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박진우 성진산업 대표는 냉동공조산업 중소기업 총괄사장으로서 쿨러 및 냉동기의 제품개발과 품질개선에 꾸준히 투자해 매년 매출신장과 신규인력 고용을 통해 냉동공조산업 발전과 국가 경제에 이바지했으며 농가형제습기, 축사용냉방기 등 공조용 신제품 개발 및 보급으로 딸기의 품질 생산성과 임신돼지를 중심으로 돼지 생산성을 혁신적으로 높여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1987년 3월1일 설립된 성진산업은 콘덴서, 유니트쿨러, 각종 열교환기 제품을 생산하는 냉동공조용 장비전문 제조사로 36년간 국내 냉동공조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특히 농장에서 식탁에 이르는 농축산물의 일관과정을 통한 스마트한 관리를 표방하는 전문적인 콜드체인을 구축하는 'Be Smart Cold Chain'이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중장기적인 글로벌비전 수립으로 철저한 고객의 요구 대응과 고객만족을 통한 'Global HVAC & Refrigeration Company'로 도약하는 글로벌 냉동공조 전문제조사로 성장하고 있다.
박진우 대표는 2018년 154억원이었던 매출액을 2022년 200억원 이상으로 연평균 23%의 성장시켰으며 동기간 평균인력 100명을 내외로 매년 증가시켰다. 주력생산품인 쿨러와 냉동기의 시장요구사항과 품질문제 해결에 집중해 꾸준한 매출향상과 고객만족을 달성했으며 공조분야 틈새상품 개발, 물류시장의 100% 수입산인 고급형쿨러 국산화, 동남아시장 개척을 위한 베트남 현지공장과 법인설립 등으로 국내 냉동공조 산업의 발전과 수출기반조성 및 수출확대로 국가경제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냉동사이클의 제상관련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특허출원 등으로 냉동기의 운전비용절감과 보관품질의 획기적인 개선을 달성하는 등의 미래기술에 대한 투자에도 적극적이다.
성진산업이 개발한 축사냉방기는 15HP을 주축으로 국내 최대 용량인 20HP급 전외기 일체형을 개발 및 보급해 설치공간을 줄여주고 고온다습한 조건에서도 충분한 냉방이 이뤄지도록 냉방 온도차를 최대로 해 충분한 냉방이 가능한 제품이다. 2019년 15HP 제품을 출시한 이래 20HP과 10HP 제품으로 라인업을 완료해 올해 큰 폭의 매출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2018년 베트남 호치민 인근에 토지를 매입(50년 임대조건)하고 국내 냉동업계 최초로 베트남 현지공장 및 법인을 설립해 냉동기 제품생산과 한국 본사의 냉동기 제품 판매를 통한 상품 수출을 시작해 국가경제 성장에 이바지하고 있다. 베트남 현지의 제품 판매확대를 위한 현지 유통망 확대와 국내 대기업의 베트남 현지 대형마트 및 물류센터의 냉동기 공급을 위한 영업을 지속해 매년 매출을 신장시키고 있다. 영업인력 확충을 통해 올해는 현지 매출 및 한국 본사 수출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진우 대표는 "신제시스템으로 특허를 최근 2건 등록했으며 올해 하반기에 중대형 제품에 적용해 냉동기의 제상 소비전력을 획기적으로 감축해 운영비 절감과 탄소배출량 감소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형 냉동창고에 사용되는 쿨러는 대부분 외국산을 수입에 사용 중이나 최근 고급형쿨러 국산화를 완료하고 고객사와 실물인증 평가를 완료, 판매 예정으로 매출신장은 물론 수입대체효과가 매우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