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스페셜리포트

[ZEC 5세부 참여기관] CNCITY에너지

All-in-one 통합관제센터 구축

1985년 대전 최초의 도시가스회사로 출범한 CNCITY에너지는 대전시와 계룡시 전역 약 60만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대전시 학하지구에는 열과 전기를 동시에 공급하는 구역전기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CNCITY에너지는 단순한 가스와 연료 공급자를 넘어 에너지로 세상을 연결하겠다는 비전 아래 종합에너지서비스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Smart ZEC 5세부과제에 참여하는 CNCITY에너지는 에너지신사업자를 위한 Allin-one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담당하며 그간 쌓아온 에너지사업자로서의 노하우를 접목해 부산 EDC에 실현 가능한 사업모델 개발에도 일조할 계획이다.

CNCITY에너지는 통합관제센터를 구축을 통해 에너지 서비스 제공 및 통합과금, 분산전원에 대한 안정적 운영이 가능한 모델을 정립하고 구현할 방침이다.

CNCITY에너지의 관계자는 “도시의 스마트화가 진전됨에 따라 도시 자체의 에너지비용을 낮출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편의와 온실가스 감축 등이 연계된 솔루션 제공이 필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과제 참여로 도시에 종합에너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CNCITY에너지는 최근 전국 최초로 대전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자체 안전관리시스템을 연계한 CCTV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 CCTV 모니터링 시스템은 대전시 전역에 분산 설치된 5,000여대의 CCTV 좌표값을 CNCITY에너지의 안전관리시스템(S1 System)과 원클릭으로 연계해 수시로 발생하는 굴착공사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이로써 대전시 관내 화재, 도로침하, 굴착공사 등 사건·사고 현장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됐으며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24시간 CCTV모니터링으로 취약시간대 발생 가능한 위험 요소를 제거할 수 있게 돼 대전시민에게 안전한 도시가스를 공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CNCITY에너지의 관계자는 “스마트도시 통합센터와의 긴밀한 협조로 보다 유용한 정보를 활용하여 다양한 선진 안전관리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