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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에너지,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매출 중 50% 수출…다양한 해외인증 획득

2004년 흡수냉동기 전문기업으로 설립된 월드에너지(대표 류진상)는 2006년 미국에 저온수흡수냉동기를 수출하는 성과를 낼 정도로 수출시장에 집중해 왔다. 2017년부터 매출의 50% 이상을 수출에서 거둘 정도로 성공적으로 수출기업으로 변신한 월드에너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월드에너지는 2008년 미국에 연료전지용 흡수냉동기 수출을 시작으로 유럽에 열병합발전용 등 해외 수출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10년 유럽과 방글라데시에 배기가스흡수냉동기를 수출했으며 1년 후 호주 시드니공항에 1,000RT급 배기가스흡수냉동기 2대를 포함한 6대의 열병합발전용 흡수냉동기를 공급하며 수출기업으로 정착했다. 특히 2013년 삼성중공업과 함께 선박용 흡수냉동기 개발에 성공해 유럽의 크루즈선박에 공급하고 있다. 

월드에너지는 해외수출용으로 미국시장을 위한 UL, 유럽시장을 위한 CE와 PED, 선박용을 위한 독일 GL 등의 다양한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선박용은 일본과 독일 특허까지 획득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연료전지 열회수용 콘덴서(Condenser)를 미국기업과 함께 개발해 국내외용으로 공급하고 있다.



2009년까지 연매출이 30억원 미만이었던 월드에너지는 2010년 판교신도시에 지역냉방용으로 저온수2단흡수냉동기를 공급하며 연매출이 120억원대로 증가했다. 2013년 이후 연평균 성장률은 10% 이상을 유지하며 2018년 매출은 260억원을 기록했다. 수출비중은 2017년부터 2년 연속 50%를 넘었으며 올해 매출 목표는 300억원이다. 

월드에너지의 관계자는 “세계시장에 필요한 품질을 확보하고 가격경쟁력을 갖춘 만큼 수출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시장범위도 유럽, 미국, 아시아는 물론 중남미,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러시아 등과 같이 전 세계 곳곳으로 폭넓게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