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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리포트

[BEMS 성능평가 우수기업] 에코시안

운영단계 실측기반 LCC 평가
개방형 플랫폼 연동…검수요청 시 자동검증

에너지·친환경 컨설팅기업 에코시안(대표 권오경)은 ‘BEMS KS 기반의 설계·시공·운영·관리 기술개발 및 실증 연구단’ 2세부과제에 속해 ‘BEMS 도입효과 예측 및 평가도구’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는 무분별한 BEMS관련 제품이 난립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에너지절감 성능, 데이터수집 능력이 미흡한 상황이라는 평가가 많다. BEMS가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절감효과를 정확하게 예측·측정·평가하는 도구마련이 필수적이다.


이번에 개발되는 예측·평가도구의 개발목표는 BEMS 도입에 따른 지속적인 에너지 절감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평가대상은 주거용을 포함한 BEMS 설치예정 또는 운영 중인 모든 건축물이다. BEMS뿐만 아니라 건물시스템 전체에 대해 전 생애주기 평가가 가능하도록 개발이 추진된다.

 

건물생애주기 평가

평가는 LCC 개념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평가시점별로 다른 평가방식과 데이터레벨을 활용한다. 평가시점은 △설계예측 △사용예측 △사용성과 등으로 나눠 각각 설계·준공·운영단계의 성능을 검증하게 된다.


평가방식은 성능검증에 활용되는 도구로 △체크리스트 △수식분석 △회귀분석(통계) △정적시뮬레이션(ECO2·BESS 등) △동적시뮬레이션(Energy-Plus·e-QUEST 등) 등을 활용한다.


데이터는 평가방식에 활용하기 위한 소스로서 △설계도서 △전체계측(고지서·계량기 등) △개별계측(실측) 등 데이터종류의 조합에 따라 9개의 레벨로 구분한다.


평가도구가 개발되면 현재 건축물에너지평가 방식이나 제도에서 미흡한 점을 상당부분 보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정교한 건물E평가


현행제도는 설계·준공단계만 평가하고 있다. 평가방식은 설계단계에서 설계도서만을 활용해 △녹색건축인증·에너지절약계획서·지능형건축물인증·BEMS설치확인은 체크리스트로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에너지소비총량제는 정적시뮬레이션으로 진행된다.


사용예측단계에서는 설계도서와 전체계측이 활용되며 △다소비건물의무진단제도·ESCO·BRP사업은 수식분석으로 △그린리모델링사업은 정적시뮬레이션으로 진행된다.


개발되는 평가프로그램은 운영단계를 포함하며 보다 많은 도구가 활용된다. △설계단계는 개선전후의 설계도서를 활용해 수식분석 및 동적시뮬레이션이 △준공단계에서는 설계도서·전체계측·개별계측 데이터로 수식분석과 동적시뮬레이션이 △운영단계에서는 설계도서·전체계측·개별계측을 활용해 수식분석·회귀분석·동적시뮬레이션이 활용된다.


즉 설계·준공·운영 모든 단계에서 수식·통계·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며 설계도서나 계량기 데이터와 함께 실측데이터를 반영함으로써 예측과 평가의 정확도·신뢰도를 높인다.

 

플랫폼 등록 제품·서비스 자동검증

평가모듈은 개방형플랫폼과 연동된다. 소프트웨어·디바이스 공급자가 라이브러리에 등록한 서비스·제품들로 시스템을 구성 후 검수를 요청하면 평가프로그램이 성능을 예측·검증한 뒤 그래프·차트 및 세부데이터를 시각화해 보여주는 방식으로 활용된다.


평가도구는 현재 개발이 상당부분 진행된 상태로 내후년까지 1~2년 실증을 거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