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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리포트

[바이오매스 선도기업] 지엔씨에너지

토탈 바이오매스 에너지사업 확장
연간 1만2,000가구 사용전력 생산·폐열활용


지엔씨에너지(대표 안병철)는 세계 최고의 친환경에너지기업을 목표로 친환경 바이오가스발전기, 가스터빈발전기 등 기술력 향상에 지속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열관련 국내 최대실적을 보유한 지엔원에너지를 인수해 친환경 기술개발에 안정적 기초를 마련했다.

2000년 즈음 해외 바이오가스발전설비가 국내에 설치됐으나 자재수급 등 안정적인 운영에 애로사항이 있어 수십억원에 달하는 발전설비가 가동되지 못하고 방치됐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2년부터 한국기계연구원을 주축으로 매립가스 발전설비 국산화 연구가 진행됐다. 

지엔씨에너지는 친환경에너지기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립가스 발전설비 국산화 연구에 참여해 현재 국산화, 안정화 단계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바이오가스발전소 직접설계, 제작, 설치, 운영 등 전과정에 이르는 민간투자사업을 진행해 시장에서 신뢰를 얻고 있다. 현재까지 △인천시 △청주시 △동두천시 △김해시(2개소) △순천시 △여수시 △서산시 △속초시 △화성시 등에 바이오가스발전소를 설치해 가스생산량이 감소한 2개소를 제외한 9개소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연구단계부터 설치된 설비의 경우 2006년 연구를 시작한 이래 10년 이상 안정적으로 운전되고 있어 기술력을 검증받았다. 

바이오가스 전과정 솔루션 제공
지엔씨에너지는 바이오가스발전사업을 넘어 혐기성 소화조를 설치하고 혐기소화 전처리기술인 열가수분해(THP) 글로벌기업인 캠비의 국내 지사에 지분투자를 통해 소화조 전처리기술부터 소화조설치, 발전기술까지 혐기소화관련 토탈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엔씨에너지의 관계자는 “바이오가스발전사업이 정착되기 이전에는 어렵게 생산된 바이오가스가 가스조성 등의 문제로 활용처를 찾기 어려웠으며 상당부문 단순히 소각돼왔다”라며 “그러나 지엔씨에너지의 기술개발에 대한 노력으로 현재 다수 발전소에서 안정적으로 친환경에너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2021년 기준 연간 1만2,000여가구가 사용가능한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1개동 100가구인 아파트 120개동에서 연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전기생산에 더해 폐열도 활용하고 있어 바이오가스발전을 통한 친환경, 경제적 효과가 우수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청주시 친환경에너지타운의 경우 바이오가스를 통해 열병합발전을 가동해 전력은 전력거래소에 판매하고 발전폐열을 이용해 생산된 온수는 인근 지역주민에 무상으로 공급해 세대별 난방, 급탕을 비롯해 곡물건조 등에 활용되고 있어 만족도가 높다. 지엔씨에너지의 혐기소화기술 실적으로는 2021년 6월 2,500m³ 용량의 소화조를 김해 음폐수처리장에 적용해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열가수분해기술까지 접목된 기술로 한 지자체의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공법사로 선정된 바 있다. 열가수분해기술이 접목된 혐기소화조 적용을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축분처리시설에 적용, 유기성 폐자원의 에너지화에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지엔씨에너지는 소화조 효율개선을 위한 기술개발을 관련 대학, 관계기업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을 검토하고 있으며 폐기물 가스화 엔진발전사업화에 대해 기술을 개발해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가축분뇨의 에너지화를 포함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