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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GHP 대표기업] 파나소닉

리뉴얼 전용 GHP 실외기 공급

파나소닉은 세계 최고 수준의 발전효율을 자랑하는 태양광발전, 글로벌 톱 레벨의 셰어를 갖고 있는 2차 전지, 소비전력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대폭 삭감하는 냉동기, 쇼케이스, 공조기기와 이들 기기를 연결해 최적 제어를 구현하는 에너지 구체화 시스템을 제공학고 있다.


또한 △에너지창출 △에너지 비축 △에너지절약과 이들을 연결한 에너지 매니지먼트에 주력하고 있다. 2000년 설립된 파나소닉코리아는 컨슈머용 가전용품, 시스템용품 및 보수부품의 수입을 판매하고 있다.


산요 GHP사업 인수
국내 초창기 GHP시장을 주도했던 일본의 산요의 GHP사업을 인수한 파나소닉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리뉴얼 전용 GHP 실외기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2000년대 초반 설치된 GHP의 경우 실내기는 사용 가능하나 실외기가 노후화돼 잦은 고장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파나소닉의 관계자는 “GHP교체 시 일반적으로 실외기, 실내기 및 배관, 통신라인의 교체가 필요하다”라며 “그러나 파나소닉은 리뉴얼 전용 실외기가 있어 기존 실내기는 물론 배관, 전기·통신라인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실외기만 교환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교체 공사로 인한 사용자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으며 공사기간 또한 매우 짧고 공사비용 절약도 가능하다. 이는 실내기와 실외기를 모두 한 제조사에서 생산하는 파나소닉만의 강점이다.


아직 한국에는 아직 도입하지 않았으나 GHP기기내의 자가발전 및 축전으로 정전이나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자체적인 운전 및 기본 LIFE LINE에의 전기공급이 가능한 ‘전원독립형 공조 GHP 엑셀 플러스’ 라인도 보유하고 있다.


파나소닉의 관계자는 “엑셀 플러스는 재해 등에 의한 정전 시에도 발전된 전력으로 공조와 조명을 계속 사용할 수 있는 ‘정전대응 시스템’으로 고객에게 안심을 주는 획기적인 제품”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