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09 (토)

  • 흐림동두천 9.9℃
  • 구름많음강릉 16.8℃
  • 구름많음서울 10.8℃
  • 구름많음대전 11.7℃
  • 구름많음대구 13.7℃
  • 구름많음울산 16.3℃
  • 구름많음광주 12.6℃
  • 구름많음부산 14.5℃
  • 구름많음고창 13.5℃
  • 흐림제주 14.5℃
  • 흐림강화 8.4℃
  • 구름많음보은 12.4℃
  • 구름많음금산 12.6℃
  • 흐림강진군 14.7℃
  • 구름많음경주시 16.2℃
  • 구름많음거제 15.1℃
기상청 제공

All That Coldchain

[농진청 기술이전 기업] 쿨테이너

우수 기술력 기반 해외시장 개척 적극 나서
한국형 CA저장고 ‘처음그대로’ 호평



냉동·냉장 저온저장고 전문개발 및 제조기업인 쿨테이너(대표 임관빈)는 1992년 일양산업으로 시작해 냉동·냉장 저온저장고를 전문으로 개발, 제조하는 업체로 성장했다.

앞서가는 기술력과 노하우로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을 제공한다는 일념으로 2011년엔 냉동패널 생산시설까지 구축해 제품개발은 물론 꾸준한 시설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쿨테이너의 저온저장고는 일반 농가에서 사용하는 소형저온저장고에서부터 330m²(100평) 이상 물류센터까지 다양하게 적용된다. 에너지절약형 저온저장고라는 특징과 제품의 외관 디자인, 사용편의성이 우수하고 A/S 발생 시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어 각 지역 담당 전문기사가 신속하게 처리,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이러한 특장점을 앞세워 쿨테이너는 2009년 베트남 첫 수출을 시작으로 매년 무역사절단을 통해 다양한 바이어들과의 만남을 갖는 등 활발한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15년 캄보디아, 캐나다, 미국시장에 진출하는 등 향후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세계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다.

농진청 공동개발 수행
쿨테이너는 농진청과 공동연구를 수행해 개발한 한국형 CA저장고 ‘처음그대로’를 선보였다. 농진청이 CA저장기술을 이전받은 기업 중 최초로 제품화에 성공한 것이다.

쿨테이너의 ‘처음그대로’는 컨테이너형 저온저장고로 기밀저장고, 질소발생기, 센서, 제어장치로 구성돼 있으며 질소발생기만으로 저장고 안의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농도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하나의 질소발생기로 최대 5개의 기밀저장고를 연결시킬 수 있어 여러 대의 기밀저장고를 연결시킬수록 평당 설치비용이 낮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쿨테이너는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과 기술이전 계약을 맺고 직접 생산·제조하고 있으며 CA저장고의 핵심인 기밀유지가 가능한 기밀 컨테이너를 최고의 전문가들이 제작하고 있다.

저온상태에서 대기 중 산소를 감소시키고 이산화탄소를 증가시킴으로써 농산물의 호흡작용을 감소시켜 일반 저온저장보다 저장품의 품질이 우수하고 유통기간을 연장시킬 수 있다.

‘처음그대로’를 이용해 사과를 8개월간 CA저장한 결과 상품성을 좌우하는 사과의 무게 감소율이 CA저장 사과가 3.3%로 일반 저온저장 사과의 6.9%보다 절반 이하로 낮았다. 사과 10톤을 저장했을 경우 연간 수익이 일반 저온저장고는 1,200만원인데 비해 CA저장고는 2,100만원으로 1.67배 더 높은 이윤을 가져왔다.

임관빈 쿨테이너 대표는 “쿨테이너는 정부지원 농기계 등록기업으로 한국형 CA저장고 ‘처음 그대로’를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라며 “25년 직접 생산·판매를 통해 얻은 신뢰와 노하우로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