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 R&D 참여기관] 건축공간연구원

  • 등록 202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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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병합발전·스마트팜 연계 시너지 기대



건축공간연구원(AURI, 원장 박소현)은 국가의 건축과 도시공간에 관한 종합적인 정책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미래지향적 건축·도시공간시스템 구축, 건축·도시공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건전한 개발유도, 건축·도시공간문화의 보급확산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연구분야로는 △공공건축 및 건축서비스 △도시경관 및 재생 △고령·보행·범죄예방 △스마트도시 △녹색건축 △한옥 △건축문화자산 등이 있다.

AURI는 ‘다중 분산자원 기반 에너지자립형 도시농업 건물기술 개발’ RGB(Real Green Building)세부에서 총괄 역할을 수행한다. 세부 5개 기관이 협력해 연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전체 연구내용 및 진행프로세스를 지속 검토하고 협력할 계획이다.

AURI의 관계자는 “AURI는 법·제도·정책 관련연구를 기반으로 법 개정 및 국가 법정계획을 다수 수행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과제에서 개발되는 건물관련 신기술이 건축물에 실제 적용돼 옥상온실형 스마트 그린빌딩이 보급되는데 필요한 정책적기반을 기획하고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AURI의 연구목표는 옥상온실형 스마트 그린빌딩 상용화를 위한 법·제도 제·개정으로 이를 위해 옥상온실형 스마트 그린빌딩 관련 현행 법·제도 분석, 개선안 도출, 제·개정을 위한 프로세스 진행을 수행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AURI는 이번 연구의 최종결과물인 옥상온실형 스마트 그린빌딩이 국가 정책 내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정책적으로 추진되는 그린뉴딜이나 2050 탄소중립은 모두 옥상온실형 스마트 그린빌딩과 연관성을 가지고 있어 각 정책에서 옥상온실형 스마트 그린빌딩이 수행할 수 있는 역할과 효과가 연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바다 기자 bdchoi@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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