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수준이 점차 향상되면서 건강과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생활환경, 즉 하루종 일 근무하는 사무실이나 가정의 실내공기에 대해서는 소홀한 것이 사실이다. 현대식 건물은 단열화, 기밀화, 고층화에 따라 실내공기가 오염되기 쉬움에도 외부 환기가 어려워 실내 환기량 불균형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첨가된 건축자재가 폭넓게 사용되고 있어 구역질, 천식, 만성피로 등 새집증후군에 노출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기시스템이 등장했다. 그 중 우수한 기술력으로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나아가 중국시 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업체가 있다. 2006년 설립돼 올해 10주년을 맞는 셀파씨엔씨(주)(대표 김희식)는 환기장비 전문업체로 국내 환기업체로는 유일하 게 고효율기자재 인증과 친환경 건축설비 인증을 동시에 보유했다. 셀파씨엔씨의 aircle은 ㎛ max PM 0.4 micro 열교환소자로 초미세먼지를 2㎛까지 차단해 새집증후군, 라돈 등의 유해물질로부터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다. 특히 일반 필터로 거르지 못하는 0.001 마이크로미터의 미세먼지, 바이러스까지 살균, 분해하는 항균시스템으로 유해균을 제거한다. 환
고품질·고효율의 냉난방, 공조 및 에너지관련 솔루션의 설계, 컨설팅, 관련 장비를 공급하는 Total Energy Consulting기업인 3R테크(대표 박태동)가 지열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3R테크는 현재 고효율 지열히트펌프(GSHP) 및 수열히트펌프(WSHP)를 공급하고 있으며 가스히트펌프(GHP) 및 전기히트펌프(EHP)시스템 구축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심야전기를 활용한 축열시스템 및 HR(Heat Recovery)장비를 활용한 에너지절감 기술도 확보하고 있다. 고효율 지열히트펌프는 글로벌 기업인 맘모스차이나의 히트펌프를 수입, 판매하고 있으며 고객의 니즈에 부합되는 맞춤형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과 협업하고 있다. 맘모스차이나는 2002년 미국 맘모스그룹의 자본 및 선진기술과 중국의 생산능력, 품질을 결합돼 설립됐으며 중국 및 세계 17개국에 우수한 성능의 수열원 및 지열원 히트펌프를 공급하고 있다. 맘모스차이나는 ISO 90001에 의거한 품질경영시스템을 운용하고 있으며 전세계 냉난방·공조시장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미국 맘모스의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능의 히트펌프를 제조하고 신제품 개발을 하는 등 업계에서 선도적인 역할
“에너지관련 새로운 아이디어로 국내 신재생에너지시장을 리딩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탑솔의 비전입니다”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탑솔을 이끌고 있는 김용학 대표의 포부다. 1999년 설립된 탑솔은 2012년 유도그룹에 인수된 이후 안정적인 기반을 갖추고 에너지분야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탑솔은 현재 지열히트펌프, 산업용 칠러, 태양열 집열기, FAN COIL UNIT 등을 직접 제작하고 있으며 설비면허 보유기업으로 지열시공, 태양열시공 및 전기공사 면허 보유로 태양광시공까지 실시하며 고객 맞춤형 설계 및 시공을 담당하고 있다.김 대표는 “지열분야의 경우 농어업에너지이용효율화 사업 관련 10년간 누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시스템설계, 히트펌프 제작 및 자동제어까지 일괄 시공이 가능하다”라며 “태양광의 경우 한화큐셀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모듈에 대한 안정성, 시공보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이어 “현재 3건의 국책과제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기술적으로 향상되고 완성된 모델을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대표는 냉난방·공조분야의 최신 흐름과 방향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
