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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열산업 대표기업] 지앤지테크놀러지

열용량 확대·시설부지 문제 해결
지중열교환공법 기술개발 집중



지앤지테크놀러지는 1998년 9월 창립돼 프리미엄급 지하수 개발 및 오염방지를 시작으로 신재생에너지인 지열에너지까지 업역을 확장해 경영 중이다. 

지앤지테크는 △고심도 수직밀폐형인 ‘딥코일300’ △지오썸펌프인 △지오썸하이브리드 등 지중열교환기 시스템을 주력공법으로 공급하고 있다. 보유한 기술들은 건설신기술(NET)과 환경신기술(NET)은 물론 혁신제품과 성능인증을 획득해 기술의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중열교환기술 특화 
고심도 수직밀폐형인 ‘딥코일300’은 설치깊이를 250m, 300m까지 천공하면서 열교환코일관 가닥 수량을 2관식과 4관식으로 해 지열공당 열교환 용량을 기존 지열공대비 최대 2배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도심지 내에서 구매자가 수직밀폐형만을 요구할 경우 기존 시스템대비 동일한 건축부지 내에서 2배의 열용량을 확보할 수 있다.

‘지오썸펌프인’은 개방형 지중열교환기에서 수중펌프를 지열공 내부에 설치하면서도 순환 지하수를 밀폐배관에 순환되도록 하는 한편 밀폐식 상부보호공 내부에 수중순환펌프를 설치해 건물 지하층에서도 유지관리가 편리하다. 또한 기계실 면적이 부족할 경우 순환펌프 배치에도 공간을 필요로 하지 않는 장점을 갖고 있다. 

‘지오썸하이브리드’는 반밀폐형 구조를 갖는 지중열교환기를 구성한 지열시스템으로 지하수를 순환열매체로 사용해 열교환 효율을 크게 높이면서도 순환펌프를 지열공 내부에 설치하지 않고 기계실 내부에 배치해 결과적으로 건축물 지하층에 지중열교환기를 다량으로 배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신재생에너지비율 및 녹색건축기준에서 지열에너지 비율 충족은 물론 시설부지 부족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필요 시 최대 깊이 1,000m까지도 지중열교환기를 구성하면서 냉방 시 급탕용 히트펌프를 함께 운용할 수 있는 우수한 기술이다. 


특히 도심건축물이 탑다운형태로 건축되는 경우 지중열교환기 심도를 300m로 하는 딥코일300이나 3배 이상 열용량을 갖는 반밀폐형 지오썸하이브리드가 적극 검토된다. 순창군 장유사업소가 4관식 고심도 수직밀폐형 딥코일300으로 시공, 운영 중이며 지오썸하이브리드는 평택 반도체창고 냉난방시설에 시범 적용 중이다. 

올해는 딥코일300 4관식 경우 완도해양치유센터가 준공됐으며 음성 꽃동네 낙원묘지가 500RT 규모 시범사업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오썸하이브리드는 성수오피스가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삼성동 오피스와 광주병원, 파주시청과 시범사업이 진행 중이다. 

지앤지테크의 관계자는 “서울시가 지열에너지를 우선 의무적용을 계획하고 있으며 재개발 재건축사업, 주거용 오피스텔 및 공동주택현장에서 지열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라며 “대다수 현장이 도심지 내 시설부지가 좁은 사업환경에서 이뤄지고 있어 딥코일300과 지오썸하이브리드 지열시스템 검토와 적용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2025년 연매출 500억원 이상 달성비전을 위해 시장 확대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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