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4월21일 올해 첫 행복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LH는 전국 49개 단지 6,174호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의왕고천 등 18개 단지 1,521호, 비수도권은 양산물금 등 31개 단지 4,653호이다. 수도권지역은 4월21일부터 비수도권은 4월28일부터 단지별공고가 순차 게시된다. 단 공급물량은 단지별여건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 청약접수는 4월29일부터 단지별로 순차진행되며 자격검증절차를 거쳐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면 공실발생까지 일정기간 대기한 뒤 차례로 입주할 수 있다. 행복주택은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 젊은계층과 고령자, 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 목적으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임대조건은 시세 80%이하 수준이며 공급유형별로 10년에서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지난달 31일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2세미만 자녀가 있는 세대는 모집호수 30%내에서 우선공급받을 수 있다. LH에서는 매년 5차례에 걸쳐 전국단위로 행복주택과 국민임대주택 예비입주자 정례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14일 진행된 국민임대주택 예비입주자모집 결과 총 35
LH는 4월21일 유한킴벌리본사에서 유한킴벌리와 사각지대 취약계층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이 힘을 합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우리사회 다양한 복지취약계층을 발굴하며 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LH는 유한킴벌리와 손잡고 연내 싱글대디, 청소년 한부모 등 복지취약가정 등에 기저귀(20만패드), 육아용품 등을 공동지원하며 쾌적한 주거공간 제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도 추진한다. 아울러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지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유도와 인식개선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출생신고는 엄마가 하는 것 원칙으로 출생신고를 하지 못한 미혼부가정 아이는 제도적 지원(예방접종, 보육 등)이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자립준비청년 등 청소년위한 위생용품지원 △고령층위한 성인기저귀·생활용품지원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맞춤형지원사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경숙 LH 경영관리본부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제도적 지원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지원은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역량을 갖춘 다양한 민간과 적극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
현대건설이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적 투자개발 및 엔지니어링기업과 건설협력을 강화하고 에너지 전환·신성장사업분야 글로벌시장 저변 확대에 속도를 더한다. 현대건설은 4월22일 일본 굴지의 종합상사인 이토추상사(ITOCHU Corporation)와 사업적 결속을 다지는 한편 양수발전, 데이터센터(DC), 암모니아 및 LNG분야 사업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쿄에 위치한 이토추상사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를 비롯해 이시이 케이타 이토추상사 사장과 츠바이 히로유키 이토추상사 부사장, 아사다 야스히코 이토추 플랜테크 사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현대건설과 글로벌 투자·개발사업 디벨로퍼인 이토추상사, 플랜트 EPC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이토추상사의 자회사 이토추 플랜테크 3자간 협력구도로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공적금융 재원을 활용한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포함해 글로벌 DC, 암모니아 및 LNG 프로젝트 등 양사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분야에서 다양한 협력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토추상사는 1858년 설립된 일본의 대표 종합상사로 섬유, 기계, 금속 및 광물, 에너지 및 화학, 부동산,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4월22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24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중소기업판로지원 실적, 상생결제제도도입, 납품대금연동제 도입 등 다양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실시됐으며 기관유형별 점수에 따라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 등 5개 등급을 부여했다. 