중견기업의 매출 1조원이 갖는 의미는 특별하다. 이는 곧 대기업으로 가는 관문이요, 이른바 ‘죽음의 계곡’, ‘마의 길목’을 넘어서는 증표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국내 냉난방·공조시장에서 LG전자와 삼성전자를 제외하고 매출 1조원에 근접한 기업집단은 없었다. 냉난방·공조기업을 표방하고 있는 귀뚜라미그룹이 약8,000억원, 캐리어에어컨 등을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는 오텍그룹이 7,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이들 그룹은 비전으로 매출 1조원를 목표로 하고 있다.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 있다. 전세계 냉난방·공조기업들은 MA를 통해 그룹을 성장시켜 왔으며 오텍그룹과 귀뚜라미그룹도 마찬가지다.이런 의미에서 최근 강남도시가스 인수를 결정한 귀뚜라미그룹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귀뚜라미그룹은 국내 보일러산업의 산증인으로 연탄보일러를 시작으로 기름보일러, 가스보일러 등 사용연료 변화에 따라 보일러기술을 발전시켜왔다. 그러나 국내 보일러시장의 치열한 경쟁은 기업성장의 걸림돌이었다. 이에 따라 귀뚜라미는 새로운 변화를 모색했다. 바로 난방분야 대표기업에서 냉난방분야 대표기업으로의 변신이었다. 이러한 변화는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이뤄지고 있는 변화였으며 사실
관류형보일러와 진공온수보일러 시장점유율 1위 부-스타(대표 유승협)는 업계 최초로 현장의 예기치 않은 문제 발생으로 인한 운전중단과 에너지손실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산업용보일러, 히트펌프 등의 운전현황을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과 위치기반시스템을 이용해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스타가 운영하고 있는 IoT서비스는 단순 모니터링과 하자알림 외 운전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고객이 최상의 운전상태를 유지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에너지절감, 내구연한 증가, 운전중단 방지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의 편리한 IoT 이용을 위해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에 연결된 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제품의 운전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하자발생 시 부-스타 콜센터에서 동시에 감지, 신속한 조치가 이뤄진다. 고객만족을 위한 IoT서비스부-스타는 산업용보일러 선두기업으로 전국 34개 서비스 직영점에서 4만여대 이상 산업용보일러 및 히트펌프를 관리하고 있으며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Know-how)를 바탕으로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독자적인 IoT기술을 개발해 기존의 Hardware적인 A/S개념에서 한 단
"넥스지오의 지열발전사업은지구와 인류를 위한 창조적 도전입니다.올해를 국내 지열에너지의 새 길을 열고세계로 진출하는 해로 만들겠습니다"지열에너지는 365일 기상 조건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자립형 신재생에너지원으로 파리기후협약 체제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국내 지열에너지기술의 선도기업인 넥스지오는 포항에 국내 첫 상용 MW급 지열발전을 건립하고 있다. 넥스지오를 이끌고 있는 윤운상 대표는 국내를 넘어 해외로 시선이 향해 있다. ‘지구와 인류를 위한 창조적 도전’을 표방하고 있는 넥스지오는 지난 2001년 설립된 이후 국내 지질자원분야에서 대표적인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100여명의 에너지자원 전문기술 인력이 대거 포진하고 있어 국내에서는 지질에너지·자원 탐사와 개발분야의 최고 기술기업으로 꼽힌다. 지난 2011년 국무총리표창 단체상, 2012년 해외자원개발유공자 산업포장 개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윤운상 대표가 지열에너지에 눈을 돌리며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신재생에너지기업으로 거듭나게 된 계기는 에너지·자원분야의 핵심 문제 중 하나인 자원 고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청정에너지원으로써 지열에너지가
