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지난 9월26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지자체 에너지바우처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6년도 에너지바우처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광역시‧도 및 시‧군‧구 에너지바우처 담당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에너지바우처 수급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에너지바우처를 신청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보다 개선된 2016년도 에너지바우처 사업 추진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새로 보완된 에너지바우처 접수 시스템 및 업무포털 시스템 활용 방법과 기존 수급자에 대한 관리방안 등을 전달하고 반부패‧청렴 교육 및 정부보조금 부정수급 집중신고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지난해 12월 첫 도입시행하면서 시행 첫 해 96%의 높은 신청률을 달성했고 보건복지부와 전국지자체 등 5만여 관계기관이 협업하는 전달체계를 구축해 정부3.0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도 지난해 사업추진 성과를 토대로 기존 수급자들의 신청절차를 생략하고 지원 대상과 지원 금액을 일부 확대하는 등 수요자 맞춤형으로 제도를 고도화했다. 특히 정보사각지대에 있는 수급자 가구가 많은 만큼 전국의 이‧통장 네트워크와 협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행복한 에너지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제3회 한국지역난방공사 디지털영상·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젊은 연령층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한 문화콘텐츠 발굴을 목적으로 시행된다. 이번 공모전의 공모부문은 디지털영상과 웹툰 2개 부문으로, ENG, 캠코더, 디지털카메라 등으로 촬영한 영상물과, 플래시애니메이션, 3D 애니메이션 등의 디지털영상물 및 자유로운 방식의 웹툰을 대상으로 한다. 출품된 응모작들은 심사를 거쳐 11월 하순, 대상을 비롯한 최우수상, 우수상 등 약 30점의 작품을 선정·발표 할 예정이며 선정작은 향후 공사를 홍보하는 다양한 온라인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올해는 디지털영상과 웹툰으로 구분해 진행되며 개인 또는 팀 단위(최대 3인)로 접수 가능하다. 접수는 10월1일부터 11월7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kdhccontest.com)를 통해서 진행 된다.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안산 경인도금단지는 노후화된 폐수처리시설 개선 및 에너지관리시스템 도입 등 친환경 설비를 고도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9월30 뿌리산업발전위원회(위원장 산업부 장관)의 심의를 거쳐 대구 성서, 밀양용전, 광양익신, 안산 경인도금, 4곳의 뿌리산업 특화단지를 신규로 지정했다.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뿌리기업의 환경・입지문제 등을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한 단지 고도화・집적화를 촉진하기 위해 2013년부터 지정 중이다. 지자체가 신청한 뿌리기업 집적지(또는 예정지)를 대상으로 구성기업의 경영 안정성, 지역산업과의 연계성, 단지의 고도화‧협동화 계획의 구체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4개 단지(입주업체 총 59개사)는 집적기업 구성에 따라 업종별로 특화돼 있으며 공동활용시설 구축을 통해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정된 4개 단지인 △안산 반월산단 내 표면처리 단지로친환경화를 위해 노후화된 폐수처리시설 개선 및 에너지관리시스템 도입 등 친환경 설비 고도화할 예정 △대구 성서산단 내 대표적 도금 집적화단지로, 기계・자동차부품의 표면처리 원자재 공급을 담당하며, 노후화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 우태희 제2차관은 9월28 LS산전 RD 캠퍼스를 방문해 디젤 비상발전기를 대체한 비상전원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현장을 살펴보고 비상전원용 에너지저장장치 확산을 위한 현장애로 청취와 확산방안을 논의했다. 비상전원용 에너지저장장치의 허용은 지난 2월17일 제9차 무역투자진흥회의 때 기업의 현장애로사항으로 제기된 안건으로 산업부는 에너지저장장치가 비상전원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지난 2월24일 비상전원용 에너지저장장치 적용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후 국민안전처 등 유관부처 및 기관과 협조해 비상조명․소화설비 화재안전규정, 전기안전관리자․사용전검사 기준 등 관련 규정의 정비를 완료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한전과 LS산전에서 1MWh급 비상전원용 에너지저장장치 설치를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한국수력원자력(4MWh급) 및 에너지저장장치 관련 기업 중심으로 비상전원용 에너지저장장치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LS산전 RD캠퍼스는 비상발전기를 단절하고 비상전원용 에너지저장장치만을 활용을 하는 민간 첫 사례로 에너지저장장치(1MWh)만을 활용해 최대 2시간20분 동안 피난 및 소방 활동 지원 