한국부동산원은 민간협업확대,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지원제도 고도화추진 등 중소기업과 협력 및 상생노력을 인정받아 2021년 동반성장평가 참여한 이후 처음으로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탄소중립금융상품 출시 통한 중소기업지원 △소상공인수출박람회 지원 따른 해외판로제공, △부동산데이터기반 스타트업기업 활성화 지원 등 다방면 사업을 추진했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이번 최우수등급 획득은 기관임직원 모두의 노력과 중소기업과 긴밀한 협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상생을 위한 폭넓은 지원과 협력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권지웅)은 4월24일 전력인프라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차세대전력솔루션을 통해 산업현장 지속가능성과 디지털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데이터센터를 비롯해 반도체, 스마트팩토리 등 고전력소비 산업에서는 전력품질과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비즈니스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인프라로 부상하고 있다. 예기치 못한 설비중단이나 전력품질 저하는 생산성저하로 직결되기 때문에 고신뢰성·고효율 전력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높은 내구성과 디지털연결성을 갖춘 중전압회로차단기 ‘에보팩트 HVX(EvoPacT HVX)’와 고성능몰드변압기 ‘트라이할 커넥티드(Trihal Connected)’ 등 고도화된 전력기기 제품군을 통해 모든 산업현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전력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인 솔루션인 에보팩트 HVX는 45년 이상 전력시스템 설계경험을 기반으로 설계된 중전압회로 차단기로 IoT지원센서를 통해 설비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장비고장을 미리 방지해 가동시간을 극대화하며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한다. 지속가능성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천영길)은 ‘한-ASEAN 스마트시티 표준 전문가 역량강화 워크숍’을 4월22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구 L7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ASEAN FTA 경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ASEAN 사무국 산하 아세안표준품질자문위원회(ACCSQ: ASEAN Consultative Committee for Standards & Quality) 표준전문가를 대상으로 ASEAN의 스마트시티 기술 국제표준 역량강화 및 한-ASEAN 간 표준 협력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한-ASEAN FTA 경제협력사업은 2005년 12월 체결된 한-ASEAN 자유무역협정(FTA) 경제협력 기본협정에 따라 FTA를 효과적으로 이행하고 우리의 경제개발 경험을 ASEAN에 전수하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KCL은 이 경협사업을 2023년 6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ASEAN 사무국과 ASEAN 10개국(△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의 산업부·국토부·표준청 정부관계자, 스마트도시협회, 국토연구원, 서울경제진흥원 등 관련 전문가 30여명이 참
AI클라우드의 눈부신 기술발전 속에 데이터센터(DC)산업이 대대적인 변화를 맞는다. 이에 대응하고자 세미나허브는 오는 6월 13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2025 DC 구축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내 DC시장은 규모 면에서 가파른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다. 한국DC에너지효율협회 자료 따르면 국내 상업용 DC는 2023년 40개(540MW)에서 2027년 74개(1,850MW)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전력용량 기준으로는 3배 이상 늘어나는 셈이다. 글로벌시장도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업타임 인스티튜트 2024년 보고서 따르면 현재 전 세계적으로 계획 및 추진 중인 초대형 DC프로젝트 총 규모가 약 3,880억달러(한화 약 522조원) 달하며 이들 프로젝트가 모두 완공될 경우 총 전력 6만3,000MW(63GW) 이상이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DC가 글로벌 에너지수요의 중심축으로 부상함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 이면에는 현실적인 과제도 적지 않다. 수도권 전력공급 제한과 환경규제, 고효율 설계요구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신규센터 건립에 어려움이 뒤따른다. 이에 따라 지방지역 신규입지를 확보하는 움직임과 재생에너지 기
