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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 개최

국토부·감정원, 창업단계별 멘토링 등 창업캠프 진행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부동산분야의 일자리창출 및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2019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오는 6월2일까지 출품작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창업경진대회는 국토부가 주관하고 감정원이 운영 하며 일자리 창출 및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부동산서비스산업 관련 우수 아이디어 발굴과 실질적 창업지원 등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아이디어 공모 후 우수작들을 선별해 창업가 및 예비창업가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창업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창업캠프의 프로그램은 아이디어 개발·제품화·사업화 등 단계별 창업 실무교육과 부동산 관련 전문가 멘토링 및 벤처투자자들과의 인적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된다.


공모주제는 ICT 및 공유경제를 활용한 부동산 이용·관리 등 부동산 신사업 분야를 포함해 부동산산업이라면 어떤 분야에 대해서든 참여할 수 있다.


부동산신산업은 4차산업(빅데이터, 인공지능, VR, 블록체인 등) 관련 프롭테크부문과 국민실생활에 편의성을 높여주는 부동산서비스분야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아이디어다.


총상금은 1,550만원 규모로 ‘제품ㆍ서비스 개발 부문’ 최우수상 1팀에게는 700만원, 우수상 300만원 및 장려상 100만원(각 1팀), ‘아이디어 개발 부문’ 최우수상 1팀에게는 300만원, 우수상 100만원 및 장려상 50만원(각 1팀)이 각각 지급된다.


또한 이번 대회의 우수작에게는 8∼10월 중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7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의 통합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지난 2018년 경진대회의 경우 수상작 2팀이 통합본선(총 85개 기관 1,815개팀 참가)에 진출한 바 있다.


부동산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오는 6월2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창업캠프를 거쳐 8월 초에 최종심사 및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감정원 홈페이지(www.kab.co.kr) 또는 KAB부동산연구원 홈페이지(www.kab.r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