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정책이 목재펠릿이나 우드칩,바이오디젤 등 기존 화력 발전소에 혼합, 연소하는 연료형 신재생에너지원만 확대시켜 단순한공급의무량 달성에만 급급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조배숙 위원은 지난 27일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신재생에너지 발전 전원이 풍력, 수력은 줄고 목재펠릿 등 이용한 바이오매스만 증가했으며지난2012년 도입된RPS의무비율이2년에1번꼴로 변경돼 오락가락 하고 있다”고 말했다. RPS(Renewable Portfolio Standard)제도는 신재생에너지 공급 확대를 위해 50만Kw이상의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 사업자에게 총 발전량의 일정 비율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공급토록 의무화한 제도로 지난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RPS제도의 이행 의무를 지는 발전사는 한국수력원자력, 5개 발전사, 수자원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8개 공기업과 SK ES, GS파워, 포스코에너지 등 10개 발전사를 포함해 총 18개 발전사다. 조배숙 위원에 따르면 정부의 RPS 정책은 2년에 1번꼴로 바뀌고 있다. RPS가 도입된 2012년 2%를 시작으로 매년 0.5~1%씩 상향해 202
최근 5년간 일반 가정이 전력다소비기업 상위 15개사 보다 2만6,877GWh를 덜 쓰고도9조원이나 많은 전기요금을 더 낸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조배숙 위원이 한전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1∼2015) 가정용 전기는 총 32만4,895GWh를 사용하고 40조2,633억원을 전기요금으로 납부됐지만 전력다소비기업 상위 15개사는 35만1,772GWh를 사용하고도 전기요금은 31조86억만 납부했다. 일반가정이2만6,877GWh를 덜 쓰고도 전력다소비 15개 기업들보다9조원이나 더 많은 전기요금을 납부한 것으로 밝혀진 것이다.특히 지난 2011년의 경우 같은 양의 전력을 사용했음에도 일반 가정은 전력 다소비 상위 15개사보다 무려 3조원이나 더 많은 전기요금을 납부했다. 지난해는 산업용 전기요금의 단계적 인상으로 그나마 그 격차가 줄어들긴 했지만 가정용은 6만5,618GWh 사용으로 8조1,161억원을 납부한데 반해 전력 다소비 기업 상위 15개사는 가정용 보다 9,253GWh를 더 사용한 7만4,871GWh를 사용했음에도 오히려 전기요금은 약 1조원을 적게 냈다. 이는 일반 국민들이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28일 ‘2016 지역산업진흥 유공포상 시상식 및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부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전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공공기관 지방이전 완성 단계에 맞춰 이전 기관 중 지역발전 및 지역융화를 위해 애쓴 10개 기관의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지역발전 의지를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지역발전위원회는 전국 13개 지역 혁신도시의 28개 기관에 대해 공적 내용을 심사해 한국전력공사에 대통령단체표창, 한국감정원과 한국남동발전에 국무총리단체표창,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7개 기관에는 국토부장관 단체표창을 수여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1개 기관 중 지난 2013년 12월 가장 먼저 지방 이전을 완료했다. 또한 지역특성화고와 MOU를 맺고 채용가점을 부여하고 이전기관 합동채용설명회에 참여하는 등 지역인재 채용에 힘을 기울여왔다. 이밖에도 2014년부터 2015년에는 지역 기업과 약 70억원의 규모의 구매계약을 맺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노력했다. 또한 산학연클러스터를 통한 공동연구수행 및 기술이전 등 지역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주민 초청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6 지역희망 박람회에서 지역산업 진흥 유공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통해 주민행복 증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 수여하는 것으로 한국전력은 154개 지방이전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전은 2014년 12월 광주전남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후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한전의 성장동력을 동시에 확보하는 ‘에너지밸리 조성’을 추진하며 에너지기업 유치와 에너지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많은 투자와 노력을 해왔다. 그 결과 2016년 상반기까지 133개의 기업을 유치하고 6,521억원의 투자와 4,530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내는 등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모범사례로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36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연 등을 꾸준히 개최해 지역사회와의 융화 및 소통에 노력했다.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급과 지역아동센터 학습지원, 다문화가정 청소년 모국방문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쳐 지역사회에 두터운 신뢰와 희망을 만들어가고 있다. 한전 조환익 사장은 “지역
