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1월23일 진주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국건설품질기술사회(회장 김영섭)와 건설공사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품질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건설품질기술사회는 건설품질에 대한 학술 및 기술의 발전을 도모하며 건설사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 등을 추구하는 협회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김동희 국토관리원 건설안전본부장, 김영섭 건설품질기술사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토관리원과 건설품질기술사회는 이날 협약에서 부실시공 예방과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 및 정보제공, 전문가협의체 운영, 주요 사업 성과향상을 위한 기술교류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일환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품질 관리를 강화할 수 있는 제도개선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