SY에너지는 ‘신의를 근본으로 불가능에 도전하고 미래가치를 창조해 인류사회에 공헌한다’라는 기업이념으로 지난 2013년 설립됐다. SY에너지는 국내 목재펠릿 생산량 1위 기업인 신영이앤피의 목재펠릿 신규 증설사업 일환으로충북 진천군 초평면 초평로 일대 18만6,574m² 면적의 부지에 KB투자증권, IBK기업은행, NH투자증권 공동의 금융주선으로 930억원을 투자받아 아시아 최대 규모인 연간 30만톤 목재펠릿 공장을 건립하고 있다. 사업운영 안정성과 설비의 적정 가동률 등 성능보장을 위해 EPC를 수행하게 될 (주)한화와 가동률 보장을 주요 골자로 한 OM계약을 체결했으며 안정적인 원재료 공급 및 제품판매를 위해 LS네트웍스·산림조합과 장기계약 체결로 원료공급 리스크와 제품판매 리스크를 해소했다. 김지응 SY에너지 대표는 “목재펠릿시장은 온실가스배출규제, RPS제도 등과 함께 더욱 크게 성장했으며 반경 150km이내의 원자재 공급을 고려하고 단일공장에서 수익성을 최대화시킬 수 있는 30만톤 규모로 최적화시켜 설계됐다”라며 “무공해 친환경 연료인 목재펠릿은 지속적인 사용량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어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및 그린에너지정책에 부합하는 미래지향적
식탁에 오르내리는 먹거리의 안전성이중요시되고 있는 현재, 생산된 농산물을 저장하는 저온창고의 안전성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저온저장고를 건설할 때면 연 1~2회의크고 작은 화재사고가 발생해 불에 타지 않는 성질을 보유한 창고자재가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일양오피오의 ‘난연재 냉장우레탄패널’의 우수성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현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김포 농산물 비축기지 건설현장에도 일양오피오의 난연성 패널이 사용됐다. 일양오피오의 ‘난연재 냉장우레탄패널’은 준불연재 사용으로 화재방지기능이 우수하고 기존 7m의 한계를 벗어나 13m길이의 판넬을 제작해 각각 소정의 크기로 재단함으로써 시공 효율성이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접합부의 최소화로 냉기유출을 차단해 외부 온기 유입방지를 통한 냉장 및 냉동 효율을 극대화했다. 기존의 생산방식인 수동주입식 발포 생산방식으로는 발포액의 반응이 급격해 생산 가능한 패널의 길이가 단축되고 준 불연액의 혼합으로 우레탄 발포액의 반응시간 조절이 어려웠다. 이로 인해 패널의 코너, 모서리 등 취약부위에 발포액 미충진으로 불량률이 높았다는 단점이 있다. 일양오피오의 자동 연속식 발포는 연
삼원써모가드(주)는 세계적인 차량용 냉동기 제조사인 써모킹(THERMO KING)의 한국 총판을 책임지고 있다. 삼원써모가드는 1997년부터 19년간 써모킹 제품의 국내판매와 A/S를 맡아오며 오랜 시간 기술과 경험을 쌓아온 차량용 냉동기분야 전문업체로 성장했다. 삼원써모가드의 유동규 대표는 기업이 가진 가장 최고의 강점을 제품의 우수한 품질이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유동규 대표는 “우리가 국내 시장에 공급하는 차량용 냉동기는 세계적으로 이미 검증된 메이커인 써모킹의 제품이다”라며 “제품이 좋으니까 고객들의 신뢰가 저절로 쌓이고 회사의 이미지도 덩달아 올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삼원써모가드가 취급하고 있는 써모킹은 1938년 세계 최초로 냉동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차량용(TruckTrailer) 냉동기를 개발했다. 지구환경보존을위한 오존파괴지수 제로의 신냉매인 HFC R-404a·R-134a를 사용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신기술 개발로 연료 및유지보수비 절감은 물론 냉동, 냉장 화물을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도록 독창적인 온도조절 시스템이 장착돼 있다.써모킹 트럭용 냉동기의 장점은 뛰어난 온도조절시스템으로 정확한 온도유지가 가능하고 저연료 및 저소음으로 미국
혈액 약품 냉장고 전문업체인 ㈜지엠에스(대표 윤근진)는 실험실용 초저온냉동고(Deep freezer/Ultra Low Temperature Freezer)에 온도가 상온에서 –80℃까지 최단시간에 도달하는 이중구리관을 적용한 기술을 높이 인정받아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조달제품으로 지정됐다.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초저온 냉동고는 -80℃ 이하의 초저온 상태로 내부 온도를 유지시키는 장비로 동물, 식물, 미생물 등의 냉동보관이나 혈청, 조직 등 생체시료의 냉동보관 및 시약의 장기 보관에 다양하게 사용돼 병원, 의·약학 연구소, 생명과학 및 식품연구 등의 필수 장비다. 특히 지엠에스가 실험실용 초저온냉동고에 구현한 국내 최초의 ‘이중구리관’ 기술은 냉동고의 빠른 온도하강속도와 더불어 핵심부품이 고장이 나도 내부의 온도를 -80℃로 유지시키는 온도 안정성으로 외국제품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빠른 온도하강과 안정성 강점 이중구리관을 이용해 냉동사이클의 고온 고압의 액 상태인 냉매가 흐르는 냉매관 외부에 저온 저압의 가스상태의 냉매가 흐르는 가스관으로 감싸고 서로의 흐르는 방향을 역방향으로 해 냉동사이클이 반복될수록 급격히 냉매의 온도를 초저온으로 낮추는