한국전력(사장 조환익) 및 전력그룹 10개사는 9월29일 경주시청(시장 최양식)에 지진피해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15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조환익 사장은 지난 9월12일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지역 주민들을 위해 한전 및 전력그룹사 임직원들이 모은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하며 지진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위로를 했다. 한전은 지난 아이티 및 일본 대지진 등 지진피해가 발생할 때 마다 전 직원이 뜻을 함께해 성금을 기탁 하고 신속한 재난복구를 위한 노력봉사 등 지원을 통해 아픔을 겪는 이웃과 어려움을 나누고 있다. 조환익 사장은 “피해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기 위해 4만 전력그룹사를 대표해서 경주를 방문고 작은 보탬이지만 경주 주민들께서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지진피해 극복을 위해 지자체·재해구호협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피해가구에 대한 전기설비 점검, 공기업 유일의 119재난구조단 파견 등 신속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마련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단체와 정치권의 숱한 요구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비밀리에 부쳐진 한전 및 발전자회사의 총괄원가가 밝혀져 적정 이윤 외 4조9,349억원 더 걷어 폭리를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자원통상위원회 이훈 위원은 공익제보자와 발전자회사로 부터 제출받은 2015년도 총괄원가를 공개했다.한전의 총괄원가는 지난 2013년 이후로는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다.총괄원가는 전력을 생산하거나 판매하면서 발생한 원가에 적정이윤(적정투자보수금)을 합한 것으로 전력공기업의 수익내역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비밀자료다. 이훈 위원에 따르면 원가자료 분석결과 한전 및 한전 자회사는 자신들의 적정 이윤 외에도 약 5조원을 더 벌어들인 것으로 드러났다.작년 한해 한전이 국민들로 걷어 들인 전기요금이 총 54조원이라는 점에서 결국 국민 한 사람당 적정요금의 10%가량을 더 낸 셈이다. 이번에 공개된 총괄원가는 한전뿐만 아니라 발전공기업까지 포함돼 있다. 특히 한국수력원자력 등 발전자회사의 총괄원가는 단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공개된 바가 없어 발전공기업의 수익내역을 제대로 들여다 볼 수 자료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훈 위원의 이번 원가공개로 전기요금의 투명성제고와
가스안전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전통시장 시설이 전년대비 8배 이상 급증한 가운데 가스안전공사의 안전점검 비대상의 사각지대가 고스란히 드러나 전통시장 안전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이훈 위원이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전국 전통시장 중 6,709개 점포를 대상으로 가스시설의 안전점검을 진행한 결과 전체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2,269개 점포의 가스시설이 안전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가스안전공사가 점검한 3,755개의 점포들 중 271개 점포만이 부적합 결론이 났던 것에 비하면 약 8.4배 증가한 수치다. 조사대상의 부적합 비율 역시 2012년 약 9.4%, 2013년 1.3%, 2014년 3.3%, 2015년 7.2% 수준이었지만 올해는 8월 현재 33.8%로 비율 면에서도 부적합 비중이 급증한 것을 알 수 있다. 문제 점포들의 부적합 유형별 현황을 살펴보면 올해 8월까지 부적합 판정을 받은 2,269개 점포에서 총 2,427건의 부적합 판정이 나왔는데 이 중 가스누출차단기 미설치가 844건으로 3분의 1이상을 차지해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은 T형호스 3
국내 산업기술을 외국 업체에 불법 유출하려다 적발된 사례가 증가돼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원회 이훈 위원이 산업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1년~2016년8월) 우리나라 산업기술을 불법적으로 해외유출을 시도하다 적발된 누적건수가 총 280건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적발된 현황을 살펴보면 정밀기계가 32.8%로 가장 높았고 △전기전자 25.7% △정보통신 12.5% △정밀화학 6.1% △생명공학 3.6% △기타 19.3%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규모별 적발현황은 중소기업 64%, 기타공공연구기관 20%, 대기업 16%로 중소기업 기술유출이 대기업보다 4배 이상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외유출을 시도한 주체는 대부분 전직직원이 51.1%로 가장 높았고 현직직원이 27.1%, 협력업체 6.4%, 투자업체 0.4% 순이었다. 기술유출을 하게 된 동기는 금전 유혹이나 개인 영리가 78%를 차지해 가장 높았고 인사‧처우 불만이 13%, 기타 9%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이훈 위원은 “중소기업의 기술유출이 대기업보다 더 높은 것은 기술 유출에 그만큼 취약함을 의
