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민 에어텍 상무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공장 신설에 따른 다양한 업무의 조기안정화, 품질향상 및 납기 준수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조기정착에 기여해 2016년 좋은 일자리기업 선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상무는 냉방에너지소비효율(EER)이 향상된 가변속도 R410A 압축기 장착 기반 항온항습기 신제품 개발 및 생산성 개선을 주도해 SK텔레콤 및 SB브로드밴드 무인기지국용 냉방기 5년 연속 납품에 기여했다. 한밭대학교, 서울과기대 등과 산학협정 체결업무를 주관해 기술력 증대 및 신제품 발굴에 기여하는 한편 젊은 현장 만들기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고용노동부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됐으며 냉동 및 공조장비 테스트를 위한 소음실 및 성능시험실 건축도 주도했다.
또한 어려운 대외환경에도 불구하고 틈새시장공략, 비표준형(수요자주문형)제품, 특화된 현장용 맞춤형제품 등을 주력 생산품으로 해 신규시장 개척에 매진한 결과 현재 에어텍의 주요거래처인 SKB, SKT현장에 특화된 냉방제품을 개발, 납품 중이며 에너지절감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시장구조가 기존 대량 소품종 생산에서 소량 다품종 생산으로 수요자의 요구사항을 접목한 제품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인적구성원을 확보하고 기술교육을 통해 1인 다기능 보유로 기술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공헌하고 있다.
인적구성의 변화를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사하고 구현할 수 있는 젊은 인재영입과 동종업체에서 많은 경험과 지식을 축적하고 있는 장년층과 유기적인 협조가 절실했기에 젊은 현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수행해 기술인력 양성, 신사업영역 확대를 통해 에어텍이 냉동공조시장의 작지만 큰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현재 정부에서 적극 추진 중인 청년인턴, 장년인턴, 도제학교, 산학협력, P-Tech 등을 활용한 인재육성에도 공장 총괄 책임자로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생산 차질 등 문제를 제거하기 위해 출근시간에는 직접 직원들의 체온을 측정하는 등 공장 총괄 책임자로서의 책무를 다하는 등 본연의 업무인 생산현장에서의 제품개선,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및 납기준수에 적극 대응했다.
최근 화두로 대두된 중대산업재해법과 관련해서도 재해법 발효 이전에 이미 재해 관련 메뉴얼을 만들고 사고유형에 따른 사전연습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무재해 기록을 이어가고 있으며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도모하고 재해요인이 될 수 있는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는 책임자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