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스트비티는 HVAC&R분야의 보온단열재를 전문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기업으로 유기질재료인 ‘에어로플렉스(AEROFLEXⓇ)’ EPDM(Ethylene Propylene Diene Therpolymer) 고무발포단열재(Preformed Flexible Cellular Thermal Insulaton)와 무기질재료인 1,200℃ 내열성능의 불연재료인 ‘파이어마스터(FireMasterⓇ)’ 제품을 건축기계설비와 소방설비 덕트, 배관 및 각종 장비류들의 보온·보냉 단열소재로 보급하고 있다.
1995년 이후 고무발포단열재가 국내 최초로 소개될 때부터 영업활동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인력들의 도전정신이 맞물려 현재는 고무발포단열재산업이 국내에서 표준화되고 일반적인 품목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
현재도 활발히 공급 중인 친환경 EPDM 고무발포단열재인 에어로플렉스(AEROFLEXⓇ)는 전 세계 80여개 국가에 영업망을 둔 다국적기업 EPG(Eastern Polymer Group) AEROFLEX사의 품질보증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는 2000년부터 본격적으로 공급이 시작됐다.
탁월한 성능을 인정받아 매우 민감한 전기전자반도체장비시스템, 조선선박플랜트, 석유화학플랜트 및 프리미엄급 시설물에 성공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특히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함께 건축물 불연화 추세에 발맞춰 새로운 설비단열재 패러다임과 국가화재안전기준에서 정한 올바른 화재안전성능품질로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1,200℃ 내열·내화성능을 갖춘 불연성능의 친환경 FireMaster 제품을 론칭하며 설비용 단열재시장에서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우수한 열차단 효과 강점
FireMaster는 AES계열의 방화단열재 브랜드로 Alkaline Earth Silicate wool 소재다. 알칼리 점토질 실리카가 함유돼 흡입 시 인체에 안전하며 낮은 인체 잔류성(Low Bio-persistence)으로 △IARC △REACH △화평법(화학물질 등록·평가법)에 의거 발암성 물질규제를 완전히 면제받은 친환경단열재다.
모스트비티의 관계자는 “건축물 화재는 일반적으로 ISO 834-1(Cellulose Fire)의 화재곡선에 따라 발생하며 2시간동안 1,050℃까지 상승하는 화재의 특성상 이를 견딜 수 있는 적합한 방화단열재 선정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FireMaster는 최대 사용온도 1,200℃를 견딜 수 있는 초고온단열재로 단열두께 25mm에서 실제 화염노출 시 안전하고 우수한 열차단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불연재료로 분류되는 무기질 재료들 중 Glass Wool(유리섬유 300℃), Mineral Wool(암면 650℃)보다 몇 배 더 안전성능을 갖춘 독보적인 방화성능의 단열재로 평가받고 있어 건축물 화재뿐만 아니라 유류화재(ISO 834-3), 폭발을 동반한 제트화재(ISO 22899-1)에 대응하기 위한 최고의 무기질재료인 AES Wool 보온단열재다.
특히 평균 열전도율 값이 0.032W/m. K의 품질로 공조덕트와 제연덕트가 겸용으로 사용돼 덕트보온단열공사에서 결로방지, 에너지절감과 화재 시 열차단 효과가 매우 우수하다.
모스트비티의 관계자는 “새로운 1,200 ℃ 내열·내화성능 불연재료인 FireMaster제품은 강화되고있는 화재안전대책과 예방 흐름에 발맞춰 안전한 건축문화 패러다임의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현재 안전을 고려한 소방시설인 제연설비덕트 단열공사의 표준품으로 공급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