특허청(청장 김완기)은 4월25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22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수소·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기업 특허전략을 지원하기 위한 특허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며 수소산업협회와 태양광산업협회 등 신재생에너지분야 4개 협회가 공동주관하는 국제행사다. 행사에는 국내·외 300개 기업이 참여해 에너지분야 첨단제품과 혁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전원 정격용량 비중이 2035년까지 45%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가운데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특허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특허청은 국내기업 연구개발이 ‘명품특허’로 이어질 수 있도록 △특허심사관 △공익변리사 △컨설팅전문가를 한 팀으로 구성돼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명품특허는 경제적 가치가 높은 혁신기술에 대해 넓은 독점적 권리를 누릴 수 있으며 제3자에게 유효하고 명확해 권리안정성이 높은 특허다. 특허청은 특허와 연계된 연구개발(R&D)과 특허출원·심사·보호·활용 등 전 생애주기에 걸쳐 국내기업이 명품특허를 갖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허의 기본이 되는 R&D를 특허와 연계하도록 기업별 맞춤형 특허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이하 C&W) 캐피탈마켓그룹은 4월22일 기업 유동성확보를 지원하는 '산업용부동산 세일앤리스백(Sale and Leaseback, 이하 SLB)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SLB서비스는 기업이 보유한 부동산을 매각해 매매대금을 확보한 후 임차하는 방식으로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는 기업이나 유동성확보를 통해 핵심사업에 투자를 원하는 기업에 신속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전에는 규제제한으로 인해 한국에서 산업용 SLB거래가 제한됐다. 대부분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와 같은 공공기관이 지원하는 정부지원 프로그램 형태로 이루어졌다. 하지만 2024년 개정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법적근거가 마련되면서 민간자금으로 SLB에 투자하는 방식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개정된 법안은 수도권 외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며 산업용지 및 공장을 취득할 수 있는 주체를 금융투자업자, 부동산투자회사(REITs), 공공기관으로 규정해 민간투자자도 투자가 가능해졌다. 투자자들은 매도인(임차인) 신용등급이 A 이상이며 15년에서 20년 장기임대차계약이 체결이라는 투자조건을 만족하는 자산매입에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 벽산(대표 김성식)은 4월22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연구개발비를 지원하는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광석 Zero기반 산업부산물 배합비 최적화 통한 플랜트조선산업용 무기단열재개발’ 국책과제 2단계 연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벽산이 수행 중인 국책과제는 지난 2021년부터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고등기술연구원(IAE), 조선대학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등과 공동으로 진행된다. 참여기관 및 기업은 다품종슬래그를 활용한 미네랄울 제조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체계 구축에 상호협력한다. RIST는 여러 종류 슬래그를 배합설계함으로써 공정제어 및 물성평가 등을 진행하는 한편 용융물 물성평가 및 공정온도제어 기술개발을 주도한다. IAE는 양산 설비기술 및 공정조건 최적화를 목표로 슬래그 배합 및 용융기술 등을 개발한다. 이와 함께 조선대학교는 열역학 데이터 및 용융물 물성기반 무차원해석을 바탕으로 용융공정, 섬유화공정 모델링 등을 통한 섬유제조기술 최적화 및 고도화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KCL은 시제품물성 및 내화성능 등을 평가한다. 해외의 경우 미네랄울 제조 시 전량 현무암 등 자연광석을 활용하는 반
다우기술(대표이사 김윤덕)은 4월21일 모바일쿠폰서비스 ‘애드콘’의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19만고객 모바일쿠폰발송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기업고객의 경우 단일상품교환권보다 백화점이나 브랜드금액권 등 상품권에 대한 선호도가 개인고객보다 약 56%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근로자의 날 전후판매량을 보면 기업고객 상품권선호도가 두드러진다. 지난해 4월 상품권카테고리 판매량은 3월대비 약 61% 상승했다. 특히 근로자의 날 선물구매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4월15일부터 30일까지 상품권 판매량은 4월 전체판매량의 약 60%를 차지했다. 근로자의 날 시즌과 더불어 지난 1년간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권은 배달의민족상품권, 신세계이마트상품권, 네이버페이포인트, 편의점상품권, 스타벅스e카드교환권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배달의민족상품권은 코로나이후 배달문화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브랜드상품 중 받는 사람이 자신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끈다. 2023년 4분기 대비 2024년 4분기 배달의민족상품권 판매금액은 약 260% 급증했다. 