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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2024 지속가능 임팩트 어워드’ 실시

지속가능성 통합적 접근방식 및 미래비전 추진력 기준 평가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제3회 지속가능성 임팩트 어워드(Schneider Electric Sustainability Impact Awards)를 실시해 조직 내 탈탄소화를 위한 노력을 선도하는 글로벌 우승자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지속가능성 임팩트 어워드는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시상식으로 슈나이더와 함께 보다 지속가능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세상을 만드는 데 있어 앞장서는 고객과 파트너, 공급업체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 수상은 후보사가 제출한 사례를 바탕으로 지속가능성에 대한 통합적 접근방식과 전기화 및 디지털화, 탈탄소화 조치 등 미래를 위한 비전과 추진력을 기준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제3회 지속가능성 임팩트 어워드는 디지털화, 탈탄소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영향력(Impact)을 발휘한 파트너와 고객,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수상기업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기업으로 차별화 전략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고객과 이해관계자들 사이의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지난해 진행된 제2회 어워드는 기업과 고객사, 대기업 또는 중견 공급업체에 미치는 영향력을 기준으로 수상을 진행했으며 미국과 인도, 일본, 호주, 독일, 이집트 등 다양한 국가의 기업이 선정됐다.

 

일례로 일본의 식품 복합재료 개발기업인 FCOM은 전력사용효율(PUE)를 2.6에서 1.24로 낮추고 직원들이 오동나무를 심고 가꾸는 FCOM 숲을 운영하는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활동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높이 평가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탈리아 시설관리 전문기업 테크노서비스는 기계 및 전기 설비를 디지털화하고 이를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빌딩솔루션에 통합해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41%가량 줄였으며 3,887 TEP(석유환산톤)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절감시킨 성과를 인정받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탄소 제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상위 1,000개의 공급업체 중 하나인 인도 SAA AB 엔지니어링도 재생에너지를 59%로 늘리고 온실가스(GHG) 배출강도를 48.5%까지 줄이며 탄소감축에 앞장섰다.

 

크리스 레옹(Chris Leong) 슈나이더 일렉트릭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혁신과 헌신이 합쳐질 때 의미 있는 변화를 주도하고 지속적인 영향을 창출할 수 있다고 믿는다”라며 “지속가능성 임팩트 어워드는 전 세계 고객과 파트너가 탈탄소화를 위해 기여한 공헌을 축하할 수 있는 훌륭한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꾸준히 파트너 및 고객, 공급업체가 노력한 탈탄소화에 대한 여정을 어워드를 통해 공유함으로써 그들의 이야기로 전 세계에 우리가 추구하는 공동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활동으로 지속가능 영향(SSI: Schneider’s Sustainability Impact) 프로그램을 실행 중이며 UN 지속가능한 개발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후, 자원, 신뢰, 동등한 기회, 세대, 지역 6개 부문에서 장기적인 약속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 가능하기 위한 11가지 구체적인 목표와 200개의 지역 목표를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또한 ‘임팩트는 우리와 함께 시작한다(IMPACT starts with us)’라는 슬로건으로 전기화, 디지털화 및 자동화부문에서 전 세계적으로 리더십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성을 가속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