eco & Challenge)'로 선포하고 친환경 프리미엄 브랜드로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선 만큼 '더샵 신문그리니티'에서 포스코이앤씨의 ESG경영철학을 담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경상남도 김해시 신문동 신문1지구 A7-1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총 1,146세대 규모다. 타입별로는 △84㎡ 652가구 △102㎡ 494가구 등으로 포스트 코로나시대 한층 높은 수준의 주거 여건을 제공하는 평면으로 구성된다.
쾌적한 주거환경이 돋보이는 '더샵 신문그리니티' 단지 인근으로 용두산과 반룡산이 위치하고 있어 쾌적한 녹지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와 인접해 대청천과 조만강이 흐르는 등 쾌적한 천변환경도 갖추고 있다. 또한 신문지구 개발과 함께 대청천 수변공원 둘레길(예정)도 들어설 예정으로 단지명에 걸맞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지역 주요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에서 반경 1km 내 김해 최대 규모 김해관광유통단지가 위치해 김해롯데워터파크 놀이시설과 롯데아울렛, 농협하나로클럽 등 쇼핑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향후 테마파크와 쇼핑몰, 콘도, 호텔 등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와 인접해 초등학교 부지도 계획돼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문1지구는 대도시인 부산과 창원을 잇는 광역권 교통 요충지다. 차량 이용 시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과 제3지선 및 장유IC, 서김해IC, 창원1·2터널, 58번 국도 등을 통해 창원 성산구와 부산서구 등 인접 주요 도시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단지 인근 장유역을 지나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빠르면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부산, 창원 등 타 지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에서 약 1㎞ 내 위치한 장유여객터미널도 올해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으로 향후 이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 인천국제공항까지 편리한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차별화된 설계도 돋보인다.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위해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가 주차장 기둥에 추가적으로 설치된다. 스마트홈 서비스인 아이큐텍(AiQ TECH)으로 조명, 난방, 가스 차단 및 환기 등을 외부에서도 제어할 수 있으며 승강기 내부 UV-C LED 살균 조명을 설치해 미세한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한다.
특히 단지 내 ‘클럽 더샵’ 커뮤니티시설에는 야외에서 티 파티 및 소규모 모임 등이 가능한 테라스형 ‘게스트하우스’도 조성된다.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존, 독서실 및 북카페가 조성되는 에듀존, 어린이집,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서는 퍼블릭존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주차장 웰컴라이팅 및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 효율적인 에너지 설비를 계획했고 단지 출입부터 주차장, 세대 출입까지 3중으로 지켜주는 ‘3선 보안 시스템’ 등을 적용해 입주민들에게 더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수요자의 취향을 고려해 알파룸을 활용한 룸인룸 설계와 더블 드레스룸 등을 필두로 다양한 특화 평면설계도 돋보인다. 팬트리, 붙박이장 등 풍부한 수납공간을 마련했으며 전 타입에 걸쳐 친환경성을 강화한 자원순환형 마감재를 적용했다.
포스코이앤씨의 관계자는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자사 브랜드 프리미엄을 통한 차별화된 상품성과 신 주거타운이 형성되는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춘 랜드마크 단지로 우뚝설 것”이라며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며 중도금 무이자와 계약금(1차) 1,000만원 정액제 등 혜택도 제공되는 만큼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