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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안정적 의료시스템 운영 통합솔루션 제공

스마트 전력시스템, E절감 실현
연중 무중단 고효율 전력공급 보장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지사 김경록)가 병원의 안정적인 의료시스템 운영을 위한 디지털솔루션을 제공한다.

OECD가 2023년 발표한 의료지출 관련 리포트에 따르면 글로벌 의료비 증가율은 향후 15년 동안 GDP 성장률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헬스케어 GDP의 성장률은 2030년까지 전 세계 평균 10.2%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헬스케어시장이 성장하는 만큼 의료 환경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특히 미래 헬스케어를 위해서는 디지털플랫폼 기반의 스마트 환경제어를 통해 효율을 높이고 다양한 전력공급원과 유연한 에너지 분배로 지속가능성 달성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병원은 환자의 안전을 위해 고효율·무정전 운영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연계하고 손쉽게 구현할 수 있는 loT 기반의 통합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선보이고 있다. 이는 병원 내에 전력 제품과 소프트웨어를 연결해 절연 및 전기 결함 등 병원 내 전력시스템을 모니터링해 환자의 안전,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 전력 가용성을 위한 적절한 정보를 제공한다.

병원 E절감 통합전력관리 솔루션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파워 모니터링 엑스퍼트(EcoStruxure Power Monitoring Expert)’는 분전반에 차단기 제어 및 전력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해 차단기 가동 시간, 접점 마모율, 문제 원인 등에 대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관리자는 사고발생 전에 문제를 확인하며 이를 해결할 수 있게 돼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IoT 기반 오픈 프로토콜로 기존 시설이 타사 시스템인 경우에도 연동할 수 있다.

이밖에도 실시간으로 전력 계통을 모니터링 및 제어해 전력가용성과 운영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력감시 및 제어시스템인 EPO(EcoStruxure Power Operation)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IEC 61850 프로토콜을 통해 신뢰성 높은 감시 및 제어를 할 수 있으며 서버이중화를 통해 전력 중단없이 운영 및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헬스케어 솔루션은 수도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까지 총 22곳의 병원과 협업해 적용돼 있다. 적용 병원들은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전력인프라를 통해 에너지비용 절감은 물론, 스마트한 첨단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효율적 E관리를 위한 스마트패널 솔루션 제공
병원의 배전인프라는 계속적으로 증가하며 이에 따라 전기 부하도 늘어나게 된다. 변압기, 발전기, 차단기 등 전기장비의 정격용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실시간으로 에너지 모니터링 및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패널(Smart Panel) 솔루션을 제공한다.

동일한 오픈통신 프로토콜을 사용해 측정된 데이터를 스스로 가공해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모니터링 디바이스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통해 전력 품질에 대한 모니터링은 물론 디바이스의 원격제어, 이상 동작에 대한 실시간 감시가 가능하다. 



E가용성을 위한 전력‧절연감시 솔루션 제공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병원 배전반 인프라를 포함해 무정전 자동절체 스위치(ASCO CTTS), 컴팩트하고 쉬운 방식의 자동 절체 스위치인 트랜스퍼팩트(TransferPacT) 등 높은 에너지 가용성을 위한 전력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비접지 시스템(IT – Isolated Terra)에 적용되는 절연 감시 솔루션을 통해 서비스 연속성을 확보하며 감전 위험에 대응한다. 이는 1차 사고를 감지해 관리자에게 알람을 보내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2차 사고를 방지할 수 있게 한다.

화재위험 방지 솔루션 구축
전기적 원인(과전류, 과전압, 과열, 아크 사고 등)으로 인한 화재는 인명 및 재산의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아크플래시 방지 장치, 무선 온도센서, 케이블 과열 조기 감지기 등으로 병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적 위험 원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무선 온도센서인 ‘파워로직(PowerLogic) TH110’을 통해 연결부가 정상 온도 범위를 벗어날 때 이를 감지해 미리 효율적인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권지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파워프로덕트사업부 본부장은 “병원은 많은 생명을 다루는 장소인 만큼 전력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최대화할 수 있는 솔루션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능형 전력 관리 솔루션은 이미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효율성과 안전성을 입증 받은 높은 신뢰도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사업장의 에너지관리를 위한 최적의 파트너로서 자사 전력설비 및 솔루션을 더욱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