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5월25일 SSG랜더스와 주거복지향상 및 스포츠활성화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한 후 다자녀가정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임대주택 입주민 및 어린이 경기관람 지원 △주거복지 등 정책 사업 홍보 △야구꿈나무 지원 등에 협력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 LH는 다자녀가정 어린이에게 키즈클럽(시즌회원권 등)을 지원했으며 어린이 시구·시타, 임대주택 입주민 단체관람 등을 진행했다. 이한준 LH 사장은 “SSG랜더스와 함께 스포츠를 통해 주거복지향상에 기여하며 다자녀가정 아이들에게 야구경기 관람 기회도 제공한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고 밝혔다.
한국그린빌딩협의회(KGBC, 회장 권영철)는 ‘2023 그린빌딩의 날’을 기해 새롭게 리뉴얼한 CI를 최근 공개했다고 밝혔다. 새 CI는 KGBC 이미지를 쇄신하고 인증기관으로서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제작됐다. KGBC는 2014년부터 사용해온 기존 CI에 대해 지난해 말부터 리뉴얼 작업에 들어가 올해 2월17일 ‘2023 정기총회’에서 디자인을 확정했다. 현재 교육·연구·학술 등 KGBC 목적사업과 녹색건축인증 및 친환경주택 에너지절약계획검토 등 인증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리뉴얼된 CI의 ‘KGBC’ 레터마크는 ‘Green’(자연)과 ‘Building’(기술)의 융합으로 가능해지는 인류의 건강한 삶과 청정한 환경을 상징하고 있다. 이니셜 ‘G’와 ‘B’가 이어지는 모양은 그린과 빌딩 그리고 자연과 기술이 자연스럽게 연결됨을 표현하며 ‘B’에서 맺어지는 초록색 획은 그린빌딩으로 가능해지는 인류의 건강한 삶과 청정한 환경을 표현한다. 로고 시그니처는 레터마크와 로고타입을 조합해 △국영문 세로형 △국영문 가로형 △국문세로형 △영문세로형1·2 △영문가로형 등 총 6종으로 제작됐으며 메인색상 코드는 KGBC블루와 KGBC그린에 대해 CMYK·Pantone·Web
SH공사(사장 김헌동)는 5월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안철수 의원(국민의힘), 김병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한국주거환경학회(회장 신상화) 공동으로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급확대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3월20일 국회에서 개최된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활성화 모색 토론회-고덕강일3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급사례를 중심으로’의 후속행사로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급확대의 필요성을 분석하며 관련 정책 방향을 제언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한국주거환경학회 학술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선주 경기대 교수의 ‘건물분양(토지임대부)주택 공급확대를 위한 정책 제언’ 발제를 시작으로 이영성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반영운 충북대 교수 △성진욱 SH공사 책임연구원 △이호진 제주대 교수 △장인석 한국토지주택연구원 연구실장 △김병국 한국주택금융공사 팀장 △김경기 MBN 기자 등 부동산 분야 전문가 등 6인의 토론이 진행됐다. .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천만 서울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를 위해 건물분양(토지임대부)주택 공급확대는 매우 중요하다”라며 “SH공사는 청년 및 무주택 시민들의 주거안정과 내 집 마련 꿈을 실현하기 위해 더 좋은 위치에 더 많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유정열)는 5월22일 EU 탄소국경조정제(CBAM: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법안이 EU 관보에 게재돼 5월17일부로 최종 발효됐다고 밝혔다. 유럽기업을 위해 탄소배출량만큼 무역장벽을 높이는 CBAM은 탄소국경세라고도 불린다. 2021년 7월 집행위 초안 발표 후 △2022년 6월 유럽의회 입장 채택 △같은 해 12월18일 입법기관 간 3자합의 도출 △2023년 2월8일 의회 환경위 합의안 채택 △4월18·25일 의회 본회의·이사회 승인 △5월16일 관보 게재 △5월17일 발효 순으로 빠르게 추진돼 왔다. EU의회는 집행위 안(案)보다 강화된 CBAM 법안을 확정했으며 앞으로 위임 및 시행령 수립 절차만 남겨두고 있다. 브뤼셀무역관, “CBAM 적용범위 확대가능성 유의 2026년 CBAM 인증서구매 본격시행 전 대비해야” 보고서를 작성한 권지연 KOTRA 브뤼셀무역관은 “약 2년에 걸친 CBAM 입법과정이 일단락됐지만 그 과정에서 진통도 많았으며 우리나라 기업이 주시해야 할 쟁점으로는 CBAM 적용범위가 있다”고 밝혔다. 현재 CBAM 적용대상 품목은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전기 △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5월2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적용한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 참여 23개 기업과 ‘한국형 녹색채권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녹색채권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12월 ‘한국형 녹색채권 지침서(가이드라인)’를 개정해 우리나라 녹색전환 달성과정에 민간자본 참여 활성화를 유도해 왔으며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에 수반되는 이자비용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 참여기업들은 한국형 녹색채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참여기업은 △국가철도공단 △서울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 △충청남도개발공사 △한국산업은행 △한전 △남동발전 △중부발전 △한수원 △LH공사 등 11개 공기업과 △동원시스템즈 △롯데카드 △비엔케이캐피탈 △에코비트 △우리금융캐피탈 △GS에너지 △포스코퓨처엠 △한양 △한화 △한화솔루션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등 12개 민간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제로에너지건축물 건축 △스마트전기관리시스템 구축 △탄소포집 및 온실가스감축 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5월26일 벡스코에서 ‘글로벌 기후 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번영을 위한 도시의 도전’을 주제로 탄소중립도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5월24일~5월27일) 일환으로 올해 처음 추진되는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주요 선진국의 탄소중립도시 추진현황을 공유하며 탄소중립도시로서 기후위기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미국, 덴마크, 네덜란드의 기업, 학계, 정부 전문가가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세계적인 도시의 혁신적인 사례를 발표한 후 국내 전문가들과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해양기술기업 오셔닉스의 최고기술경영자 마테오 피에트로벨리의 해상도시 시범사업 ‘오셔닉스 부산 프로젝트’ 소개를 시작으로 킴 노만 안데르센 덴마크 코펜하겐대학교 교수와 엘레인 뮐더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시 수석고문이 탄소중립도시 추진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기후산업국제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길병우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은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전 세계 도시의 대응 방안과 기술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와 환경부(장관 한화진)가 주최하고 KOTRA(사장 유정열)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이 개최하는 ‘글로벌 그린허브 코리아(GGHK)’가 5월25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기후·에너지산업박람회인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World Climate Industry Expo)’와 연계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그린비전 포럼 △프로젝트 설명회 △1대1 수출 및 프로젝트 상담회 등으로 구성됐다. WCE는 유관 정부 부처와 기관이 협업해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기후산업 전시회다. 환경, 에너지분야 최신기술이 전시되며 ‘기후 위기를 넘어, 지속가능한 번영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기후산업 발전에 대한 미래 비전을 제시할 전망이다. 올해 글로벌 그린허브코리아는 이러한 대형 전시회와 연계 개최해 우리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지원한다. 25일 진행되는 글로벌 그린비전 포럼에서는 우즈베키스탄, 방글라데시 등 7개 협력국 정부 인사가 국가별 협력 방안과 중점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이후 진행되는 주제발표에서는 세계은행(WB) 수석전문관과 녹색기후기금(GCF) 선임전문관이 각각 순환경제 관련 WB 추진 프
LH공사(사장 이한준)는 5월24일 건설현장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공기지연, 안전사고 발생 등 불법행위로 발생되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불법의심행위 신고 의무화 등 제도개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달 중 불법행위 신고의무 내ㅈ용을 건설사업관리용역 과업내용서 및 건설공사의 현장설명서에 반영하면 다음달 신고 의무화 항목을 공사 계약조건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행위 신고에 참여한 건설사에게는 신고 횟수에 따라 입찰시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오는 6월부터 화성동탄2 C-14BL 및 남양주왕숙 A-16BL 등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에 우선적으로 도입하고 시공책임형 건설사업관리에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건설현장 불법행위로 인해 불가피하게 공사가 지연되는 경우에는 건설사 면책사유 및 공기 연장 기준을 신설하고 공사기간 부족으로 인한 무리한 공사를 방지해 안전사고 및 품질저하를 예방할 계획이다. 정부 불법행위 근절 후속조치에 발맞춰 LH는 투명한 노무관리 및 안전한 현장관리를 위해 건설현장의 전체 시공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영상기록장치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타워크레인 운행 안전관리를 위한 작업기록장치 시범사업, 조종사의 법정근로시간 준수를 위
