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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부하 대응형 다중열병합 발전 개발

에기평 2018년 신규과제 선정

신재생·천연가스 기반의 분산전원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2018년 신규과제로 ‘IoT 기반 에너지 부하 대응형 다중열병합 발전 기술개발’을 선정했다.

신정부의 원전·석탄 발전 축소, 중앙공급식 발전·송전 설비 주민 수용성 저하와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의 전원시장 진입 국내외 사례 증가가 증가함에 따라 냉방·난방·전력의 에너지부하 대응형 다중열병합발전 원천 기술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에너지 통합관리 기술시장이 확대된에 따라 해외 스마트시티 규모는 2014년 8조8,000억원에서 2023년까지 27조5,000억원으로, 국내 BEMS 시장은 2014년 754억원에서 2020년까지 3,790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EMS 및 4차산업 기술 결합한 분산전원용 지능형 다중열병합발전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

이번 과제는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한 냉열·온열·전력 수요패턴 변동 대응 지능형 다중열병합발전 시스템 개발 및 분산전원형 에너지 플랫폼 개발이 진행된다. 온열·전력 생산비가 일정한 열병합발전은 경우에 따라 무효에너지 증가로 저효율화 되는데 냉방포함 열전비 가변 시스템 및 최적운전을 위한 ICT 기반의 EMS 연계기술 및 에너지 플랫폼도 개발된다.

지능형 EMS 플랫폼 개발, EMS-IoT센서간 국제 표준화 기반의 Interface 구축하고 배열활용 및 (냉)열·전비 제어기술 고도화를 포함하는 삼중발전 시스템 기술을 개발한다. 보일러, 냉방기 등의 열원기기 IoT적용 및 신재생에너지 연계 융복합 발전기술 개발, EMS-열원·발전기기 연계운전 및 운전 실증 등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