또한 애드콘은 올해 H&B(헬스앤뷰티) 대표브랜드인 올리브영과 다이소금액권 판매량이 전년대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4월2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4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과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 134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결과는 최우수·우수·양호·보통·개선 등 5개 등급으로 나누어진다. 관리원은 기관 핵심가치인 ‘상생’과 경영방침인 ‘소통·협력’을 기반으로 민간 건설업체 자율적 예방시스템 전파, 중소기업 기술마켓 신규 체계도입 등 협력 사업을 실시하여 ESG가치실현 및 성장중심 패러다임전환 노력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일환 관리원 원장은 “동반성장을 통해 국토안전 확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유관기관과 성장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권지웅)이 자사 ‘지속가능성 컨설팅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국내기업 ESG경영 목표달성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후위기와 자원고갈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심화되면서 지속가능성은 이제 기업경영 핵심과제로 자리잡았다. 각국 정부는 탄소중립정책(Net-Zero)과 온실가스배출 규제를 강화한다. 투자자와 소비자 역시 ESG요소를 기준으로 기업가치를 평가하는 흐름이 확산된다. 이에 따라 산업계에서는 △에너지효율 개선 △재생에너지도입 △공급망 탈탄소전략수립이 필수로 떠오른다. 전문적인 컨설팅수요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략수립(Strategize) △디지털화(Digitize) △탈탄소화(Decarbonize)라는 3개 핵심축으로 구성된 지속가능성 컨설팅 프레임워크를 통해 기업 ESG경영을 돕는다. 전략수립 단계에서는 Scope 1, 2, 3에 해당하는 온실가스배출량 산정과 함께 각 기업맞춤형 감축시나리오를 수립하고 탄소중립 로드맵과 기후리스크 평가체계 마련을 지원한다. 디지털화 단계에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리소스어드바이저(Resource Advisor)’와
이지스자산운용은 4월21일 옛 남산 힐튼호텔부지 일대에 조성되는 대형 복합단지 ‘이오타 서울’의 호텔운영 우선협상 대상자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리츠칼튼(The Ritz-Carlton)’ 브랜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리츠칼튼은 세계 1위 호텔그룹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보유한 30개 호텔 브랜드 중에서도 최상위 럭셔리브랜드다. 1899년 설립된 ‘호텔 리츠 파리’에서 시작해 현재 전 세계 110여개 호텔을 운영 중이다. 이오타 서울 프로젝트는 최근 관리처분계획인가 완료로 개발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친 데 이어 최고급 럭셔리호텔 유치에 성공하며 중요한 이정표를 맞이했다. 이 프로젝트는 이지스자산운용과 현대건설이 사업개발 주체 및 시공사로 참여한다. 국가 중앙역인 서울역 맞은편 옛 남산 힐튼호텔부지 일대를 글로벌수준 랜드마크로 개발한다. 지하 10층~지상 39층 규모의 최첨단 오피스와 최고급 럭셔리호텔, 신규 브랜드중심 리테일시설이 들어선다. 아울러 서울역에서 남산입구까지 이어지는 접근성을 높이며 공개 녹지공간을 대폭 확충하면서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전체 개발 연면적은 46만㎡이며 이 중 호텔은 5만8404㎡를 차지한다. 한편 리츠칼튼은 19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4월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우즈베키스탄 정부 산하기관인 Uzenergyinspection(우즈베키스탄 에너지 사용 규제기구)에서 선발된 에너지감독관 3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에너지진단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 정부 재원이 아닌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전액 부담해 진행하는 최초 진단특화 교육으로 2주간 우즈베키스탄 현지 및 우리나라에서 실시되며 진단 이론부터 현장실습을 통한 사례 적용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40년 이상 축적된 공단 에너지진단 노하우를 집약해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해 실효성을 높였다. 1주차 이론교육에서는 3일간 △국내 에너지진단제도 현황 △KEA 에너지진단 개요 △유틸리티・업종별 특화설비 이해와 사례 △계측장비 운용 △진단보고서 작성 △진단 SW 활용 등에 대해 집중 학습했다. 이어 2일간 우즈베키스탄 현지 에너지다소비 사업장 2개소를 방문해 유틸리티・업종별 특화설비 중심의 현장실습이 진행됐다. 현장실습에서는 이론적으로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실무에 필요한 선진 진단기술 및 노하우를 직접 체득할 수 있도록 도왔다. 2주차 교육은 오는 6월 우즈베키스탄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