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TZER KOERA(대표 변종환)는 최근 한국 고객을 대상으로 호주에서 ‘BITZER APAC CO₂ Training’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BITZER Asia Pacific 지역본부에서 주관하고 아·태지역 CO₂시스템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BITZER Australia와 RMIT University에서 6월12일부터 6월14일까지 2박3일간 진행됐으며 한국 고객사인 삼영종합기기, 동화윈, WID, THI(태화인더스트리)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교육 1일차에는 BITZER 호주법인과 산·학 협력을 연계하고 있는 호주 맬버른의 RMIT University에서 이론 및 실습교육이 진행됐으며 R&D시설을 갖추고 있는 교육장은 CO₂ 시스템기술과 정보를 전달하는데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교육 환경을 제공했다.
교육 2일차에는 BITZER 호주공장을 방문해 오랜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된 체계적이며 전문화된 CO₂장비 생산프로세스를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 3일차에는 BITZER Australia에서 공급한 CO₂ Trans-critical booster Rack system이 실제로 운영되고 있는 슈퍼마켓과 냉동창고를 방문해 하여 CO₂ Rack, Gas cooler, Evaporator 등 CO₂ 시스템이 운전되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만져보면서 생동감 있는 현장경험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의 한 참가자는 “이론과 실습 및 현장방문으로 구성된 완벽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준 BITZER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며 “BITZER 호주법인의 수준 높은 CO₂시스템 제조 기술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BITZER 호주 엔지니어와 상담을 통해 자사에서 개발하고 있는 시스템의 보완점에 대해 조언을 받은 점도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는 “무엇보다도 현장방문을 통해 CO₂시스템이 운영되는 상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점이 개인적으로 가장 유익했다”라며 “그동안 고민해왔던 향후 국내에 적합한 CO₂ 시스템 구성 방향에 대해 좀 더 가시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던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교육을 담당한 BITZER 호주법인의 한 관계자는 “교육기간 동안 참석자들의 집중력과 열정은 정말 대단했다”라며 “이에 따라 이들 기업이 향후 한국시장의 CO₂기술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교육에 참석한 고객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BITZER Korea의 관계자는 “친환경적이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냉매로써 CO₂의 중요성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물론 CO₂기술은 향후 국내의 냉동산업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기 때문에 이를 위해 교육훈련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BITZER Korea에서는 BITZER의 슬로건인 ‘Shaping The Future With You’의 의미처럼 이번 교육과 같은 고객 맞춤형 교육을 개발하고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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