데이터센터 전문기업 데우스시스템즈(대표 류기훈)는 최근 2023년도 1차 데우스 아카데미 심화교육 ‘데이터센터 ALL IN ONE’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데이터센터 기술자가 아닌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데이터센터 ALL IN ONE’ 과정은 최신 산업동향과 정부 정책은 물론 사업부지 검토부터 △부동산 △건축 △금융 △PF △전력 △구축 △운영 △공조 △ICT 등 사업 전반에 걸쳐 각 분야 최고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해 어느 한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데이터센터 관련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기초부터 제공한다. 류기훈 데우스시스템즈 대표는 “데이터센터는 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지만 막상 사업을 시작하려면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진다”라며 “건설, 투자, 임대, 전력, 공조, 정부정책 등 다양하고 복잡한 여러 분야와 정책이 데이터센터에 연관돼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류 대표는 이어 “금융·투자·건설분야 실무자와 정부 담당자를 위한 ‘데이터센터 ALL IN ONE’ 과정은 현재 대기업 금융사·건설사·운용사 등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6월20일부터 7월6일까지
SK C&C가 탄소중립 실현과 글로벌환경 규제대응을 위한 비즈니스 공급망 탄소배출 및 LCA(제품 생애 전 과정 환경평가) 종합관리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를 위해 5월24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SK-u타워에서 글래스돔코리아 및 누빅스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플랫폼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기업 글로벌 탄소배출 규제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3사는 협업을 통해 글로벌 탄소배출규제 흐름에 맞춰 실제 데이터 기반으로 스콥3의 LCA 데이터관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디지털 넷제로(Net Zero) 플랫폼’ 개발에 착수한다. 수출규제 상황과 시장 니즈에 맞춰 기업들이 비즈니스 밸류체인 상 온실가스배출 관련 데이터를 보다 쉽고 빠르게 수집·분석·예측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플랫폼에 온실가스 배출량 예측 등 AI·빅데이터 분석기능을 추가한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 고도화 개발도 추진한다. 유럽연합은 지난 4월 수입품 제조과정에서 EU가 정한 탄소배출량 기준을 넘긴 제조사에게 배출권 인증서 구매를 강제시키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을 확정했다. 당장 자동차용 배터리 수출기업들은 이르면 20
KT클라우드(대표 윤동식)는 5월23일 글로벌 액침냉각시스템 전문기업 ‘이머전4(Immersion4)’와 데이터센터 액침냉각시스템 적용을 위한 ‘데이터센터 인프라분야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이머전4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액침냉각유체 및 시스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UN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관하는 국제통신박람회에서 ‘글로벌 중소기업 우수상’과 글로벌 비즈니스 시상식인 부르즈 CEO 어워즈 2022에서 ‘혁신적인 기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액침냉각(Immersion cooling)은 전기가 흐르지 않는 유전체용액에 IT장비를 직접 담가 발열을 제거하는 차세대 냉각기술로 공기로 열을 식히는 공랭식보다 전력소비가 낮아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으며 필요한 건축면적이 작기 때문에 데이터센터 운용효율과 ESG 실현을 위한 중요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데이터센터 액침냉각시스템 적용을 위한 기술정보를 교류하며 효율적이며 안정적인 데이터센터 운용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KT클라우드는 기존 데이터센터 냉각시스템, 운영 및 서버 유지보수 방식, 비즈니스 정보 등을 공유하며 액침냉각시스템 도입을 위한
건축공간연구원(원장 이영범)과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5월31일 오후2시 경기도청 구청사 신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3 제1차 AURI-광역지자체 건축자산 진흥 정책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경기도건축사회, 성균관대학교가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환영사와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장의 축사로 시작해 경기도 건축자산진흥 시행계획 등 주제발표 후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1부에서는 △제2차 경기도 건축자산진흥 시행계획 주요내용(고용수 경기도 건축디자인과 과장) △제2차 경기도 건축자산진흥 시행계획 수립과정과 주요현안(최호진 성균관대 공학연구원) △플랫폼 기반 건축자산관리 및 활용(김재영 LX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 대리) 등 주제발표된다. 제2부 종합토론에서는 ‘경기도 건축자산 진흥정책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윤인석 성균관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박기범 국토부 건축문화경관과장, 이규철 AURI 건축문화자산센터장, 안국진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심포지엄에 앞서 오전에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국토부, AURI건축문화자산센터가 참여하는 ‘2023 지자체 건축자산 정책협의회’가 개최될 예정이
