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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에너지, 태양E 활용성 극대화 모델 제시

‘국제그린E엑스포’ 참가…태양광·열 융복합시스템 출품


세한에너지(대표 권영호)는 4월13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19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해 난방 및 급탕효율이 우수한 태양열 집열기를 선보였다. 

2004년 설립된 세한에너지는 설립 이후 태양열에너지분야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최고효율 태양열 인증기술·제품을 공급하며 태양열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태양열과 태양광기술을 접목한 태양광·열 융복합시스템을 출품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태양광·열 융복합시스템은 태양광패널로 생산된 전력과 태양열집열기로 생산된 열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각 기술이 가지고 있던 한계점을 보완하고 각각 설치할 경우 면적대비 설치면적을 줄일 수 있다. 

세한에너지의 태양열 온수·급탕시스템은 주택, 건물 등에 난방·온수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태양열 보조열원 자동변환시스템 △보조열원 룸콘트롤 △융복합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 등을 적용해 사용자의 이용편의성을 제고했다.

세한에너지의 관계자는 “태양열에너지는 높은 효율로 청정한 열을 생산할 수 있으며 이를 난방 및 급탕에 활용함으로써 탄소배출을 절감할 수 있다”라며 “태양광·열 융복합시스템을 통해 동일 설치면적으로 신재생 전력과 열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