최근 5년간 가스요금 체납으로 인한 가스공급 중단 건수가 26만건 가까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이훈위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가스공급 중단이 25만8,000여건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같은 기간 가스요금 체납건수는 약 383만건을 기록했으며 체납액은 총 4,503억여원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5년간 가장 많은 7만6,556건의 가스공급 중단이 이뤄졌으며 이어서 서울 7만3,985건, 인천 3만2,172건 순으로 많아 가스공급 중단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 지역에 밀집되는 양상으로 드러났다. 특히 경기도는 2013년도부터 2015년까지 3년 연속 공급중단 사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2013년도 1만1,357건이던 공급중단이 2014년에는 1만3,391건 2015년에는 1만5,591건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였다. 충남과 경남의 경우에도 2014년대비 2015년에는 가스공급 중단이 각각 약33%, 32%씩 증가해 지난해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충남은 1,024건에서 1,360건으로 경남은 1294건에서 1,703건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9월20일부터 23일까지 일본 교토(Kyoto Research Park)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9th I-CIPEC 2016)에서 지역난방의 우수성을 알리는 논문을 발표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I-CIPEC는 격년마다 열리는 친환경 연소기술, 폐자원 에너지화, 배출원 관리, 기후변화분야의 국제학술대회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신경아 지역난방공사 기후환경팀장은 ‘집단에너지 사업에 의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잠재량 분석’ 이라는 주제로 지역냉난방 사업으로 인한 온실가스 감축효과와 온실가스 감축수단별 경제성을 분석해 열병합발전의 확대가 가장 비용효과적인 온실가스 감축수단이라고 발표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처음 참가하는 국제학술대회에서 지역난방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지역난방공사의 관계자는 “국내 최대 지역난방사업자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신뢰와 안전으로 최고의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지역난방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10월5일부터 27일까지 판교지사 등 전국 11개 지사에서 ‘2016년도 사용자시설 관리자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사의 열공급지역 내 공동주택 및 건물의 사용자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되며 동절기를 대비한 안정적인 시설관리지원 및 시설 관리자들의 역량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주요설비 고장사례, 장애발생설비 진단 및 조치, 설비고장 진단서비스 소개, 세대 요금 분배방안, 안전관리 강화 등 설비 관리업무에 직접 활용될 수 있는 실무중심의 교육내용으로 구성해 사용자시설 관리자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워크숍에 대한 참가신청 및 교육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지역난방공사 홈페이지(www.kdh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한국의 스마트시티(K-Smart City)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방한하는 외빈,해외 발주처 등을 대상으로 국내 스마트시티를 소개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K-Smart City 투어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K-Smart City 투어 프로그램은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발표한 한국형 스마트시티 해외진출 확대 방안의 일환이다. 그간 지자체, 공기업 등에서 송도 신도시‧가파도 에너지자립섬 등 우리나라 스마트시티 현장 방문을 진행해왔으나 기관별로 각각 운영함에 따라 총괄 대응이 어렵고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시티를 연계해 시너지를 내는데도 한계가 있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를 중심으로 관계 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협력해 우리나라 대표 스마트시티를 중심으로 K-Smart City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K-Smart City 투어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은투어 프로그램은 방한목적, 체류기간 등을 감안해 K-Smart City 모델별로 총 26개의 우수사례로 구성했다. K-Smart City 투어 프로그램은 △스마트신도시 △에너지신산업 △친