유럽과 미국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배관 마감재인 ‘화인커버(Fine Cover)’가 우수한 품질과 특장점으로 국내에서도 인기몰이하고 있다. 냉동공조 포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아이데카(대표 한홍석 www.ideca.co,kr)가 출시한 신개념 배관인 ‘화인커버’는 20년 전 미국에서 개발된 U-PVC재질의 배관마감재다. 세련된 디자인과 향상된 품질, 안정성과 편리함을 갖춘 특성을 앞세워 미국, 유럽, 중국 등 각종 단열배관 및 덕트 마감재로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도 마산 메트로시티, 울산근린상가, 파주 한소망교회 등 다양한 시공사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새로 증축된 충북 청원군 녹십자 오창공장에 화인커버 설치를 시공했다. 최고 –30℃인 혈액보관실 및 천정, 실내 내부의 각종 배관라인(직관·탱크·밸브 등)에 적용돼 외관과 실용성을 한 층 업그레이드 했다.화인커버는 모든 단열재를 사용하는 배관이나 설비에 적용하는 신개념 보온마감재로 기존에 사용하는 마감테이프, 함석, SUS 등의 마감재와 비교할 때 뛰어난 편리성을 제공한다. 난연성의 U-PVC 재질로 위생, 청결, 내구성에 있어서 매우 우수하고 직관, 엘보우, 티(Tee),
110년을 이어온 냉동공조산업의 선두기업 오텍캐리어(회장 강성희)는 2016년을 맞아 오텍캐리어만의 인버터 기술로 에너지절감을 실현한 △일체형 급탕 보일러 △V4+ 멀티 에어컨 △V4+i 미니 멀티에어컨 등의 판매를 본격화한다고 전했다.현재 일체형 급탕보일러는 온수를 자주 사용하는 피트니스 클럽, 다용도실 등에, V4+ 멀티 에어컨은 복합 쇼핑몰, 숙박시설, 학교 등 대형건물을 중심으로 설치되고 있다. 오텍캐리어는 최근 정부가 기후변화정책을 강화하며 에너지절감 제품에 대한 시장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일체형 급탕 보일러오텍캐리어의 일체형 급탕 보일러는 실외 온도에 따라 히트펌프와 히터를 자동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 제품이다. 영하 20℃부터 43℃의 환경에서도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며 환경 친화 냉매인 R-134a 냉매를 사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했다.냉매 배관 없이 배수관만 연결하면 운전이 가능해 설치가 간편하며, 공기 토출 압력이 25Pa로 덕트 길이가 최대 10m까지 가능하다.수조 내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코일이 수조 외벽을 감싸는 구조로 설계됐다. 또한 물의 온도를 65℃ 이상으로 높여 수조 내부에 발생할 수 있는 라
요즘 같은 한겨울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에 몸이 적응하지 못해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에 걸리기 일쑤다. 대부분 감기는 호흡기를 통해 감염돼 겨울철 실내적정 온도·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 대안으로 많은 사람들이 방바닥에 카펫이나 보온매트를 깔아두고 있다. 옷은 가볍게 입고 난방을 세게 트는 경우도 많은데 실내온도를 너무 높이다보면 실내 공기가 건조해져 감기를 비롯한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다.복사난방패널 전문기업 오알지비(대표 조상연, www.orgb3000.com)는 이러한 문제점을 모두 개선한 난방기기인 ‘아이더워’ 원적외선 복사 난방기를 개발했다.원적외선 이용해 주변온도 올려‘아이더워’ 기기에 쓰인 원적외선은 파장이 25㎛ 이상이다. 눈에 보이지 않고 물질 깊숙이 침투되는 것이 특징이다. 빛은 파장이 짧으면 반사가 잘 되고 파장이 길면 물체에 도달했을 때 깊숙이 흡수되기 때문에 원적외선을 이용한 난방기가 주변의 온도를 따뜻하게 만들기 쉬운 것이다.원적외선 난방의 특징은 크게 복사, 공명, 침투, 흡입 등이 있다. 복사는 어떠한 물질을 통하지 않고 직접 개체에 미치는 작용을 말한다.공명은 열에너지를 내뿜어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혈액순환
