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일자리창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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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일자리창출 본격화

‘일자리추진단’ 출범…사회적 가치 실현

강은철 기자 eckang@kharn.kr
등록 2017-09-20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문재인 정부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난 18일 충북 음성군 본사에서 ‘더 좋은 일자리 추진단’을 출범하고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직후 가스안전공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전국 부서장 워크숍을 통해 일자리창출 과제를 발굴했다. 이후 △일자리 추진체계 구축 △공공 및 민간 일자리 창출 △일자리 문화 정착 등 4대 분야에 걸쳐 23개 추진과제를 확정하고 지난 8월 ‘KGS 더 좋은 일자리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가스안전공사는 기본계획 실행력 확보를 위해 부사장을 단장으로 하고 임원 및 부서장, 내외부 전문가 68명으로 구성된 ‘더 좋은 일자리 추진단’을 신설해 일자리창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토록 했다.

향후 가스안전공사는 중장기 경영전략에 일자리 창출을 포함한 사회적 가치를 반영하고 조직, 인력, 예산 등 조직 운영체계를 일자리 중심으로 개편할 예정이다.

특히 가스안전공사 업무특성을 반영해 안전과 양질의 일자리를 함께 확보할 수 있는 1석 2조의 ‘KGS형 더 좋은 일자리 모델’을 발굴해 전파하고 관련업계 취업알선, 정책공유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정부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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