HD현대 태양광부문 계열사인 HD현대에너지솔루션이 아프리카시장에서 첫 수주를 이뤄냈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5월22일 최근 포르투갈 MCA사와 22MW 규모 태양광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2MW는 앙골라 지역주민 14만명의 전력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규모다. 이번 계약에 따라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500W급 고출력 모듈 제품을 올해 8월까지 공급하며 MCA는 해당 제품을 앙골라 정부가 발주한 바이룬도(Bailundo)와 쿠이토(Kuito) 지역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 사용할 예정이다. 모듈은 전면뿐만 아니라 후면에서도 태양광을 흡수할 수 있어 일반모듈대비 30% 이상 발전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 장의 셀을 2개로 분할해 서로 연결하는 하프컷(Half-Cut) 기술이 적용돼 전류 손실을 낮추고 발전효율을 높였다. HD현대엔솔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아프리카에 처음으로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 향후 HD현대엔솔은 2024년 상반기부터 앙골라에서 진행될 300MW급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의 입찰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아프리카지역은 전 세계 태양광자원의 60%를 가지고 있지만 태양광발전 용량은 전 세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은 5월22일 데이터센터(DC: datacenter) 구축 시 발전소 근접성 및 국토균형발전 등 요소반영을 의무화하는 규정을 담은 ‘지능정보화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지능정보화기본법’에서는 지능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초연결지능 정보통신기반을 일정한 공간에 집적시켜 통합·안정적으로 운영·관리할 목적으로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 활성화 시책을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대표적인 전력 다소비유형산업으로서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됨에 따라 연평균 15% 수준으로 급성장 중이다. 윤 의원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지역별 전력자급률은 서울은 11.3%, 경기가 61.6%로 공급여력이 부족하다. 반면 전력소비량이 주택 3만3,000~6만5,000가구 사용분인 20~200MW에 이르는 데이터센터 70% 이상이 수도권에 위치해 있어 문제가 제기돼 왔다. 특히 신규 추진 중인 데이터센터는 90% 이상 전력공급 여력이 부족한 수도권 입주를 계획하고 있어 지역불균형 및 전력수급 문제는 더욱 악화될 전망이다. 윤 의원은 “기 구축된 데이터센터 입지를 보면 전력이나 데이터를
LH는 최근 대형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화재 진압으로 입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공공임대주택단지에 노면컬러안내선(Info-Line)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LH는 경남 소방본부와 협업해 경남권 임대주택 6개단지에 인포라인을 시범 설치한 바 있으며 관할 소방서의 출동 단축시간 분석결과에 따르면 단지 입구에서 특정 동으로의 도착시간이 19% 단축됐다. 이중 주차 건수도 감소했다. 소방원의 92%, 입주민의 93%가 인포라인이 소방차 출동여건에 도움이 되며 확대 필요성이 높다고 평가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따라 LH는 인포라인을 전국 105개 임대주택단지에 확대 설치한다. 설치 대상으로는 대단지, 동 배치 및 동선이 복잡한 단지 등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인포라인 설치는 오는 연말까지 완료하고 확대 설치 결과에 따라 추가적으로 설치가 필요한 단지는 향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도료 벗겨짐, 단지별 인포라인 도안 차이 등 시범단지 추진결과 도출된 개선사항은 오는 8월까지 도료 내구성 확보, 통일된 도안 마련 등으로 보완해 입주민, 소방인력 등에게 더욱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LH는 단지 내 인포라인이 화재‧응급 상황 시 소
국토연구원(원장직무대행 김태환)은 5월18일 세종시에 위치한 연구원 2층 강당에서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천안시(시장 박상돈), 담양군(군수 이병노)과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도시계획 기술개발(이하 AI 도시계획 R&D)’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17일 국토교통부(장관 윈희룡)는 AI 도시계획 R&D 시범적용을 위한 실증사업 대상 지자체로 △부산시(15분 도시) △천안시(콤팩트시티) △담양군(인구감소대응 강소도시) 등을 최종 선정했다. AI 도시계획 R&D는 다양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생활권 설정, 토지이용 및 기반시설 수요예측 등을 통해 최적의 도시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기술개발사업으로 국토부는 각종 연구 및 프롭테크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시범적용 대상 간 맞춤형 기술개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 후 세미나에서 연구단장을 맡은 김동한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은 ‘지자체별 통합실증 추진방향’을 발표했으며 각 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026년까지 총사업비 192억원이 투입돼 국토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에서 부산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