제습기, 클린룸, 건조기 전문기업으로 에너지절약형 하이브리드 제습기, 데시칸트 퍼지 제습기, 트윈로터 드라이룸 제습기 등의 개발을 통해 녹색전문기업으로 인정받은 ㈜AT이엔지(대표 박승태)가 농산물 건조용 열펌프 및 데시칸트 하이브리드 건조기 개발로 또다시 시장을 강타했다.녹색기술인증, 세계 일류상품 생산기업, 산업융합 선도기업으로 자리를 굳힌 AT이엔지는 증발기로 냉풍건조와 응축기로 데시칸트 건조를 하는 하이브리드 건조기(데시칸트 냉풍 건조기)를 국내 자체 기술로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AT이엔지의 데시칸트 냉풍건조기는 2014년 일본, 2015년 미국 특허등록을 완료하고 산업통상자원부의 2015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금상(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또한 열펌프열풍 건조기는 지난달 국가기술표준원이 개최한 ‘제3회 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서 수여식’에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기술로 선정됐다.2004년 설립된 AT이엔지는 기존 기술의 카피가 아닌 혁신을 통한 업계 1등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건조성능 올리고 에너지는 내리고AT이엔지의 데시칸트 냉풍건조기는 동일 용량 냉풍건조기보다 건조효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지구온난화와 전력수급 문제를 막을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이 마련돼 주목받고 있다. ㈜구성이엔드씨(대표 윤석구)가 개발한 흡착식 냉방기가 그 주인공이다. 순수 물을 냉매로 사용하는 구성이엔드씨의 흡착식 냉방기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냉매규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또한 비전기식인 특성으로 전국을 공포에 몰아넣은 블랙아웃과 같은 전력대란을 막을 수 있는 수단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은 경제발전과 냉방수요 증가로 전력수요 증가와 전력예비율 감소가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냉방을 위해서는 많은 전력양이 소모되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전력을 이용하지 않는 냉방기 개발 필요성이 대두됐다. 또한 프레온계 냉매의 충진, 사용, 해체 시 누설되는 가스가 오존층을 파괴한다는 사실 때문에 국제기구를 비롯해 각국에서도 냉매 규제를 점점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산업 및 발전 폐열, 태양열이나 공정 냉각열 등 다양한 형태의 미활용 저온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이를 이용할 기기개발은 늦어지고 있다. 이에 원전사고나 전력 수요증가에 대한 우려와 동떨어진 분산형 발전설비로써의 기능확대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대체냉매 개발과
2005년 설립된 이후 전문건설설비공사의 모범적인 모델기업이 되고 있는 린텍은 지난 2011년 삼성전자 전문점인 인텔공조를 인수하며 기계설비공사와 시스템에어컨 및 신재생에너지분야 일류 전문건설기업으로 성장했다. 또한 건축물 및 산업체 에너지진단서비스를 통해 종합적인 에너지절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부설 에너지기술연구소를 통한 국가 RD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김한지 린텍 대표의 경영방침은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실행에 집중하는 기업’이다. 친환경 건축설비전문가로서 최근 건축공학박사 학위와 건축기계설비 기술사를 취득하며 시장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김 대표는 “친환경 건축설비분야의 전문가로서 화석에너지의 CO₂배출에 따른 지구온난화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다량의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는 건축물의 에너지절감이 지구온난화 방지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라며 “이에 따라 지열,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국가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의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이 일환으로 지난 2010년 ‘추운 실내 환경에서 국부가열에 의한 열쾌적 개선’에 대한 연구수행으로 국립 부경대학교 대학원에서 건축공학 석사
고효율 연소가 주축을 이루던 연소기술이 21세기에 들어서면서는 저공해 연소, 즉 Low NOx버너로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보일러의 경우 열효율을 좌우하는 것들로 그 영향이 큰 순서로 나열하면 상온의 연소용 공기가 통상적인 배기가스 온도 200~250℃로 대기 중에 방출되는 배기손실과 뜨거운 보일러 표면으로부터 주면공기로 방열되는 방열손실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보일러용 고효율 연소란 배기손실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론공기량만으로는 완전 연소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론공기량보다 과잉으로 공급해 연소를 할 수밖에 없고 이 과잉공기비가 높을수록 배기가스로 손실되는 손실이 많아진다. 이로 인해 열효율이 낮아지기 때문에 이론공기량에 가까운 연소용 공기만으로 불완전 연소없이 화염온도를 최대한 높일 것인가가 고효율 연소의 핵심이었다. 이러한 고효율 연소는 화염온도를 높이는 기술은 공해발생량이 많다. 연소용 공기 중 산소와 질소가 화염과 같은 높은 온도에서 반응해 NOx를 만들기 때문이다. NOx는 화석연료를 연소시킬 때 필연적으로 발생되는 대기공해물질로 자동차와 보일러 배기가스에서 발생되며 이것들이 스모그를 일으키는 주범이다. 21세기에 들어서
지열기술 전문 벤처기업인 (주)지앤지테크놀러지(대표 조희남)가 기존 개방형(SCW) 지열공에서 다반사로 발생되고 있는 물넘침 현상을 방지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개방형(SCW) 지열 지중열교환기 운용 과정에서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현실적인 문제점이 지열공 물넘침 현상이라는 것은 지열을 운용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이러한 물넘침 현상은 적용 초기에는 단순히 지열공별 순환지하수의 배분에 그 원인이 있는 것으로 오해해 환수관에 정유량밸브를 설치하거나 조절밸브를 설치해 순환유량을 조정해 해소하고자 했다.그러나 지열시스템 설치과정에서 지열공에 환수관을 연결하는 배관시스템에 문제가 있음을 확인하고 물넘침 현상을 근본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게 된 것이다.현장에서는사실 대다수 개방형 지열 지중열교환기를 설치한 현장에서 지열공에 연결되는 순환배관은 일명 ‘리버스리턴(reverse return)’ 배관 형식을 취하고 있다. 모든 지열공으로부터 연결된 배관을 단일 급수관과 단일 환수관에 연결되도록 하되 배관 내 물흐름의 저항에 따른 순환량의 불균일 현상을 순환되는 배관길이를 인위적으로 다르게 해 순환량이 골고루 배분되도록 하는
대성산업(주) 계열사인 대성히트펌프(대표 고봉식)는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한 ‘2015 국토교통연구개발 우수성과 25선’에 선정됐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올해 국토교통부 지원을 받아 수행한 509개 연구개발과제 중 산·학·연 전문가들이 성과평가와 과학기술 개발 효과 등을 기준으로 엄정하게 심사해 총 10개 분과에서 ‘우수성과 25선’을 선정했으며 대성히트펌프는 물관리분야에서 ‘지하수 열원을 이용한 냉난방시스템(지열히트펌프)’ 개발로 우수성과에 뽑혔다.대성히트펌프가 4년 동안의 필드테스트와 실험을 거쳐 개발한 지열히트펌프는 수변지역 지하수를 열원으로하는 고효율 히트펌프를 상용화했다. 이코노마이즈 사이클을 이용해 버려지는 응축열을 재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 기술을 적용, 효율성을 높이고 고온수 출탕이 가능한 지열히트펌프를 개발했다. 또한 열량, 효율, 온도, 유량, 가동상태값 등을 원격으로 자동제어할 수 있는 모니터링시스템 개발에도 성공했다.기존 기술의 경우 난방 시 온수를 65℃까지 사용할 경우 압축기 토출온도가 135℃ 이상으로 상승돼 에너지효율이 낮고 압축기의 기계적인 손상으로 수명을 단축시켜는 단점이 있었다.그러나 대성히트펌프의 기술은
고객만족을 기업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대성마리프(대표 이재경)가 까다로운 보관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농산물 저온저장의 해결책을 제시했다. 기존 냉장시스템보다 걸출한 특장점을 보유하며 확실한 차별성을 내세우고 있는 ‘아이스에어 고습도 냉장시스템’을 시장에 선보였다. 제품의 우수성을 등에 업은 아이스에어2015년 신제품은 △aT농수산식품유통공사 비축기지에 200평형 14개 저온저장고 △문경안심배추영농법인에 40평형 3개, 30평형 4개 저온저장고, 예냉실 등 △상주 모서꿀봉영농법인 20평형 5개 저온저장고에 설치됐다. 또한 2016년 aT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200평형 50개 저온저장고에 추가 설치가 예정돼 있어 사용자들의 신뢰성을 더하며 검증된 제품이라는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멀티냉동기로 용량 2배·소비자만족 2배 대성마리프의 ‘아이스에어 고습도 냉장시스템’은 콤프레서가 2대 장착된 멀티형 냉동기로 용량도 2배, 소비자만족도도 2배 증가했다. 저온창고에 농산물이 가득 적재돼있는데 냉동기가 고장이 나 작동을 멈춘다면 크나큰 손실을 초래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대성마리프의 ‘아이스에어 고습도 냉장시스템’은 멀티 냉동기를 탑재했기 때문에 1대가 고장 나도 동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